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관계 리포트

소개글

노사관계에 대한 현재 상황들과 앞으로 바라는 점을 리포트

목차

1. 글로벌 경기침체
- 미국 발 금융위기에서 실물경제로 이젠 구조조정으로-
2. 구조조정의 칼날
3. 고용안정이 대세
3. 노사가 상생하는 길
4. 바라는 점

본문내용

1. 글로벌 경기침체
- 미국 발 금융위기에서 실물경제로 이젠 구조조정으로-

얼마 전까지만 해도 신문을 보면 미국 발 금융위기를 통한 글로벌 신용경색이라는 말을 어디서나 볼 수 있습니다. 모기지 대출로 인하여 부실채권이 늘고 결국 100년의 역사를 이어온 거대 투자은행들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월가의 큰 회사는 무너지지 않는다는 믿음이 깨져버렸습니다. 혹자들은 이것은 대공황 이후 세계 최대의 위기라고 말합니다.
금융위기는 세계를 강타했고 우리나라 또한 피해갈 수 없었습니다. 이미 주식은 반토막이 되었고 환율은 통화스와프 체결에도 불구하고 1500선 가까이 다가왔습니다. 이런 금융시장의 위기는 자연히 우리나라의 금융시장을 타격했고 금융시장의 불안은 실물경제에 위협을 가할수 밖에 없습니다.

미국 발 금융위기를 정확히 예측해 유명해진 누리엘 루비니 미국 뉴욕대 교수는 "미국과 세계 경제가 심각한 스태그-디플레이션(stag-deflation : 경기침체와 물가하락의 동시 진행) 위협에 직면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교수는 경기 침체가 시장 수요 감소, 물가 하락, 기업 경영 위축으로 이어지면서 다시 투자 감소 및 실업률 상승, 소비심리 위축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현실화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이 교수는 유동성 함정이라는 내가 아는 얘기를 했는데 여기에 빠져 버리면 화폐를 아무리 공급해도 실물 경제가 얼어붙게 됩니다.
특히 이번의 경기 침체는 금융위기와 맞물려 가장 길며 심각한 경기침체가 될 것이라고 우려하는 시각이 많습니다. 이번 경제위기의 촉발인 미국에 대하여 경제 전문가들은 미 경제가 적어도 내년 중반까지는 회복되기 힘들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세계은행에서도 내년 세계 경제성장율을 0%대로 예상하고 있어 경기침체는 이미 현실이 되었습니다.

이런 세계적인 침체와 더불어 기업들은 경영 악화를 막기 위하여 비용을 절감할 수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기업의 비용으로 들어가는 것 중 가장 큰 노동비용을 줄이는 것은 당연한 생각입니다. 이미 구조조정에 들어간 기업들이 많이 있으며 공기업에 다니는 직원들 또한 정부의 효율성을 주장하며 구조조정의 의지에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
결국 미국 발 글로벌 금융 위기가 실물 경기 침체로 전이되더니 이제 세계적인 산업 구조조정 / 인력 구조조정 단계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