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도란 무엇인가?
- 최초 등록일
- 2019.06.04
- 최종 저작일
- 20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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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서론
Ⅱ.본론
1. 지금까지 전통되어왔던 다도의 역사
2. 다도의 절차와 그 안의 의미
3. 다도구의 역할과 기능
4. 다실의 의미
5. 다도의 철학
Ⅲ. 결론(나의 의견)
본문내용
요즘 건강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그것과 관련되어 운동이나 음식, 생활용품, 다이어트 식품 등 여러 부문에서 건강에 유익하다고 하는 상품들이 출시되어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의 예로는 차로 들 수 있습니다. 물론 우리나라의 보성 녹차도 유명하지만, 우리나라와 같은 아시아권 나라인 일본에서는 차 문화인 다도라는 문화가 지금까지 계속 이어져 왔습니다.
경제가 성장하면서 사람들도 먹는 것에 집중하기 보다는 예절에 대해 어느 정도 문화가 생긴 것입니다. 다도 문화란 일본사람들이 차를 마시는데 있어서 심신을 수련하여 인간의 도리를 추구하며 차를 마심에 있어 꾸밈없고 소박한 와비정신을 강조하는 것이라는 일본에서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다도 문화는 특히 일본인들이 차를 마시는 데 기울인 관심과 그로 인해 빚어진 문화적 격식들은 다른 사람들이 흥미를 유발시키기에 충분할 만큼 신기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본인들은 차를 마심에 있어서 단지 그 맛만 음미하는 데 그치지 않으며, 여러 사람이 모여 차를 마시는 순서와 차를 접대하는 방식, 다도구의 제작 양식들을 정하고 여러 단계에 의미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다실을 꾸미고 다도구를 준비하여 차를 마시면서 다실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즐기는 전체 과정을 통틀어 다도라고 불리어 지고 있습니다.
일본의 다도는 크게 세 가지의 요소들로 분류 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 다실과 다도구라는 물질적인 요소, 두 번째로 차를 마시는 방법에 관한 행위적인 요소, 마지막으로 다도에 관련된 미의식과 종교성들의 정신적인 요소가 있습니다. 이처럼 다도란 이런 요소들을 배워 익히며, 손님에게 접대하는 과정을 말하는 일종의 활동이자, 그런 가운데 의미를 포함하는 전승된 전통 예법의 한가지라고도 말 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일본인들에게는 차가 단순히 먹고 즐길 뿐 만 아니라 예절을 통해 상대방에 대한 배려를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참고 자료
구태훈 지음, 『 일본문화 이야기 』2012년 7월 18일 재팬리서치21
이광주 지음, 『 동과 서의 차 이야기 』2002년 5월 25일 한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