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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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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일연
독후감
201
책소개 일연의 『삼국유사』는 고구려, 백제, 신라 삼국뿐 아니라 고조선에서부터 고려까지, 우리 민족의 흥망성쇠의 역사를 폭넓게 다루고 있는 작품이다. 이 책에는 다른 역사서에는 보기 어려운 단군 신화를 비롯한 우리 민족의 신화와 설화, 그리고 방대한 양의 불교와 민속 신앙 자료가 한데 아우러져 있다. 무신...
  • 삼국유사를 읽고
    삼국유사를 읽고
    삼 국 유 사 고려시대의 승려 일연이 지은 삼국유사는 국보 제306-2호 지정되어 있다. 김부식이 지은 삼국사기와 더불어 현존하는 한국 고대 사적의 쌍벽으로써 삼국사기가 여러 사관에 의하여 이루어진 정사라면 삼국유사는 일연 혼자의 손으로 씌어진 이른바 야사이므로 체재가 삼국사기에 못 미치지만, 거기서 볼 수 없는 많은 고대 사료들을 수록하고 있어 소중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 문헌 자료이다.
    독후감/창작| 2011.09.18| 1 페이지| 1,000원| 조회(56)
  • 일연의 `삼국유사`를 읽고
    일연의 `삼국유사`를 읽고
    이 책 삼국유사라는 책은 어렸을 때부터 말로는 많이 들어보았던 책이다. 국사시간마다 김부식의 삼국사기와 쌍벽을 이루는 우리나라 삼국시대에 대한 역사를 담은 역사서로서 한 번쯤은 꼭 읽어보기를 원했었는데 이제라도 늦지 않게 읽어보기로 결심을 하였다. 여기서 저자인 일연이라는 사람은 좀 더 파헤쳐보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일연은 고려후기의 승려로써 경주 출신이다. 1214년 지금의 광주지방인 해양에 있던 무량사에서 학문을 닦았고, 1219년 설악산 진전사로 출가를 하여 고승 대웅의 제자가 되어 구족계를 받은 후에 여러 곳의 선문을 방문하면서 수행하였다. 이 때 많은 사람들의 추대로 구산 문사선에 으뜸이 되었다. 1227년 승과의 선불장에 응시하여 장원인 상상과에 급제하였다. 1236년 몽고의 침입이 일어나서 병화가 전주 고부지방까지 이르자 병화를 피하고자 문수의 오자주를 염하면서 감응을 받았다. 1249년 정안의 청을 받고 남해의 정림사로 옮겨서 이를 주재하였다. 이 절에 머무르면서 대장경 주조중에 남해의 분사대장도감의 작업에 약 3년간 참여하였다. 몽고의 침입이 계속되는 동안 남쪽의 포산, 남해, 운산의 등지에서 전란을 피해가면서 수행에 전념하다가 1261년 원종의 부름을 받고 강화도로 갔다. 강화도의 선월사에 머무르면서 설법, 지눌의 법을 계승하였다. 1277년부터는 충렬왕의 명에 따라서 청도 운문사에서 1281년까지 살면서 선풍을 크게 일으켰다. 이 때 삼국유사를 집필하기 시작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그 뒤로 왕실 산하로부터 극진한 귀의를 받았다. 1283년에 국존으로 책봉되어 원경충조라는 호를 받았다. 그 뒤에 어머님 봉양으로 고향으로 내려와 살다가 세상을 떠났다. 여기까지가 일연의 생애에 대한 것이다.
