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사렛예수
- 최초 등록일
- 2009.08.30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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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성모 마리아 역에 올리비아 핫세가 나오는 것을 보고는 적잖게 놀랐다. 종교적 인물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는 대중적으로 알려진 배우를 캐스팅하기 어렵고, 배우 또한 그런 영화에 출연하지 않기 때문에 일반 영화보다 수준이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했다. 종교 영화에 당대의 인기 배우가 출연하는 것, 어쩌면 여기에서 그들의 문화에 속에 기독교가 기본적으로 깔려있다는 것을 드러내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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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성모 마리아 역에 올리비아 핫세가 나오는 것을 보고는 적잖게 놀랐다. 종교적 인물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는 대중적으로 알려진 배우를 캐스팅하기 어렵고, 배우 또한 그런 영화에 출연하지 않기 때문에 일반 영화보다 수준이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했다. 종교 영화에 당대의 인기 배우가 출연하는 것, 어쩌면 여기에서 그들의 문화에 속에 기독교가 기본적으로 깔려있다는 것을 드러내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장장 여섯 시간. 분명히 긴 시간동안 영화를 보기는 했지만, 예수의 전 생애를 다루기에는 부족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핵심이 되는 부분만을 딱 나타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성모마리아의 잉태 → 탄생 → 세례 요한과의 만남 → 베드로에게 보이신 기적 → 마태와의 만남 → 여러 가지 기적을 보이심 → 창녀를 용서 → 죽은 자를 살리심 → 예루살렘입성 → 최후의 만찬 → 십자가에 못 박힘 → 부활』물론 중간 중간에 크나큰 사건이 많이 있었지만, 중요한 것만 기록해 보자면 이 정도의 흐름으로 가지 않았을까 한다.
마구간에서 예수가 태어나고, 헤롯이 저지른 일들을 생각하면 너무 끔찍하다. 메시아가 태어나 자신의 삶에 끼치게 될 영향을 두려워하여 2살 이하의 모든 어린아이를 죽인 것은 정말 잔인한 행위였다. 이 장면에서 나는 이집트 왕자를 떠올릴 수 있었다. 목적은 달랐지만, 람세스가 이스라엘 민족이 번성할 것을 우려하여 어린 아이들을 모두 죽였던 장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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