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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을 읽고 난후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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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등록일
2023.06.15
최종 저작일
20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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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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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랑은 수동적 감정이 아니라 활동이다. 사랑은 ‘참여하는 것’이지 ‘빠지는 것’이 아니다. 가장 일반적인 방식으로 사랑의 능동적인 성격을 말한다면, 사랑은 본래 ‘주는 것’이지 받는 것이 아니다.」

나는 이 책의 이름을 보자마자 거부감이 들었다. 내가 생각하는 나의 사랑에는 기술이 없다. 그리고 ‘Fall In Love’이라는 구절처럼 사람들은 분명히 사랑에 빠진다. 프롬은 사랑이 받는 것이 아니라 주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가 말하는 사랑의 기술이란 'Give', 주는 것이다. 그는 주는 것이 잠재적 능력의 최고 표현이라고 했다. 사람들은 사랑을 줌으로써 힘과 부와 능력을 경험하므로 주는 것은 박탈당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활동성이 표현되기 때문에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더 즐겁다고 말했다. 과거의 나는 이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지금껏 해왔던 사랑을 떠올려보면 나는 항상 주는 사랑을 해왔기 때문이다. 이는 내가 사랑을 전혀 받지 못했다는 것은 아니다. 내가 먼저 사랑을 줌으로써 상대방의 사랑을 받았다는 것이지. 내가 처음이라고 기억하는 사랑에서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나는 항상 비슷한 사랑을 해왔다. 가령 나는 사랑하는 사람과 밥을 먹고 나면 항상 내가 값을 계산하고 내 모든 시간을 내어 그와 함께했다. 딱히 기념일이 아니더라도 선물을 해주고 싶으면 바로 실천에 옮겼다. 이렇게 ‘사랑을 주는’ 행위를 했을 때, 상대가 나에게 고마움을 느끼는 것은 나에게 보람 있는 일이다. 그리고 내가 밥을 산다든지 선물을 준다든지 그의 문제를 대신 해결해 주는 행동을 했을 때, 그가 나에게 느끼는 경외심을 좋아한다. 물질적으로나 능력면적으로 인정받는 것은 물론 힘들지만 나에게는 그만큼 가치 있는 일이다. 그래서 나는 사랑하는 이가 나에게 가지고 있는 기대감 때문에 나에게 부담이 오는 한이 있더라도 그에게 실망감을 안겨주지 않기 위해 나 자신을 희생했다. 하지만 현재의 나는 사랑은 주는 것만으로 지속 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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