    독후감/창작| 2011.06.19| 2 페이지| 1,000원| 조회(205)
  • 사진으로 읽는 삼국유사 독후감
    사진으로 읽는 삼국유사 독후감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역사책, 삼국유사. 솔직히 말하자면 어릴 적부터 역사에 관심도 많고 책 읽는 것을 좋아했지만 삼국유사, 삼국사기 등은 어려운 책이라 생각해 읽지 아니하고 성인이 다 되어 갈 때 쯤 처음 접했었다. 남이 들으면 참 쑥스럽고 창피한 일이지만 말이다. 그러나 놀라운 건 우리나라에 나와 같은 사람이 많다는 것이다. 한 나라에 태어나서 자기 나라의 역사도 모르다니.. 그러면서 애국가를 부르고 애국자라는 말을 쓰고 교사라는 말을 쓰다니.. 반성하는 일 중에 하나다. 어쨌거나 반성하는 마음으로 이번 기회에 삼국유사를 다시 한번 정독하게 되었다. 예전에 읽었던, 읽기 쉽게 풀어 쓰여 있던 책에 비해 읽는 속도는 더뎠지만 사진 자료 첨부로 인해 쉽게 이미지가 연상되고 내용이 원문에 충실해 충실도가 높았던 것은 좋은 점이었다. 우리의 이 땅에서의 역사는 단군 신화에서 시작되었다. 아득한 옛날 천상의 상제에게는 환웅이라는 서자가 있었는데 그는 매일 지상을 내려다보며 인간의 세계를 다스려보려는 욕망을 품고 있었다. 이 사실을 알아챈 환인(상제)은 삼위태백이라는 산이 널리 인간을 다스려 이롭게 할 만한 근거지로 적합하다 생각하여, 아들 환웅에게 천부 세개와 부하신을 주어 내려보내 그곳을 다스리도록 했다. 환웅이 인간 세상에 내려와 인간의 일들을 주재하며 다스리던 어느 날, 한 동굴에 살고 있던 곰 한마리와 호랑이 한마리가 환웅에게로 찾아와 사람이 되고 싶다고 기원했다.
    독후감/창작| 2011.04.11| 5 페이지| 1,500원| 조회(169)
  • 일연의 `삼국유사`를 읽고
    일연의 `삼국유사`를 읽고
    일연의 "삼국유사"를 읽고 삼국유사란 것에서 단순히 드는 느낌은 삼국에 대해 전해 내려오는 일들을 기록한 책이라는 것이다. 물론 기본적인 내용은 그런 것들을 주축으로 하지만 그것이 가지는 현대적 가치가 있어서 그 의의는 크다고 본다. 왜냐하면 이 책을 통해서 단순하게 역사적 사실만을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작은 생활 양식이나, 그 당시 사회가 가지고 있던 사고 방식 등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삼국유사를 읽으면서 많은 점을 느낄 수 있었다. 그런 것들을 한 마디로 말해 본다면 재미있다는 것이다. 기존의 역사서에 관한 생각이 -`사실만을 기록한 책`이라는- 들지 않았다. 마치 동화책이나 옛날 이야기를 보고 있다는 듯한 것이었다. 그런 느낌들은 책에 있는 신비로운 이야기나 딱딱하지 않은 문체 때문인 것 같다. 예를 들면 스님이 보여 주는 신비한 능력이나 용이 등장하는 이야기는 우리가 동화책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내용들이었다. 그 특이한 내용처럼 책의 구조도 새로웠다. 기존에 내가 생각하고 있던 시간의 흐름에 따른 서술로만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피은이나 효선 등의 주제에 따른 내용 구성도 보였다. 그렇다면 왜 기존의 역사서와 달라야 했을까? 그것은 삼국유사의 저술 동기가 삼국사기에 있어서의 우리 나라 고유의 것에 대해 미비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서인 것 같다. 중국을 중심으로 역사를 서술했던 삼국사기와 비교해 보면 잘 알 수 있다. 제목부터 삼국유사의 `사`자는 `史`자가 아니고 `事`자이다. 즉 굵직한 역사적 사실보다는 삼국사기에 없는 사건 등의 내용에 많은 중점을 두었을 것이다. 내용도 흥법 등 불교의 전파 과정에 관한 것과 설화, 민담, 전설 등 정사(正史)보다는 야사(野史)적인 것이 많다. 그러면 책의 세부적인 내용을 살펴봐야 하겠다. 제 1권 기이에서는 시간적 순서에 따라 나라와 왕의 탄생에 관해 소개하고 있다. 여기서도 역시 설화적인 요소가 많이 있다. 특히나 왕의 탄생에 있어서 익숙히 알고 있건만 조금은 황당한 것들이 많다. 국가에
