Ⅷ. 본시의 교수?학습 과정안지도일시 및 지도 대상○년 ○월 ○일 ○요일 ○교시 (1차시 50분)단원명① 대단원 : Ⅳ. 사회사상② 중단원 : 1. 자유주의와 공동체주의주제자유주의학습 목표? 자유와 자율의 의미를 이해하고 두 용어를 구분할 수 있다.? 자유주의의 배경이 되는 자연법, 자연권, 사회계약설의 의미와 형성과정을 이해할 수 있다.지도상의유의점·학생들의 참여 집중과 참여를 유도한다.- 개방형 발문으로 학생들의 반응을 이끌어낸다.- 교사의 고른 시선을 통해 학생들의 집중을 유도한다.- 학생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자료를 활용한다.·학생들이 많이 접하는 사회사상부분에 해당하므로 자유주의와 관련된 용어 및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학생들의 경험에서 사례를 이끌어내고 그것을 통해 설명한다.- 도표나 그림을 활용하여 이해를 돕는다.단계학습과정교수-학습 활동 내용유의점교사 활동학생 활동도입주의환기(1분)대단원소개(3분)학습목표흥미유발(5분)*인사한다.-안녕하세요.-오늘 여러분과 함께 수업 할 교생 ○○○라고 합니다. 만나서 반갑고 앞으로 50분 동안 재밌게 수업했으면 좋겠어요. 같이 즐거운 수업 만들어 보도록 해요.*새롭게 들어갈 대단원 소개- 저는 지금 배우고 있는 서양윤리사상이 아닌 제4단원 사회사상파트를 가지고 수업하려고 해요. 이 윤리와 사상 교과서는 윤리사상과 사회사상이 결합된 교과서인데요, 윤리사상은 여러분이 잘 아시는 한국윤리사상, 동양윤리사상 지금 배우고 있는 서양윤리사상으로 구성되어 있죠, 그런데 우리가 수업할 사회사상부분은 어찌보면 사회학의 개념들이 많이 등장해요, 특히 산업혁명 이후 근대사회에서 개인에 관한 이야기보다 사회 전체에 대해 이야기하는 학문이 등장하는데, 이것을 사회학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개인이 아닌 덩어리인 사회를 움직이는 원리, 힘이 자유주의에 있는지, 민주주의에 있는지, 사회주의에 있는지, 이러한 주의(ism)를 사회사상이라고 합니다. 특히 이번 시간에 배울 사회사상은 그 중에서 중요한 자유주의, 리버러리즘 행정구역으로 이루어진 연합국가에요, 스코틀랜드는 잉글랜드 위에 위치해 있죠.(자세한 건 세계사 시간에)- 즉 여러분에게 자유의지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이 영화를 보여주려고 합니다.- 잠시 감상해볼게요*영화를 보여준다.(약 3분정도)- 자 어때요? 다들 멜 깁슨의 끌어 오르는 자유의지를 느끼셨나요?- 보시다시피 다들 자유를 위해 목숨을 걸자나요? 그만큼 자유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목숨을 걸만큼 중요한 자유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까요?*인사한다.-안녕하세요.-네.- 네- 잘 모르겠어요- 궁금해 한다.- 전혀 아니라는 표정을 짓는다..- 네영화를 보면서 자지 않게 한다.전개자유와 자율 개념설명자유자율자율의 필요성자유주의자연법기본권의 역할(외적/내적)기본권의 목적자연권의 개념자연권의형성홉스로크루소(프랑스)자연권 전개자유주의 등장자유주의 개념자유주의 기본목표자유주의기본입장학습정리확인학습동영상*PPT 화면을 보여준다.- 자 이제 자유와 자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자유에 대해서 설명한다.자유란 사전적 정의로 1. 남에게 구속을 받지 않고, 무엇에 얽매이지 않고 내 마음대로 행동함을 말하는데요. 여러분은 어때요? 과연 내 마음대로 살고 있나요? 아마 의문이 들거에요. 다음 정의를 볼까요? 2. 법률의 범위 안에서 자기 마음대로 하는 행위->아 자기 마음대로 하지만 법률의 범위 안에서 해야되는구나, 그렇다면 자유에도 일정한 제한이 있다는 의미고, 제한을 주는 이유는 무엇일까? 