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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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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조세희
독후감
356
책소개 1970년대 우리 인문주의와 심미적 이성의 한 절정을 보여준 한국문학의 대표작, 조세희의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1978년 6월 초판이 발행된... 긴 세월이 흐른 후에도 그 난장이들의 소리에 젊은이들이 귀를 기울이는 이유는, 『난쏘공』이 시대 문제의 핵심, 인간의 마음에 가까이 다가갔기...
  •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서평 (논술대회 1위 했음)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서평 (논술대회 1위 했음)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의 저자 조세희는 1965년 ‘돛대 없는 장선’으로 데뷔하여 1970년대 칼날, 뫼비우스의 띠, 우주여행, 은강 노동 가족의 생계비, 육교 위에서 등 소외된 노동자와 빈민의 삶을 묘사한 대표적 작가로,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으로 1979년 제13회 동인문학상을 받았고 1978년에 발간된 후 100쇄를 넘어 33년째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최인훈의 ’광장’과 더불어 가장 많이 팔린 책으로 기록되고 있는 책이고 아울러 조세희는 환상적 기법을 소설에 도입함으로써 화해 불가능이 비논리의 세계나 동화의 세계에 존재하는 것처럼 묘사하고 있어 현실의 냉혹함이 더욱 강조된다. 이 작품은 같은 제목의 연작 12편 중 넷째 번에 해당하는 중편 소설로, 전혀 낙원도 아니고 행복도.. <중 략>
    독후감/창작| 2020.07.27| 3 페이지| 1,000원| 조회(660)
  • [ 독후감 /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 암울한 현실에도 좌절하지 말자
    [ 독후감 /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 암울한 현실에도 좌절하지 말자
    현대 사회에서 흙수저, 금수저라는 말이 있다. 내가 참 싫어하는 이 말은 사람이 태어날 때 자산의 신분을 타고 난다는 뜻이다. 흙수저를 물고 태어난 사람은 아무리 노력해도 금수저가 될 수 없다. 현실이 그렇다.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는 현실이면 얼마나 좋을까? 사실 현대사회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체념하고 세상을 살아가곤 한다. 개천용은 점점 잊혀진 말이 되어가고 있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이다.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처함 사람이 더욱 열심히 노력해서 자신의 상황을 극복해 나가는 이야기는 먼 옛날의 이야기일 뿐이라는 인식이 난 싫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온 힘을 다한 노력의 가치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중 략> 개발 과정에서 양극화는 더욱 분명해지고 가난한 사람들이 타고 올라갈 사다리는 잘라진다. 이 소설이 나타내고자 하는 주제 의식이 아닐까? 누가 읽더라도 말이다. 선명한 주제의식을 가슴으로 느끼게 하는 이 소설은 정말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독후감/창작| 2020.07.09| 4 페이지| 1,000원| 조회(102)