    독후감/창작| 2011.05.06| 2 페이지| 1,000원| 조회(185)
  • 삼국유사 감상문
    삼국유사 감상문
    대학생으로서 삼국유사를 제대로 읽어본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 사실 많이 부끄럽고 창피한 것이 사실이다. 초,중,고등학교를 거치면서 수 없이 `삼국유사`라는 책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교과서에도 나와 있는데 정작 나는 우선 E. H. Car의 `역사란 무엇인가`부터 보고 있었다. 물론 그것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지만 우선 우리나라의 고전(古典)이라고 할 수 있는 삼국유사와 삼국사기부터 읽었다면 하는 아쉬움은 남는다. 우리 주위에도 삼국유사와 삼국사기를 알면서도 제대로 된 책으로 접하기 보다는 만화로 혹은 단편적인 이야기들로 혹은 영상매체로서 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것이 나쁘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좋다고도 할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너무 흥미위주로 삼국유사를 읽다보면 결국은 기이(紀異)1,2편 같은 괴력난신(怪力亂神)의 이야기들만 접하게 된다고 본다. 삼국유사의 참 맛은 기이(奇異)편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외의 다른 권(volume) 곳곳에 숨겨져 있다고 생각한다. 결국은 삼국유사 전체를 하나하나 천천히 혹은 깊이 느껴가며 읽는 다면 E. H. Car 가 말했던 것처럼 시간을 뛰어 넘어 삼국유사의 저자인 `보각국사(普覺國師) 일연(一然)`과 시공을 뛰어넘는 즐거운 대화를 할 수 있을 것 이다. 지금부터 약 800년의 시간을 뛰어 넘은 일연 스님과의 즐거운 대화를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중략>.. 놀라기만 하다가 어느새 삼국유사 한질을 다 읽어 내려갔다. 어떤 소설, 어떤 만화가 이보다 많은 이야기를 이렇게 재미있게 만들었을까 생각해 본다. 단순히 흥미위주라면 이것보다 재미있는 것들이 많겠지만 읽어도 읽어도 질리지 않는 질박한 느낌과 모든 시간과 공간을 아우르는 다양한 스펙트럼은 어디에서 보지 못한 것 같다. 아마도 이것이 가능했던 것은 그 당시 시대상황과 학문적 풍토가 이러한 걸작을 낳을 수 있게 한 원동력이지 싶다. 하나의 학문만 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학문을 하면서 다양하게 서로 연구 할 수 있는 것. 바로 일연스님같이 불자이면서도 학자이면서도 여행가이면서도 미술평론까지. 요즘 식으로 말하면 만능 엔터테이먼트 같은 학풍이 이러한 걸작을 낳았고 현재에 더욱더 빛을 발할 수 있는 걸작이 아닌가 라고 생각하며 이만 글을 마친다.
    독후감/창작| 2011.01.17| 4 페이지| 1,000원| 조회(935)
  • 삼국유사 독후감
    삼국유사 독후감
    중,고등학교때 소홀히 했던 국사에게 다시한번 손을 내민다는 의미로 『삼국유사』를 차근차근 읽어 보았다. 아니나 다를까, 『삼국유사』를 읽고 내가 역사에 얼마나 무관심한지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우리나라 역사서는 단 3권뿐이라고 한다. 하나는 『삼국사기』, 또 하나는 『삼국유사』, 나머지 하나는 다른 모든 역사 교과서가 아닌가.. 하고 생각해본다. <국사>라는 과목을 오래도록 배우며 김부식의 「삼국사기」, 일연의 「삼국유사」, 기전체, 편년체가 정작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삼국사기는 기전체이며, 고려사절요는 편년체, 기사본말체…… 이승휴의 「제왕운기」하며 ‘숲은 보지 못하고 나무만을 보는’ 국사 공부를 했던 것이 여지없이 드러나고 있다.
