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후 IT 트렌드

소개글

IT산업에서 전망되는 10년후의 트렌드

목차

전자화폐
e-Car
인체부품
스마트 필
TPS(Triple Play Service)
바이러스 이동통신
그리드 컴퓨팅

본문내용

21세기에 접어들면서 `산업`이라고 하면 우리는 먼저 `첨단 산업`을 떠올리게 된다. 20세기 에선 단지 공장, 노동자, 석탄 등 이 정도를 생각했다면, 현재는 반도체, 인공지능, 자동화 등을 생각하게 된 것이다. 어디에나 존재한다는 뜻의 라틴어 유비쿼터스(ubiquitous)라는 말이 있다. 21C IT 트렌드를 대표한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널리 알려진 IT 트렌드이다. 최근 이영애가 나온 자X 아파트 CF에서 보여진 그러한 아파트가 유비쿼터스를 접목시킨 상품이라고 볼 수 있다. 이외에도 10년 후에 한국 IT산업에 불어올 여러 가지 트렌드들이 있다.

전자화폐
말 그대로 동전과 지폐가 사라지고 마치 사이버머니와 같은 역할을 하는 화폐가 등장한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상품을 구입할 때는 10000이라는 숫자가 쓰여있는 현금(cash)을 이용하거나 신용카드 결제를 했다. 그러나 현금은 보유하고 있으면 강도를 당하거나 재해에 의해 소멸할 수 있는 위험성이 있고, 신용카드 결제는 소액결제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카드정보가 유출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위험하다. 이에 대체 방안으로 `전자화폐`가 등장한 것이다. `전자화폐`란 화폐가치를 디지털 신호로 저장해 현금처럼 사용하는 화폐로 정의할 수 있다. 그리고 크게 네트워크형과 스마트카드형 전자화폐로 나뉜다. 네트워크형 전자화폐는 인터넷상의 거래은행이나 해당 서비스 제공사의 사이트에 개설해 놓은 계좌에 화폐의 가치를 저장했다가 네트워크를 통해 대금을 결제하는 방식의 화폐이다. 스마트카드는 IC칩이 내장되어 있는 카드에 사용자의 신원 정보 및 화폐 가치를 저장하는 방식의 화폐이다. 외형은 신용카드와 비슷하지만 마그네틱바 대신에 칩을 내장함으로써 좀 더 다양한 정보를 저장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예로 교통가드인 T-머니 카드가 대표적인 스마트카드이다.

e-Car
이제 자동차는 단지 `탈 것`이 아니라 달리는 전자제품으로 인식될 것이다. 자동차 자체는 인간이 최종목적지에 도달하게 하는 운송수단이며 산업사회에서 세상을 움직이고 변화시키는 가장 기본적인 도구로써는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최근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기름 값의 최대 소비자이며 자연 공해의 주범이라고 할 수 있다. 자동차를 없앨 수는 없기에 자동차의 역할을 그대로 살리면서 운전자에게 더 많은 편의성을 제공하고 환경생태학적 관점에서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해 e-Car가 도래할 것이다. e-Car는 자동차가 단지 운송수단이 아닌 청정성, 안전성, 지능성 측면에서의 새로운 자동차 혁명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참고자료는 본문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