  • 난쟁이가 쏘아올린 작은공 상 받은 에세이
    난쟁이가 쏘아올린 작은공 상 받은 에세이
    주제실현을 위한 선정도서명 도서1 : 조세희,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 이성과 힘, 2000 책의 내용 중 나에게 감동을 준 한 구절은? “아버지가 꿈꾼 세상은 모두에게 할 일을 주고 일한 대가로 먹고, 입고 누구나 다 자식을 공부시키며 이웃을 사랑하는 세계였다.” 이것이 바로 책속 난장이가 꿈꾼 세계이다. 즉, 그들이 원하는 것은 큰 것이 아니다. 그냥 평범하게 사는 것이다. 하지만 언제부턴지 평범하게 사는 것을 대부분이 원하고 꿈꾸는 삶이 되어버렸다. 이 문장은 나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그저 불공평하지 않고 인간답게 대우를 받는 것이 그들이 원하는 평범한 삶이었지만 현실은 그들을 외면할 뿐이었다는 것이 더 안타까웠다. 이 장면을 보고 현재나 과거나 사회에서 소외받는 사람들이 얼마나 부당한 대우를 받고 기본적 권리를 누리지 못했는지 알 수 있었다. 우리가 만약 진정으로 정의로운 사회를 꿈꾼다면 서로 다른 사람들이 같이 살 수 있는 사회여야 한다. 다시 말해 소외된 이웃과 고통을 나누며 서로가 서로의 존재 조건이 되는 사회, 그것이 우리가 그리는 바람직한 사회의 모습일 것이다. 주제선정 이유 및 도서선정 이유? 물질문명이 발달한 현대사회에는 대부분 물질적 풍요와 경제적으로 부족함 없이 살고 있다. 그러나 화려한 자본주의의 개발 뒤에는 소수의 사회적 약자들이 있기 마련이다. 최저 수준에도 못 미치는 임금을 받는 사람, 고용자로부터 강요되는 부당한 노동 행위를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가진 자 들은 온갖 위선과 사치를 부리며 노동자들을 억압한다. 자본이라는 개념이 행복의 모든 척도는 아니지만, 힘든 생활은 사람들을 지치게 만들 수밖에 없다. 이런 부조리들이 과거라고 달랐을까? 해도 더 했을 것이다. 이 책은 그저 가난한 사람들의 비참한 삶만이 아니라 집도 제대로 갖지 못하는 노동자들의 삶과 노동자들을 고용하며 부를 누리는 가진 자들의 삶을 대조적으로 보여주며 1970년대 빈부 격차와 불균형, 불평등한 부분을 현실적으로 표현한다.
    독후감/창작| 2020.05.12| 3 페이지| 1,500원| 조회(394)
  • 난쟁이가 쏘아올린 공 감상문 (어머니의 시점으로 재해석)
    난쟁이가 쏘아올린 공 감상문 (어머니의 시점으로 재해석)
    영수 아버지를 처음 만났던 것은 한 가게였다. 그때도 그는 난쟁이라 불렸다. 아마 그런 별명 때문에 더 관심이 갔었던 것 같다. 처음에는 별명 때문 이였지만 작은 키임에도 불구하고 꽤 애쓰는 그이의 성실함에 반해 결혼을 해 지금의 영수, 영호, 영희 까지 낳아 한 가정을 꾸리게 되었다. 여전히 그는 난쟁이라 불린다. 나는 그 별명이라하기엔 너무나 사실적인 별명이 우리둘을 이어줬다 생각하기 때문에 나쁘게 생각하지 않았다. 난쟁이 남편이 가장인 우리 가정의 힘들고 지옥같은 하루하루의 생활 역시 나쁘게 생각하지 않았다. 하지만 철거 계고장이 날아온 오늘 같은 날은 퍽이나 나쁘게 생각할 수 없을것같다. 첫째 아들 영수가 “어떡해 엄마.” 라고 하며 전해준 철거계고장을 한번 보고 지금 내밥상을 한번 보았다.