생각할 수 있는데요- 아마 여러분들 이 말 많이 들어봤을 거에요, 내 자유를 누리는 과정에 있어서 내 친구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누려야 된다고, 즉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아야 된다고 어렸을 때부터 들어봤을거에요. 안들어 봤으면 약간 문제가 있는거에요(웃음)- 예를 들어 어디에서든 내가 담배를 피우는 건 내 마음이자 내 신체의 자유인데, 길거리에서 피우면 벌금 물죠?, 왜 내 마음인데 규제를 당하지? 그럼 아에 담배를 팔지 말던가? 의문이 들 수 있야 되는지 생각해 보도록 합시다.* 자율에 대해 설명한다.- 자 생각해 봅시다. 우리 야간자율학습 하자나요, 여러분 야자할 때 스스로 자유롭게 공부하고 싶은 요일 정해서 하자나요, 누가 강제로 너 이날 이날 남아서 공부해!라고 하지 않죠?. 물론 강제로 시키는 반도 있다고 해요, 제가 학교다닐때도 그랬구요.- 하지만 이렇게 자기가 하고 싶은 날 자유롭게 선택했어도 안하는 날이 더 많죠? 왜죠?- 내가 스스로 이날 공부하겠다고 교실에 남아 있지만 ,밖에 나가 놀고 싶고, 게임하고 싶은 감정, 욕구 등이 나를 괴롭게하여, 내 의지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죠. 즉 이러한 자신의 놀고 싶은 감정, 욕구 등에 휘말려 야자를 도망간다면, 그 사람은 자율성이 부족하다고 할 수 있겠죠? 그리고 그 학생이 하는 야자는 야간자율학습이 아니라 야간자유학습이라고 볼 수 있겠죠- 여기서 자율의 개념에 대해 살펴봅시다.*PPT화면을 통해 자율의 개념을 설명한다.- 자율이란 1.스스로 자기의 행동을 규제함 즉 내가 내 행동을 스스로 규제한다는 것을 의미해요, 즉 놀고 싶고 게임하고 싶은 감정, 욕망들을 스스로 억제하고 규제하여 끝까지 남아서 공부한다는 것을 뜻하죠, 그래서 자율성을 다른 말로하면 자기통제성, 자기통제능력이라고도 부릅니다.- 다음으로 좀 어려운 말인데, 2.실천이성이 스스로 보편적 도덕법을 세워 이에 따르는 일(이성 이외의 외적 권위나 자연적 욕망에는 구속되지 않음)이 말은, 내가 스스로 선택한 자유의지가 타율이나 감각적 충동에 구속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나의 공부하려는 의지가 놀고 싶은 욕망에 구속되지 않는 다는 것을 의미하죠.*자율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한다.- 그렇다면 이러한 자율이 왜 필요 할까요?왜냐하면 모든 국민이 자유라는 이름으로 일방적으로 자신의 권리만을 요구할 경우를 생각해보세요, 과연 국가가 운영될 수 있을까요? 큰 혼란에 빠지겠죠?이렇게 국가가 무정부, 무규범상태의 혼란에 빠지는 것을 아노미라고 부르죠?- 즉, 지나치게 개인의 자유를 강니는 법- 예를 들면 살인이나 도둑질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과거나 현재나, 민주주의사회나 공산주의사회나 나쁜 것이죠, 즉 시공간을 초월하여 타당성을 지닌 법이라고 할 수 있어요.*PPT화면에 있는 법에 대한 간략한 계보를 보여준다.- 실정법은 쉽게 말해 우리가 아는 민법, 형법, 행정법 등 어떤 사건(경험)을 가지고 만든 법을 말해요, 그렇다면 자연법은 무슨 성격을 지녔다고 할 수 있을까요?2. 기본권ㆍ기본권이란 인간의 기본적인 권리를 말해요- 예를 들면, 인간의 존엄권, 평등권, 행복추구권 등을 들 수 있어요- 그럼 이러한 개인의 기본권이 제도적으로 자리잡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ㆍ외적으로 보면, 어떤 외부적인 요소로부터 부당한 간섭이나 침해 없이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도록 보장받을 수 있으며,(ex. 평등권)ㆍ내적으로는, 나 스스로 행위원칙을 규정하고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받게 됩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개인의 기본권을 왜 보장해야 할까요?(기본권의 목적)ㆍ인간은 모두 존엄한 인격적 존재이기 때문에3. 