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기술 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9.07.09
- 최종 저작일
- 2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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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 글은 독일계 미국 정신분석학자이며 사회철학자인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을 읽고 쓴 독후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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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랑이란 정말 배워야할 기술일까? 사랑에 대해 배워야 할 것이 없다는 사람들이 많다. 이들은 사랑에 대한 생각으로 사랑 받는 것만 생각하고 있으며 사랑하는 능력의 문제가 아니라 그 대상에 대한 것이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그들은 또한 사랑하는 것은 쉽지만 그 대상의 발견이 어렵다고 한다.
또 그들은 사랑을 하게 되는 최초의 경향과 사랑하고 있는 지속적인 상태, 사랑에 머물러 있는 상태를 혼동하기 쉬워서 본질적으로 오래 지속될 수 없고 권태로 끝나며 사랑이 얼마나 지속되었는가 하는 것은 기껏해야 서로 만나기 이전에 얼마나 외로웠는지 입증하는 것뿐이라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사랑의 기술의 저자인 에리히 프롬은 독일계 미국 정신분석학자이며 사회철학자로서 신프로이트주의의 주도적 제안자다. 그는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나 프랑크푸르트대학교와 하이델베르크대학교에서 사회학과 심리학을 전공하였다.
초기에 프로이트와 마르크스의 영향을 받은 그는 파시즘의 선풍에 대중이 말려들어가는 것을 목격한 체험을 통해 근대인에게서의 자유의 의미를 추구하는 데에 그의 활동 전부를 바쳤다. 현대에 와서 일반화되어 가는 신경증상이나 정신적 불안은 개인적인 정신분석 요법으로 해결될 수 없다고 생각하였다.
그리고 프랑크푸르트학파에 프로이트 이론을 도입하여 사회경제적 조건과 이데올로기 사이에 그 나름의 사회적 성격이라는 개념을 설정하였다. 이 3자의 역학에 의해 사회나 문화의 변동을 분석하는 방법론을 제기하였는데, 그것이 인간주의적 정신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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