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형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목차

1. 열면서.

2. 영법
1) 다리동작
2) 팔동작

* 참고: 자유형의 팔꿈치 높이기 동작

Stroke Cycles

몸의 자세

머리위치 및 호흡

본문내용

1. 열면서.
바닷가에서 살아왔다. 그래서 물이란 걸 좋아한다. 누군가 수영할 줄 아느냐고 물어오면 그렇다고 답해오며 살아온 지난 22년.. 그러나 체육 수업을 들을 때마다 사람은 배워야한다는 것을 절절하게 느끼곤 한다. 체력단련 시간도 그랬다. 그렇게 간단하게 보이던 배드민턴도 더욱 그랬다. 배우면 배울 수록 정교해지는 나의 스매싱에 감탄하고.. 수영도 어김없이 예외일 수 없었다.
자유형은 솔직히 못하는 나였다. 제대로 배워본 적이 없었다.
이번 수업을 들으면서 어느 정도 감을 잡기 시작했다.
예전보다 훨씬 힘을 덜 들이고 물 속을 나아가는 나를 발견할 때마다, 수영장 왁스물을 마셔가면서 선생님께 영법을 배웠던 지난 한 학기가 뿌듯해진다..
자유형이란 허용된 규칙 내에서 자유롭게 영법을 구사할 수 있도록 고안된 수영이다. 자유형 시합에서 선수는 어느 영법이라도 사용할 수 있지만 crawl이 가장 빠르기 때문에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한다는 사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