자연권(자연법적 기본권)- 자연법사상에 기초- 인간이 태어날 때부터 자연적으로 가지는 천부의 권리(=천부인권)- 즉, 자연법적 기본권(자연권)은 천부인권으로서, 모든 개인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본권을 말해요- 그렇다면 자연권을 형성하게 된 과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까요?- 자연권은 근대의 홉스, 로크, 루소의 자연법사상과 사회계약설에 의해 성립된 개념인데요.먼저 근대 사상가인 홉스가 가진 인간을 바라보는 관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1. 홉스 : 홉스는 인간의 본성을 어떻다고 봤죠?- 네, 홉스는 인간의 이기적인 욕구에 주목했기 때문에 인간의 본성을 악하다고 보았습니다.(성악설)- 만약 인간들이 국가 혹은 어떤 공동체가 없는 상태인 자연상태에서 살아간다면, 그 이기적인 욕구를 채우기 위해서, 자연상태는 불안하고 투쟁의 상태가 될 수 밖에 없다고 보았습니다.- 즉, 이기적인 인간들은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상태”와 같은 불안한 상태에 노일 데요, 즉 인간은 처음 태어날 때 경험이 없기 때문에 아무런 지식과 생각이 없는, 하얀 종이와도 같은 백지상태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로크가 보는 자연상태는 홉스가 보는 자연상태와 다른데요, 로크가 보는 자연상태는 평등하고 자유롭고 자율적인 상태이며, 국가는 개개인들의 자유와 평등을 위하여 계약을 통해 성립되는데, 만약 국왕이 개개인의 자연권을 보장하지 못한다면 국민들은 왕을 폐위시킬 수 있는 저항권을 발휘할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조금 더 생각해 보면, 왕에 대한 시민들의 저항권을 인정한다? 우리 동양사상시간에 배운 맹자 한 번 기억해 봅시다.- 맹자는 통치에 있어서 백성이 가장 중요하다는민본주의와, 백성은 덕으로 다스려야 한다는 왕도정치를 주장합니다.- 왕도정치의 반대말은 무엇인지 아십니까? 패도정치라고 하죠? 패도정치는 권력과 힘에 의한 정치를 의미합니다.- 공자는 왕은 왕답게, 신하는 신하답게, 아버지는 아버지답게와 같이 자신의 역할에 걸 맞는 덕을 발휘하는 정명사상을 이야기 했는데, 맹자의 왕도정치는 공자의 정명사상을 이어 받았다고 볼 수 있는데요, 만약에 왕이 백성들을 위해 덕으로서 통치하지 못한다면, 그 왕은 폐위시켜도 좋다는 역성혁명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로크의 저항권사상과 맹자의 역성혁명 비슷한 아이디어라고 볼 수 있겠죠?- 반면 다른 점도 있어요, 로크는 국가를 일종의 대리인으로 보았어요, 내 자연권을 국가에 위임한 것이라서 언제든지 저항을 행사 할 수 있지만,맹자는 국가를 대리인으로 보지 않죠, 왕도정치란 부모가 자식을 다스리는 마음으로, 국가가 민심으로 백성을 다스려야 한다고 보아요, 즉, 부모가- 그럼 이제 루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3. 루소 : 루소는 먼저 인간의 본성을 선하다는 성선설을 주장했는데요, 인간은 원래 평등하고 자유로운 존재인데, 그의 저서에 따르면 이러한 인간들에게 사유재산 때문에 불평등이 생긴다고 보았습니다. 즉, 이 사유재산이 인간을 구속하고 마치 쇠사슬로 묶는 역할을 한다고 보았죠.- 그래서 루소는랍니다.
