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한국애니메이션의 역사
- 최초 등록일
- 2002.03.21
- 최종 저작일
- 2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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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국 애니메이션의 최초의 시작은 1956년 개국한 HLKZ TV에 방송된 '럭키치약 CF'로 본다. (발췌<애니메이션 영화사>,황선길 저,범우사) 그 후 간간히 애니메이션 기법을 이용한 CF가 제작되었다. 그리고 1967년 한국 최초의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 <홍길동>(신동헌감독)이 개봉된다. <홍길동>은 30년전의 열악한 환경에서 만들어졌다고는 믿을 수 없는 수치를 보여준다.
특히 선녹음/후작화 방식은 디즈니와 같은 미국의 대자본 애니메이션에서나 사용되는 방식으로써 미리 그려논 그림에 대사를 맞추는 것이 아닌 이미 녹음된 대사에 맞춰 제작을 해야 하므로 시간과 노력, 제작비가 후녹음 방식에 비해 엄청나게 많이 들어가게 되고 제작도 까다롭다. 30년전 이런 세계적 수준의 애니메이션이 제작되었지만, 우리는 <홍길동>의 필름마저 보존하지 못한 채 애니메이션에 대한 재투자의 부재로 애써 일구어진 토양을 황폐화 시키고 말았다. 안타까운 일이다.
1972년 이후 거의 중단되었던 극장용 애니메이션은 1976년 그 유명한 <로보트 태권V>(김청기 감독)의 제작과 흥행성공으로 다시금 활기를 띠게 된다.
참고 자료
서울 애니메이션 센터 전시실
애니스쿨 (송락현 저,서울문화사)
애니메이션 영화사 (황선길 저,범우사)
한국 만화영화 40년사 (투니버스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