    독후감/창작| 2010.12.17| 3 페이지| 1,000원| 조회(905)
  • 삼국유사 독후감
    삼국유사 독후감
    삼국유사는 너무나도 유명한 우리 민족의 위대한 문화유산이라고 할 수 있다.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나는 어릴 때부터 많은 사람이 읽어 보라고 추천했었음에도 한 번도 읽어 보지 않았었다. 이 번 나에게 삼국유사를 음미 할 수 있는 기회를 줬다. 책을 읽으며 제일 처음 볼 수 있는 이야기는 단군 신화이다. 환인(桓因)이 환웅(桓雄)을 내려 보내어 삼위태백을 다스리게 하였다. 이 때 곰과 호랑이가 동굴 속에 살며 인간이 되기를 기원하고 있었다. 이에 환웅은 신령스런 쑥과 마늘을 주며 100일 동안 햇빛을 보지 않으면 사람의 형상을 얻을 것이라 하였으나 호랑이는 금기를 지키지 못하고 곰만 금기를 지켜내어 여자가 되었다. 하지만 웅녀는 혼인할 상대가 없었으므로 아이를 가질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그러자 환웅이 사람으로 변해 내려와 그녀와 혼인하여 아들을 낳았는데 그가 단군왕검이 되었다. 이 이야기에서는 고조선의 천손 사상과 곰과 호랑이라는 토템신앙을 생각해 볼 수 있다. 그다음으로 고구려의 동명신화(東明神話)를 볼 수 있다. 동명왕(東明王)은 고구려의 시조 고주몽(高朱蒙)을 말 하는 것이다. 북부여왕 해부루의 재상 아란불의 꿈에 천제가 나타나 “장차 내 자손에게 이곳에 나라를 세우도록 할 것이니, 너는 다른 데로 피해가라. 동해가에 가섭원이라는 곳이 있는데, 땅이 기름져 왕도로 삼기에 적당하다.
    독후감/창작| 2010.12.04| 3 페이지| 1,000원| 조회(165)
  • 삼국유사를 읽고 쓴 독후감
    삼국유사를 읽고 쓴 독후감
    <삼국유사>는 고려 충렬왕 때 보각국사 일연이 쓴 역사책이다. 총 5권 2책으로 되어 있는데, 총 9편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연은 고려 말의 큰스님으로 나이 일흔이 넘어서 삼국유사를 집필하기 시작해 죽을 때까지 이루어졌다고 한다. 내가 읽은 ‘청소년을 위한 삼국유사’는 제목 그대로 청소년이 읽고 이해하기 쉽도록 재구성되어 있다. 고등학교 국사시간에 삼국유사에 대해 배우고, 누구나 삼국유사라는 책에 대해 알고 있지만, 막상 어떤 내용인지 읽으려고 하면 쉽게 손이 가지 않는 책이 바로 삼국유사이다. 일단 너무 오래전의 책이기 때문에 현대와 다른 말투를 이해하기가 쉽지 않고, 역사서라는 점에서 어렵고 지루할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다. 그런데 한국사 강의를 듣게 되었고, 과제 겸해서 삼국유사를 읽게 되었다. 처음에 삼국유사를 읽어야 한다는 생각에 ‘아 이 책을 언제 다 읽지?’하는 푸념도 하고, ‘이걸 읽는 것이 무슨 소용이 있는 것일까?’ 라는 투정 섞인 의구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렇지만 이왕 읽어야 하는 것이라면 좀 더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책을 사고 첫 장을 넘겨 머리말을 읽기 시작했다. 머리말 첫 부분에는 고전을 읽는 행위에 대한 해석을 서술하고 있다. 바로 나 스스로에 대한 질문을 해결할 실마리를 준 것이다. 내가 누구이고, 삶에 대한 의미, 그리고 어떻게 살고 살아야 하는가에 대해 옛 서적은 길잡이 역할을 해주는 것이다. 내가 직접 가 볼 수 없는 우리 조상들의 시절로 돌아가 그들의 삶을 알아보고, 이해하고, 우리가 앞으로 살아가야 할 올바른 인생의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것이다.