    독후감/창작| 2020.06.06| 3 페이지| 1,500원| 조회(106)
  • 독서 프레젠테이션 보고서 (조세희의 난쏘공 연작소설 기계도시 독후감)
    독서 프레젠테이션 보고서 (조세희의 난쏘공 연작소설 기계도시 독후감)
    1. 읽게 된 계기 및 책 내용 (600자 이내) 2학년 2학기 수행평가로 조세희 소설 집 중 ‘클라인 씨의 병’의 분석을 하게 되었다. 어디서도 시험과 관련해 만나보지 못한 소설이기 때문에 모든 분석 및 탐구는 순수하게 나에 의해 진행 되었는데 매우 흥미로웠다. 소설에 쓰인 기술에 대해 알기 위해 논문을 찾고 소설의 분위기 및 추구하고자 하는 바를 알기 위해 비슷한 분위기의 소설 분석을 읽었다. ‘클라인 씨의 병’을 위해 많은 시간을 보내다 보니 자연스럽게 연작 소설집 전체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
    독후감/창작| 2020.06.04| 2 페이지| 3,000원| 조회(453)
  •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공, 조세희의 도시빈민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공, 조세희의 도시빈민
    한 줄 키워드로 읽는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뫼비우스의 띠, 낙원구, 행복동, 달동네, 난장이, 굴뚝 천국에 사는 사람들은 지옥을 생각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우리 다섯 식구는 지옥에 살면서 천국을 생각했다. 고기굽는 냄새란다. 우리도 나중에 해먹자. 나중에 언제? 너도 공부를 열심히 하면 좋은 집에서 살 수 있고, 고기도 날마다 먹을 수 있단다. 아버지를 난장이라고 부르는 악당은 죽여버려 * 이 책에 인용한 구절의 출전은‘이성과 힘’ 출간본입니다 조세희(1942-현재)는 경기도 가평에서 태어났으며, 경희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1965년에 경향신문의 신춘문예에 <돛대없는 장선>이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습니다. 그리고 1970년 중반부터‘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공’의 연작소설인 칼날(1975), 뫼비우스의 띠 (1976), 우주여행(1976),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1976), 육교위에서(1977), 은강 노동가족의 생계비(1977), 잘못은 신에게도 있다(1977), 클라인씨의 병(1978), 내 그물로 오는 가시고기(1978) 등을 발표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하였습니다. 조세희는 이른바‘난장이 연작’을 통해 한국사회의 여러 모순형태인 빈부격차, 개발, 노동문제 등을 정면으로 다루었습니다. 이중에서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은 발표한지 40년이 되는데도 노동소외, 개발의 광풍이 맹위를 떨치고 있는 우리 사회에 여전히 경고의 신호를 보내고 있다는 측면에서 그 사회적 영향과 의미가 적지 않다고 하겠습니다. <중 략> 난장이 식구에게도 희망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열심히 노력해서 돈을 모으면 조그마한 가게도 낼 수 있고, 두 아들이 공부를 해서 취직을 하면 보통 사람들 수준으로 살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꿈이지 현실이 아니었습니다. 난장이들이 사는 달동네의 달은 작은 꿈을 상징합니다. 그러나 현실에서 달은 가난의 굴레입니다. 남들보다 열심히 일하고, 하루종일 노동해도 달나라에 갈 수는 없습니다. 꿈을 가득 담은 공을 아무리 차 올려도 결국은 다시 땅으로 떨어집니다.
    독후감/창작| 2020.05.09| 13 페이지| 1,000원| 조회(239)
  •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서평, 독후감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서평, 독후감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은 살면서 한번쯤은 읽거나 들어 보았을 정도로 한국의 대표적인 문학 작품이다. 이 책은 1970년대를 배경으로 급격한 산업화를 겪는 과정에서 일어난 사회적 부조리들을 담은 연작 소설이고 난장이 가족과 윤호, 신애 등 도시 빈민의 힘겨운 삶에 대한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 책이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여기에 나타난 사회적 문제들이 아직까지도 완전히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이 책은 어느 교실에서 수학교사가 학생들에게 굴뚝 청소 이야기를 해 주면서 시작된다. 은강회사의 공장에서 일하는 난장이네 가족과 다른 공원들은 부당한 대우와 급여를 받고 힘든 생활을 해 나간다. 난장이라는 이유만으로 주변사람들에게 무시를 받던 아버지는 나중에 결국 자살하게 된다. 난장이의 큰 아들인 영수는 노동자들의 권리를 찾기 위해 노력하지만 마지막에 사형을 재판받게 된다. 윤호는 지섭을 만난 이후 세상을 인식하는 관점이 달라지고 아버지의 바람과는 달리 노동자들을 위한 길을 택한다.
