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장미의 이름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9.06.18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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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장미의 이름을 보고 감상한 내용입니다.
영화의 원작인 소설 장미의 이름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특히 포스트모더니즘에 근거하여 작성했습니다.
또한 영화에서 가장중요하게 생각되어지는 3송이의 장미에 대한 내용도
함께 포함 하고 있는 a+리포트 입니다.
리포트 작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글을 올립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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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영화는 움베르토 에코의 소설 ‘장미의 이름’을 프랑스의 감독 장 자크 아노가 영화로 만든 것이다. 이 소설의 처음 제목은 `수도원의 범죄사건`이었는데, 알리기에리 단테(Alighieri Dante)의 `신비스러운 장미`나 `장미전쟁` `장미 십자회` 등에서 보여지는 예처럼 역사적으로 누적되어온 `장미`의 상징성을 염두에 두고 `장미의 이름`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이 영화는 윌리엄과 아드소가 수도원에서 보내는 일주일간의 생활을 통해 중세의 생활상과 세계관, 각 교파간의 이단논쟁과 종교재판, 수도원의 장서관 등을 매우 사실적으로 묘사함으로써, 종교적 독선과 편견이 인간의 자유를 구속하던 14세기 유럽의 암울한 역사를 흥미진진하게 펼쳐 보이고 있다.
1327년 겨울, 멜크 수도원의 젊은 수련사 아드소는 사부인 프란체스코회 수도회의 박식한 수도사 윌리엄과 함께 황제가 내린 임무를 띠고 베네딕트 수도원에 도착한다. 수도원 원장은 윌리엄에게 장서관에서 일하던 수도사 아델모가 시체로 발견된 경위를 이야기하며 교황측 조사관이 오기 전에 사건의 전모를 밝혀달라고 한다. 윌리엄은 수도원의 여기저기를 둘러보며 아델모의 죽음을 추론해나간다. 장서관 사서인 말라키아에게 장서관의 열람을 요청하나 거절당한다.
이튿날, 그리스어 번역가인 수도사 베난티오가 시체로 발견된다. 윌리엄은 장서관의 내력을 알아내고, 아드소와 함께 몰래 장서관으로 잠입한다. 이들은 장서관의 규모와 분위기에 놀라고, 미궁 같은 구조 때문에 그곳을 빠져나오는 데 무척 애를 먹는다. 아침기도 시간에 보조사서 베렝가리오가 보이지 않자 모두들 찾아 나서고, 아드소는 혼자 장서관으로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젊은 여인을 만나 함께 밤을 보낸다. 다음날, 아드소는 윌리엄에게 그 일을 고해하고 함께 교회를 지나다가 베렝가리오의 시체를 발견한다. 윌리엄은 베렝가리오의 혀가 검게 변색된 것을 발견한다. 아드소는 이름도 모르는 여자 때문에 괴로워하고, 그녀는 마녀로 몰려 체포된다. 뒤이어 이상한 서책을 발견했다고 윌리엄에게 소식을 알려온 수도사 세베리노가 시체로 발견되고, 마지막으로 장서관 사서 말라키아 역시 손가락과 혀가 검게 변한 채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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