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수용서를 읽고..

등록일 2000.12.19 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1,000원

본문내용

죽음의 수용소 '아우슈비츠'에서 그토록 갈망했던 자유를 얻고 나올 때, 보리밭을 돌아가자는 저자에게 동료 수인이 분노하며 외쳤던 소리다. 인간이란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인가? 사실 이 대화는 저자가 기술한 수용소 생활의 끔찍함에 비교한다면, 단지 체험기의 끝에 나오는 보잘것없는 대화이다. 그러나, 기적과도 같은 삶을 움켜지고 수용소를 나오며 한 수인의 말이 왜이리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일까? 이 아픔은 가해자와 피해자가 결국 특별한 공통된 사람들에 의해 구성된 집단이 아닌, 그저 '인류' 전체라고 규정지어야 함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인류의 내면엔 엄청난 학살 후에도 끝나지 않은 위와 같은 파괴본능이 잠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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