달만큼 큰 미소위대한 정신은 항상 보통 사람들의 평범한 의식에서 비롯되는 저항과 격렬하게 충돌하게 마련이다.-알버트 아이슈타인-이 글을 쓰기 전에 이 책의 저자 마이클 커제스에게 정말 존경의 마음을 표하고 싶다. 마이클 커제스는 미국의 포레스트 힐즈 노던 고등학교에서 특수교육을 담당했다가, 스페이스 캠프를 통해 시각장애나, 청각장애 같은 장애를 가진 아이들에게도 성공과 도전의식을 심어주었으며, 현재 'Space is special Inc.'의 대표로서 장애학생들의 잠재능력을 실현시키기 위한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특수교사 자체가 힘든 직업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의 자아실현과 동기부여를 위해 이렇게 노력한 특수교사는 아마 전 세계적으로 없을 것이다.이 책의 저자인 마이클 커제스는 포레스트 힐즈 노던 고등학교의 미식축구팀 코치 겸 특수학교의 교사로 일하면서 주로 학습장애아들을 가르치고 그 일에 보람을 느끼고 열정을 쏟아 부었다. 하지만 사람은 누구나 변하기 마련, 자기가 하는 일에 약간 회의를 느끼며 삶에 염증을 느끼다가 우연히 NASA에서 주관하는 스페이스 캠프의 책자를 보게 되고, 그 캠프는 상위 1%의 영재아들이 주로 참가 한다는 것도 알게 된다. 하지만 커제스는 이 캠프가 아이들의 생각은 물론 주위의 편견과 나 자신의 나태함도 변화할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하고 캠프에 참가하려고 한다. 하지만 주위에서의 수많은 반대와 스페이스 캠프의 거절로 난관에 봉착한다. 그러나 뜻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포기하지 않고 집요하게 도전한 결과 캠프 참가를 허락받게 된다. 나는 이 부분을 읽다가 정말 마음에 와 닿는 구절이 있었다. “나는 그들에게 묻고 싶다. 과연 누가 장애인인가. 육체적으로는 장애를 가졌을지 모르지만 마음은 맑고 순수한 아이들과, 육체적으로는 멀쩡하지만 마음은 배배 꼬인 채로 세상을 자기 방식으로만 보는 사람들을 보며 나는 묻는다. 대체 누가 과연 장애인인가...” 이 구절이 책을 다 읽고 나서도 생생하게 기억이 난다. 스페이스 캠프에 참여한다는 말에 주위 사람들의 반대는 고사하고 비난에 폄하까지.. 저번 수업시간에 교수님이 특수학급 아이들은 정말 순수하다고 말씀하신 적이 있는데, 솔직히 순수해봤자 얼마나 순수할까 생각했는데, 정말 단지 사람을 육체적, 외모적으로만 판단하는 우리들이 문제일까 사람들을 겉모습이 아닌 마음과 정성으로 바라보는 장애학생들이 문제일까.. 정말 깊은 생각을 하게 하는 문장이었다.이러한 역경과 고난을 겪고 스페이스에 참가하게 된 특수학생들은 갑작스런 테스트에서 불안한 기색을 보인다. 처음에 학습장애아들은 그저 지능이 좀 떨어지거나, 학습에 집중할 수 없는 유형인 줄 알았는데, 단지 공부하는 습관과 표현하는 능력이 떨어질 뿐 일반학생들과 지능은 똑같다고 한다. 즉 학습장애 학생들도 일반 학생들처럼 상상력이 풍부할 수 있고 창의적일 수 있다. 그리고 학생들은 스페이스 캠프에 참가하면서 그전의 자기만 알던 이기주의에서 같은 반 학생을 위하고 배려하는 모습으로 점점 변해간다. 물론 스페이스 캠프에 참여하면서 몇몇 경기는 저조한 성적을 내기도 했다. 학습장애 학생들은 이러한 실패에 더욱 더 깊은 슬픔에 잠긴다는데 이러한 역경을 이겨내고 마침내 최우수 팀워크 상을 받는다. 그리고 스코트는 최고 개인상을 받고, 받은 리본을 20조각을 내어 하나씩 나눠주며 우리 모두의 승리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이야기가 마무리 된다.정말 예비교사의 입장에서 두 선생님(마이클 커제스, 로빈)의 끝없는 노력으로 아이들이 점점 변해가고 성장해가는 모습에 많은 것을 느꼈다. 모든 사람들이 반대를 하고 심지어 부인과 동료교사 조차도 되지 않을 일이라며 반대하는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당당히 그러한 고난을 이겨내고 이뤄내는 것을 보며 ‘선생님’이라는 말을 다시 한 번 곱씹어 보게 되었다. 그리고 이 책을 보면서 아직 내가 교사가 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물론 이 책의 아이들과 내가 나중에 가르치게 될 아이들의 상황이 다르겠지만, 진정한 교육이란 무엇인가에 있어서 큰 차이가 없다고 본다. 이 책에서 교사는 학생들 앞에서 뱉은 말은 쉽게 되돌릴 수 없고, 아무리 어려워도 아이들과 한 약속은 지켜야 된다. 라는 구절이 있다. 요즈음 교권추락, 학교폭력 등 교사에 대한 인식이 옛날과 많이 달라졌지만, 그래도 학생들은 아직 부모님 다음으로 선생님을 믿고 따른다. 이런 학생들 앞에서 말을 번복하고,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면, 학생들은 선생님을 믿지 않고, 학생들의 기대가 무너지며, 자신감도 상실하게 된다. 결국 교권추락 등 학교문제가 더 심하게 될 것이다.
