판소리의 기원과 발전
- 최초 등록일
- 2009.10.02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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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판소리의 기원과 발전에 대해서 조사한것입니다.
목차
1. 판소리 기원
(1). 설화기원설
(2). 서사무가기원설
(3). 광대소학지희기원설
(4)육자배기토리 기원설
(5). 판놀음기원설
(6). 산이기원설
2. 판소리발전
(1). 형성기
(2). 전기 8명창 시대
(3). 후기 8명창 시대
(4). 5명창 시대
(5). 해방 이후의 판소리
참고
본문내용
1. 판소리 기원
판소리가 무엇에서 비롯되었는지는 아직 분명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앞에서도 말했듯이, 마을의 큰 굿 끝에 벌이는 판놀음에서 놀이꾼들이 여러 놀이를 벌이는 동안에 소리 광대가 한 자리 끼어서 소리도 하고, 재담도 하고, 몸짓도 하며 긴 이야기를 엮은 데서 시작되었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 전해지는 이야기를 소리 광대가 소리와 아니리로 엮는 공연 형태의 기원도 아직 분명하게 밝혀지지는 않았는데, 판소리처럼 소리와 아니리를 섞어 부르며, 소리의 장단이 판소리와 비슷한 서사무가의 공연 형태를 빌어 온 것이라고 보는 이들도 있다.
(1). 설화기원설
일찍이 문학연구자들은 <춘향가>를 비롯한 판소리 열두마당의 사설의 기원이 어디에서 왔느냐를 해명하려고 하였다. 그리하여 판소리 사설의 근원이 되는 설화가 먼저 존재하였고 이러한 근원 설화로부터 판소리가 나타났다고 주장하였다. 예를 들면 춘향가의 근원설화로 효녀설화·처녀생지(處女生贄)설화·맹인득명 설화 등을 거론한 것이다.
이와같이 판소리의 사설이 예부터 내려오는 이야기에 근원을 두고 있다는 것은 필연적인 사실이다. 그러나 이것은 소재의 원천이 되고 있을 뿐 설화에서 판소리가 나왔다고 말하기는 힘들다. 이와같이 주장하기 위해서는 둘간의 소재나 내용의 유사성 뿐만이 아니라 이야기를 구연하는 방식과 향유방식에서도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어야 한다.
설화와 판소리는 동일하게 청중 앞에서 흥미있는 이야기를 몸짓과 표정을 지어가며 연행한다는 점에서는 같으나 설화는 말로 구연하는 구비서사물인데 비하여 판소리는 말과 창을 섞어서 고수의 북장단에 맞추어 구연한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다. 설화기원설이 설득력을 갖기 위해서는 말로만 구연되던 설화가 언제쯤 무슨 이유로 말과 노래를 교차해나가면서 동작으로 적절하게 표현하는 구연하는 판소리식의 구연 형태로 바뀌어 졌는지를 밝혀야 한다.
즉 설화는 애초부터 노래로 불려진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참고 자료
http://cafe.naver.com/u1164.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6747
http://www.pansori.or.kr
http://pansoree.com
http://www.dongchosor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