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도] 다도정신

등록일 2001.12.01 한글 (hwp) | 20페이지 | 가격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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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화랑정신과 다도정신:
한국다도정신을 고찰하는데 있어서 먼저 우리들이 생각해야 할 것은 중국의 다도정신을 고찰하는 방식처럼 중국의 유명한 다서를 중심하여 다서 중에 표현된 정신-- 음유적 표현 또는 직설적 표현 등을 중심으로 고찰하는 방법은 합당하지 않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한국에서는 다도정신을 구명할 만한 다서가 초의선사의 다서를 제외하고는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하여 한국의 시대별 다도정신의 구명은 다인들의 茶詩 또는 다생활을 중심으로 고찰해야 된다는 점이다. 이와같은 관점에서 한국다도정신을 고찰해 보고자 한다.

정상구의 『한국다문화학』에서는 한국의 다도정신은 이미 신라시대에서부터 형성되었다는 견해를 밝히고 있다. 다도정신의 기원은 화랑도에서 엿볼 수 있으며 한국다도정신의 뿌리는 원효의 화쟁지화(和諍之和)정신과 그의 적지적(寂之寂)정신 즉 靜정신에서 일어 났다고 논의하고 있다. 그리하여 한국의 다도정신은 원효성사의 화정(和靜)정신을 기조로 하여 고려시대의 이규보(李奎報)의 다시, 정몽주(鄭夢周)의 다시를 비롯하여 조선조시대의 서산대사의 다시 그리고 초의선사의 다시 및 다서를 중심으로 전개되었 다고 하겠다.

<신라시대의 다도정신 -- 화(和). 정(靜). 청(淸)>

신라의 화랑들과 다도와는 깊은 관계가 있다. 삼국유사의 충담(忠談)과 차관계에 관한 것에서 이미 충담은 미륵세존에게 차 공양을 올리고 남산의 오솔길을 내려 오면서 지난날 화랑 기파랑(耆婆郞)의 인격을 기리며 다음과 같은 노래를 불렀다.

헤치고 나타난 달이
흰구름 쫓아 떠가는 어디에
새파란 냇물속에 기랑의 모습 잠겼세라
일오천(逸烏川) 조약돌이
랑의 지나신 마음갓(際)을 쫓고자
아 잦(栢)가지 높아
서리 모를 화판(花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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