한국과 일본의 고등교육 정책 비교※ 목 차Ⅰ. 서론1. 일본의 Profile2. 연구 목적과 필요성Ⅱ. 양국의 고등교육 역사1. 한국의 고등교육 역사2. 일본의 고등교육 역사Ⅲ. 양국의 고등교육 목적 및 체제1. 한국의 고등교육 목적 및 체제2. 일본의 고등교육 목적 및 체제Ⅳ. 양국의 주요 고등교육 정책1. 한국의 고등교육 정책(1). BK21 사업2. 일본의 고등교육 정책(1). 21세기 COE 프로그램(2). GP사업3. 국립대 법인화Ⅴ. 결론 및 시사점Ⅵ. 참고문헌Ⅰ. 서론1.일본의 Profile“일본은 아시아 대륙 동쪽에 홋카이도, 혼슈, 시코쿠, 규슈 4개의 큰 섬을 중심으로 약 4,000여 개의 작은 섬으로 구성되어 있는 섬나라이다. 아시아 대륙 동쪽 끝인 북태평양에 위치하고 있고, 전체 면적은 한반도의 1.8배 정도이며 전국의 70%가 산지이다.”(두산백과, 2013) 일본은 1950년대 말부터 노동 집약적인 산업으로 시작하여 일본 경제의 신화를 만들어 냈으며, 일본 문화는 다양하면서 옛 것과 새로운 것, 서양 것과 동양의 것이 적당히 어우러져 있으며, 전통적 문화와 최첨단 하이테크 기술이 공존하는 나라이다.국가일본한국(대한민국)언어일본어한국어면적377,915㎢ (세계 62위)99,720㎢ (세계 109위)인구약 127,253,075명 (세계 10위)약 48,955,203명 (세계 25위)GDP5조 9,809억$ (세계 3위)1조 1,635억 (세계 15위)종교신도와 불교(90.2%), 기타(9.8%)기독교(26.3%), 불교(23.2%),기타(1.3%), 무교(49.3%)수도도쿄서울정체입헌군주제민주공화제2. 연구 목적과 필요성21세기를 맞이하여 정보화, 세계화와 같은 큰 사회적 변화가 일어났다. 이에 맞추어 전 세계의 고등고육 또한 변화를 피할 수 없게 되었다. 오늘날 세계 각국은 고등교육제도 변화에 대한 압력이 증가함에 따라, 선진국 후진국을 막론하고 국가적 차원에서 고등교육개혁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여러 가지 고등교육 정책을 펴며서 황폐해진 한국교육의 재건이 주요 과제였다. 전후 미국은 한국에게 물질적 원조뿐만 아니라 고등교육에 대한 원조도 하였는데, 주로 대학과 교원양성 분야에 투자하였다. 특히 대학 분야의 원조 중 총액의 80%가 국립서울대학교에 집중되었으며, 나머지도 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 등 일부 유명사립대학에 한정되어 한국 고등교육의 격차(국?사립 간, 지역 간)를 낳는 원인이 되었다.(이병식, 2004) 1960년대는 쿠데타에 성공한 박정희 정권에 의해 경재개발이 강조됨으로써, 국력향상과 국가 산업화를 위해 고등교육을 중요하게 간주하였다. 이에 정부는 경제개발계획에 직결되는 이공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데, 1963년부터 약 10년 동안 4년제 대학의 이공계 정원이 상당히 증가하여 전체 재적생의 60%를 차지하였다.(이병식, 2004) 또한 중견기술인을 양성하기 위해 단기 고등교육 기관인 실업전문학교를 육성하였는데, 이 학교들은 현재의 전문대학으로 발전하였다.(5) 80년대 이후 한국 고등교육1980년을 경계로 정부의 고등교육 정책은 국가인력양성계획 보다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는 방향으로 선회하여 대학인구가 급격히 증대되었다. 이에 따라 대학의 신설, 승격(방송통신대, 교육대, 전문대학 등) 및 지방분교의 개설과 새로운 종류의 고등교육 기관(개방대학, 교원대학교)을 신설하는 적극적인 조취를 취하였다. 