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프롬의 사랑의 기술을 읽고

등록일 2001.05.11 한글 (hwp) | 4페이지 | 가격 2,500원

본문내용

에릭 프롬의 『사랑의 기술』을 처음 접한 건 내가 고 2때였다. 당시 나는 동갑의 여자를 사귀고 있었는데 뭔가에 홀린 듯 내 삶의 많은 부분을 포기했었다. 그 결과 성적은 하강 곡선을 그리기 시작했고 가족들은 나를 탐탁치 않게 바라보았다. 그 때 누나가 내 손에 쥐어준 책이『Art of loving』이었다. (누나가 준 것은 세계 명작을 영어, 한글로 같이 표기한 책이었다. 누나의 의도는 책도 보고 영어도 하라는 것이었다.)
사춘기의 열정에는 모든 게 '소귀에 경 읽기'이듯 『사랑의 기술』도사춘기의 절정인 고2 남학생에게는 별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 나의 생활은 그대로였고 모든 의미를 사랑에만 쏟은 채 원래의 내 모습을 찾는데는 다소 시간이 필요했다.
그 후, 4년이 흘렀다. 고 2때 밑줄까지 그어가면서 읽었던 책은 어렴풋한 기억도 나질 않는다. 이번에 다시 책을 본 기분은 새롭디 새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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