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와 패미니즘
- 최초 등록일
- 2001.06.19
- 최종 저작일
- 2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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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페미니즘이란 주제로 리포트를 쓰기 전에 '비트', '태양은 없다', '주유소 습격사건' 등의 영화로 우리사회 젊은이들의 방황의 현실이란 주제로 리포트를 써볼까..아니면 '할렐루야', '엑스트라', '투캅스'등의 영화로 사회의 부조리한 면을 영화와 비교하여 실날하게 비판해볼까..아니면 '넘버3', '깡패수업', '친구'등으로 우리 사회의 소외자인 깡패들의 삶에 대해 써볼까..등 여러 가지 생각을 해보았지만 그 동안 본 영화가 너무 많고 쓸 내용이 광범위해서 주제를 정하는데 힘이 들었다. '페미니즘'을 주제로 정하는데 결정적으로 영향을 준 것은 '서편제'란 영화를 봄으로서 이를 선정하게 되었다. 페미니즘에 대해 쓰기 전에 '서편제', '씨받이', '춘향전'을 중심으로 한국사회의 여성의 한에 대해 쓰려고 서편제란 영화를 다시 보았다. '서편제'란 영화는 참 잘 만들어진 영화다라는 생각보다는 어떻게 일부러 자신의 눈을 멀게 한 아버지를 용서할 수가 있을까..? 복수심이나 원망은 들진 않았을까..?? 라는 답답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들은 걸작이라 하면서 한을 예술로 승화시킨 영화라고 하지만 나는 아직 이 영화를 이해할 만한 지적수준이 안되는지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하고 지루하게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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