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본 동아시아
- 최초 등록일
- 2001.07.24
- 최종 저작일
- 2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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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일본은 최근 1999년 8월 9일 19세기 말 이후부터 패전까지 동아시아 침략의 상징이었던 히노마루(일장기)와 기미가요라고 불리는 국기국가에 관한 법률을 최종 통과시켰으며, 왜곡된 역사 교과서를 편찬하고 자위대의 군비증강, 평화헌법 개정의 움직임까지 보이고 있다. 이는 침략의 쓰라린 고통을 맛보았던 동아시아 국가 한국과 중국 및 기타 몇몇 동남아 국가들로 하여금 당시의 기억을 되살리게 하며, 위기의식을 느끼게 만들었다. 같은 침략의 역사를 가진 독일이나 이태리와는 달리 전후 과거에 대한 청산을 하지않음으로써 2차 대전 패전이후 줄곧 저변에 깔려있던 국가의 상징적 존재인 천황을 중심으로 한 국수주의, 자국중심주의로 대표되는 네오 내셔널리즘이 동서 냉전체제의 붕괴이후 급속히 팽배하고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오리엔탈리즘을 넘어서 (서울 : 이산 , 1997)
강상중 <동양의 발견과 오리엔탈리즘>
강상중 <일본의 식민정책학과 오리엔탈리즘>
동아시아역사연구 (제 6집)
임성모 <국기, 국가법 제정을 통해 본 일본의 내셔날리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