    독후감/창작| 2010.11.08| 4 페이지| 1,500원| 조회(1,345)
  • 삼국유사 독후감
    삼국유사 독후감
    아..삼국유사는 이때까지 쓴 독후감 중에서 제일 난감한 것 같다. 짧은 이야기들이 몇 십개가 있으니까 어떤 이야기에 대해 써야할지, 어떻게 써야할지 한참을 생각하게 만들었다. 이번에는 삼국유사를 읽게 되었다. 삼국사기가 주로 비현실적인 부분, 설화들을 대부분 무시한데 비해 삼국유사는 이런 것들을 세세하게 적어놓았다. 또한 삼국유사는 왕의 연대기와 야사를 수록한 기이1, 2, 불교의 전래와 정착을 서술한 흥법과 탑상, 승려들의 활동인 의해, 그리고 신주, 감통, 피은, 효선의 아홉 가지 단락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이러한 이야기 구성에서부터, 승려라는 신분을 가진 저자의 불교적인 사상과, 역사를 바라보는 관점을 짐작할 수 있었다. 또한, 삼국유사라는 책에 실린 내용은, 고구려, 백제, 신라의 삼국에서 불교는 언제 공인 되었는가, 유명한 고승에는 어떤 사람들이 있었으며, 그들은 어떤 기이한 설화를 남겼는가, 불교 사상에는 어떤 것이 있는 가에 관한이야기 등, 불교 관련 설화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종교적으로 편중된 시선으로 역사를 바라보고 있다는 사실은 연개소문에 관한 서술에서 잘 드러난다. 도교를 적극적으로 장려하여 고구려가 망했다는 부분이 바로 그것이다. 그에 비해 삼국유사 전체에서, 자장율사가 “부처와 인연이 있는 부처님의 나라이다.” 라고 말한 신라에 관한 기록이 차지하는 비중은 굉장히 크다. 삼국유사는 이렇게 다분히 불교적인 시각과 성격을 지니고 있었다.
    독후감/창작| 2010.10.12| 2 페이지| 1,000원| 조회(250)
  • 삼국유사를 읽고.
    삼국유사를 읽고.
    삼국유사는 앞서 두 책과는 달리 다른 나라의 문학이 아닌 우리나라의 문학이라서 더욱 기대가 되었고 기대에 찬 상태에서 책을 펼쳤다. 역사에 관심이 전혀 없고 아는 것도 없는 나로썬 배우는 계기가 될 것 같기에 더 기대를 하고 책을 폈다. 기대한 만큼 내용 이해가 쉽게 느껴지지 않았고 역사라 그런지 책 자체가 굉장히 부담스럽고 어렵게 느껴진 것은 사실이었다. 그러나 크게 5파트, 그 파트마다 또 작게 세세하게 돼있어서 그렇게 따분하게 느껴지지도 않았고 그 덕에 생각보다는 어렵지 않았다. 다만 앞선 책과 분량 차이가 좀 있어서 읽으면서 집중력이 떨어져 뒤에 내용이 기억에 잘 안 남는 것이 아쉽긴 했다. 삼국유사는 책 자체의 내용이 재미있게 구성돼 있는 듯 했고, 완전 어이없는 이상한 비현실적인 이야기도 써져 있어 미신을 안 믿는 나에겐 좀 떨떠름하게 받아들여진 면도 있었다. 그러나 그런 것은 우리 민족의 자긍심 같은 것을 북돋아 주기 위한 것 일거라 생각하고 재미있게 봤다. 이 책은 권 5로 나뉘어져 있는데, 권1에는 기이 제1을, 권2에는 기이 제2를, 권3에는 흥법 제3과 탑상 제4를, 권4에 의해 제5를, 권5에 신주 제6과 감통 제7과 피은 제8, 효선 제9 이렇게 구분되어 실려 있었다. 권1 에 기이 제1은 고조선부터 시작해서 삼한, 부여, 고구려와 통일 이전의 신라 등에 관련된 여러 신화, 설화를 써 놓았다.
    독후감/창작| 2010.10.12| 2 페이지| 1,000원| 조회(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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