    독후감/창작| 2020.05.07| 3 페이지| 1,000원| 조회(308)
  •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독후감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독후감
    낙원구 행복동에 난장이와 그의 가족들이 살고 있었다. 두 아들과 막내딸까지 모두 일해야 겨우 먹고 사는 형편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 동네의 모든 집으로 철고 계고장이 도착한다. 아파트 입주권은 그림에 떡인 동네 사람들에게 이 말은 곧 이십 몇 만원 받고 나가라는 뜻이었다. 그 와중에 집 명의를 넘기고 철거되기 몇 일전, 막내딸 영희는 집을 나가 행방불명이 됐다. 가족들이 모여 앉아 숙연하게 마지막 식사를 하고 있던 중 쇠망치를 가진 여러 사내들이 오고 가족들은 가만히 수백 년은 되었을 그들의 집이 무너지는 것을 본다. 영희는 사실 이 모든 관경을 지켜보고 있었다. 그녀는 한 부동산 업주에게 눈에 띄어 그의 집에 머물게 되었다. 그녀는 언제나 그에게 순종적이었고 그도 만족하고 있었다. 하지만 영희는 그의 금고 속 에 보관되어있는 그들의 집문서를 훔칠 생각이었다. 마침내 그가 잠 들었을 때를 이용해 문서와 돈을 빼내고 아파트 입주권을 얻고 행복동을 찾아왔다. 그리고 한 이웃에게서 아버지가 집이 사라진 후 자살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독후감/창작| 2020.05.03| 2 페이지| 1,000원| 조회(262)
  • A+ 서평 '난쟁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을 읽고-파괴와 거짓희망, 모멸의 시대
    A+ 서평 '난쟁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을 읽고-파괴와 거짓희망, 모멸의 시대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라는 말이 있다. 빛나고 절대적인 무언가를 갖기 위해서는 그 이상의 무거운 현실을 감당할 자질과 능력을 갖춰야 한다는 말이다. 하지만 과연, 돈이 곧 가장 강력한 칼이자 방패이며, 시쳇말로 ‘쩐의 전쟁’ 속에서 승기를 쥐려 모두가 고군분투하는 현대 사회에서 왕관을 보란 듯이 쓰고 있는 절대적 권력자들은 삶의 무게를 오롯이 느끼고 있을까? 어쩌면 그들의 눈부신 영광 속에 가려진 그늘까지도 대신 짊어져야만 하는, 돈에 눌리고 치여 설 자리를 잃어가는 ‘가난한 아바타’ 들이 우리의 생각보다 많이 존재하는 것은 아닐까? 이 책의 마무리로 커버를 덮으며 문득 든 생각이다. 그리고 이런 생각을 충분히 할 수 있을 만큼 한국 사회에 스며든 사람들이라면, 우리가 발 딛고 살아가는 지금은 아직도 조세희 작가의 말처럼 파괴와 거짓 희망, 모멸의 시대의 한복판이라는 것을 느낄 것이다.
    독후감/창작| 2020.05.01| 1 페이지| 1,000원| 조회(264)
  • 『난쏘공(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서평
    『난쏘공(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서평
    이번 서평은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이하 난쏘공)』이라는 책이다. 1976년 집필되었으며, “작가인 조세희씨는 1965년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고, 이후 10년 뒤인 75년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한 작가이다.” 저자는 서울의 한 철거촌에서 철거반원들에 맞선 주민들의 모습을 보고, 근처에 있는 문방구에서 볼펜 한 자루와 공책을 산 후 이 소설을 썼다고 한다. 그만큼 그 당시의 사회상과 현실이 잘 반영되어있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 작품에 대한 평론을 찾아보면 “권성우씨는 "발표된 지 삼십년이 넘는 세월이 지나갔지만 지금 우리사회는 난쏘공에서 제기되었던 수많은 문제가 엄존하고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악화되고 있다"며 "조씨는 문학의 윤리적 책무와 사회적 과제에 대해 그 어떤 작가보다도 진지하게 고뇌했던 소설가로 기억될 것"이라고 썼다. 한홍구씨는 "그 당시 상상하기 힘들 정도의 경제성장을 거둔 오늘, 사회적 불평등이 당시보다 훨씬 심화됐다"며 "이 책이 전하고자 한 정신은 시대를 뛰어넘는 보편성을 지닌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라는 평론들이 많았다.
    독후감/창작| 2020.04.21| 3 페이지| 1,000원| 조회(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