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생활]식생활문화의 의의와특성
- 최초 등록일
- 2001.12.23
- 최종 저작일
- 2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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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터넷에서 그대로 복사한게 아니라. 이책저책을 참고하여
조사해 직접 워드로 친것입니다.
목차
1.식생활문화의 의의
(1)음식의 절대성에서 식생활 문화 증폭
(2) 조리와 共食행위는 식생활 문화의 기점
(3) 민족문화로서의 식생활 문화
2. 식생활문화의 특성
(1) 식생활 문화의 특성
(2) 식생활 문화 연구의 방향과 과제
본문내용
(1)음식의 절대성에서 식생활 문화 증폭
1) 음식은 생존을 위한 절대요소
음식이 생존을 위한 절대적인 필수요소임은 재언할 필요가 없지만, 실은 "생명을 보존하려면 반드시 음식을 먹어야 한다"는 절대성에서 오늘날과 같이 식생활 문화가 증폭된 것이다. 그런데 건강을 보존하려면 곡물,채소,육류,어류와 같은 여러 가지 식품을 골고루 먹어야만 하는데, 이러한 식량자원이 되는 작물이나 채소, 수산물이나 가축류는 종류에 따라서 각각의 생육조건이 상이하다. 그러므로 여러 고장의 생활인들은 각각 자기고장의 풍토조건에 맞게 식량생산을 계획하였다.
세계적으로 분포되어 있는 전통적인 주식곡물의 재배분포를 볼 때, 몬순 기후 환경에서 강우량과 일조량이 많은 동남 아시아,중국남부,한국, 일본일대는 벼농사 지역이 되고,동우 반건조 환경인 지중해 연안과 유럽지역은 밀을 주곡으로 재배하게 되었다. 주곡물의 특성에 따라서 벼농사 지역은 밥과 떡류가 발전하고 밀농사 지역은 빵과 면이 발전하였다. 한편 휴경을 원칙으로 농사를 짓던 밀재배 지역이 휴농지에 목초를 재배하여 가축사양을 확장시켜 유제품 가공기술이 발달 되었는가 하면, 주변에 수면이 많은 벼농사지역은 물고기가 많았으므로 젓갈 가공기술을 발달시킬 수 있었다.
지역사이에서뿐 아니라 같은 지역에서도 계절상으로 변화가 있었으므로 게절면화에 순응하여 식량을 확보하고 저장하는 지혜가 동원되어야 했다. 또한, 이웃 지역에서 개발한 식량의 재배와 조리가공의 기술을 배워서 동화하는 기회를 놓치지 않아야 했다. 이와 같이 인류는 전 역사를 통하여 생명을 보존하고 나아가 건강을 증진 시킬수 있는 식량생산과 조리가공의 기술을 개발하는 일을 끊임없이 계속하고 있으며, 이러한 역사가 거듭되면서 식생활 문화는 오늘날과 같이 증폭하였다.
2) 음식은 심리적으로 충족감을 주는 매체
음식은 우리의 마음을 흡족하게 하는 좋은 매체이다. 배가 고프면 마음이 불안해지는데, 정성스럽고 맛있는 음식을 대하면 마음이 흐뭇해져서 정서가 안정된다. 이런 까닭으로 충분한 식량을 획득하고 좋은 음식을 만드는 행위는 비단 신체적인 건강을 성취할 뿐 아니라, 심리적으로도 충족된 생활을 하는 데 절대적으로 필요하였다. 더욱이 같은 음식이라도 좋은 그릇에 담아 아름다운 상차림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