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가정교육과 재학생의 과제로 다양한 책들을 활용하여 정리한 레포트입니다. 더 이상의 참고 자료는 필요 없을 정도로 자세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당연히 A+ 받은 레포트이구요.
목차
Ⅰ.서론
1. 연구의 목적 및 필요성
2. 연구의 범위
Ⅱ.본론
1. 용어의 정의
2. 한국의 상차림
3. 한국의 식사예절
4. 서양의 상차림
5. 서양의 식사예절
Ⅲ.결론
1. 결론 및 제언
본문내용
1) 아침상 (자리조반상・초조반상)
자리조반상은 예전에 연만하신 부모님을 모신 이가 행하는 것이다. 연만하신 노인은 잠이 없으므로 새벽에 기침을 하시면 시장하심을 모르시게 하기 위하여 간단히 미음(응이․죽) 혹은 양집, 때로는 국수장국을 해드린다. 그 상차림에는 편육, 동치미나 나박김치, 간장, 초장, 젓국찌개와 마른찬(암치보푸라기, 북어보푸라기, 육포, 어포)을 놓는다.
(1)죽상
[그림 ] 죽상
흰죽상에는 자반준치찌개를 해놓는데, 여름에는 풋고추를 썰어 얹고 젓국찌개를 삼삼하게 만든다. 그리고 포를 폭신하게 두들겨서 납작하게 썰고 암치나 건대구를 솜같이 보풀려서 곁들여 놓는다. 마른 대하가 있으면 두들겨 보풀어서 같이 곁들여도 좋다. 김치는 때에 따라 신선한 김치(동치미, 나박김치)를 놓고, 만일 준치가 없을 때는 무젓국찌개도 좋다.
(2)미음상
미음에 따라 다소 다르지만 거의 같다. 대추미음상에는 설탕을 놓고, 암치나 건대구를 솜같이 보풀려서 포를 폭신폭신하게 두들겨 같이 곁들여 놓는다. 북어도 마른 것을 두들겨서 보풀려 한데 곁들이기도 한다. 이런 때는 반드시 진간장을 놓는다. 김치는 계절에 따라 다르고 나박김치, 동치미, 젓국지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서 차린다. 미음대접을 놓고 그 옆에는 반드시 공기를 놓는다. 후식으로 정과를 좋아하면 놓는다.
(3)응이상
응이상에는 설탕을 놓고 신선한 김치(동치미), 포가 있으면 두드려서 무쳐 놓고 정과가 있으면 놓아도 좋다. 병환 중에는 포 대신 자반을 보풀려 놓는다.
2)반상 차림
우리나라의 상차림은 반상 차림으로 밥을 주식으로 하고, 여러 가지의 찬을 배선하는 아침, 점심, 저녁상을 일상식으로 하고 있다. 한국의 일상음식 상차림은 전통적으로 독상이 기본이고, 반상은 3첩, 5첩, 7첩, 9첩, 12첩으로 구분된다.
이 중 3첩은 서민들의 상차림이었고, 5첩은 중상층, 7첩과 9첩은 반가의 상차림이었는데, 보편적인 것은 7첩으로 쌍조치가 오른다.
참고 자료
-고등학교 가정 과학 교과서, 상문연구사, 교학사, 교문사
-중학교 기술‧가정 3학년 교과서. 동화사, 교학사, 천재 교육
-중학교 기술‧가정 3학년 교사용 지도서. 동화사, 두산, 교학 연구사
-강인희. 한국의 상차림(1999). 효일
-성태종‧이연정. 음식문화 비교론(2006). 교문사
-전희정‧이효지. 서양음식(조리의 이론과 실제)(2005). 교문사
-김기숙‧한경선. 교양을 위한 음식과 식생활 문화(1997). 대한 교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