또한 1995년에 도입된 대학설립준칙주의에 의해 대학설립이 쉬워져서 고등교육 기관이 급격히 증가하였다.1990년 중반 이후에는 국제화에 대한 관심의 증대로 정부 차원에서 OECD를 비롯한 각 종 국제기구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대학 차원에서도 학생 및 교직원들의 인적교류를 비롯하여 공동 교육프로그램의 개발 등 교류가 확대되고 있다.2. 일본의 고등교육의 역사(1) 고대 및 중세고대에 율령을 반포하고 중앙집권체제를 성립하면서 중앙에 다이가쿠료, 지방에 국학이 각각 설치되었다. 중세는 중앙집권적인 율령제가 붕괴되고 지방분권적인 장원제가 발달하였다. 이 시기에는 교육정책의 전환1950년대는 냉전이 시작됨에 따라 미국은 일본을 반공 방벽으로 만들었다. 이때의 교육 정책 동향을 보면 전후 교육개혁의 담당자가 민간에서 관(官)으로 이행되어 국가에 의한 중앙집권화와 통제가 강화되었다.⑦ 고도 경제성장과 교육1950년대 후반부터 1970년대 초에 걸친 고도경제 성장에 따른 사회변동은 사회양상을 변화시켰다. 1차 산업을 중심으로 한 산업구조가 2차, 3차 산업 중심의 구조로 바뀌었으며 농촌에서 도시로 대규모 인구가 이동하며 도시화가 진행되었다. 1970년대 중반 고교진학률이 90%를 넘어서게 되었고 대학, 단과대학의 진학률도 급증하여 고등교육의 대중화가 생겨나게 되었다.(가타기리 요시오 외, 2011; 한용진, 2010).⑧ ‘교육 자유화’의 전개1990년대 교육개혁이 이루어지며 ‘교육 자유화’가 전개되었다. 공교육이 슬림화되어 주 5일제가 실시되고 국가적 통제를 완화시키며 신자유주의적 노선을 보여주었다. 이와 함께 고등교육개혁도 일어났다. 국제적 경쟁력의 확보를 위해서는 대학개혁이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국립대학 법인화, 제 3자에 의한 외부평가 시스템의 도입, 경쟁적 자금배분의 제도화 등 경쟁 원리 아래 대학 재편성이 강행되었다. 교원에 대해서도 교원면허 취득 기준단위의 상향, 교직대학원의 신설, 교원면허 갱신제의 도입 새로운 직위, 평가제도에 근거한 성과주의에 따른 급여제도 도입 등이 추진되었다.Ⅲ. 양국의 주요 고등 교육 목적 및 체제1. 한국의 고등교육 목적 및 체제(1) 한국 고등교육의 목적대체적으로 고등교육의 목적은 “국가와 인류사회 발전에 필요한 전문적인 지식을 가르치고 배우며 국가사회 및 인류사회의 발전에 공헌하는 것이다.”(이원덕, 2006)대학의 유형별로 고등교육법에 나타난 대학의 목적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대학은 ‘인격을 도야하고, 국가와 인류사회의 발전에 필요한 학술의 심오한 이론과 그 응용방법을 교수?연구하며, 국가와 인류사회에 공헌함(고등교육법 제28조)’을 목적으로 한다. 전문대학은 ‘사회 각 분야로 구분할 수 있다. 일본에서 특이한 고등교육 제도 중의 하나는 중학교 졸업자를 대상으로 5년제 전문·실업 교육을 실시하는 고등전문학교라고 할 수 있는데, 고등전문학교 졸업생은 준학사 학위 취득과 대학 편·입학이 가능하다. 이 학교의 운영을 통해서 일본의 고등교육은 상당히 대중적인 교육체제로 완성될 수 있었으며, 일본의 현 고등교육체제는 학문연구와 전문분야 진출을 대비하는 4년제 대학교육, 중견 실업인 양성을 목표로 하는 단기대학 등의 삼원적인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3) 일본 고등교육의 현황세계대전 후 일본의 대학과 단기대학 진학률은 1975년경부터 1990년경까지 거의 변동이 없었던 기간을 제외하고는 계속 상승하였고, 2010년에는 대학과 단기대학 등 대학진학률이 56.2%, 전문학교를 포함한 대학진학률은 77.6%에 달하고 있다.(최정윤, 2010) 이러한 가운데 사회인의 대학진학이나 외국 유학생도 증가하여 다양한 배경을 갖춘 학생들이 입학하고 있어서, 대학교육의 질을 보증하고 대학이 사회와 학생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Ⅳ. 양국의 주요 고등교육 정책1990년대 말부터 한국을 비롯해 중국과 일본은 고등교육 영역에서 비슷한 개혁사업을 추진하기 시작하였다. 1999년부터 시작된 한국의 BK21사업은 고등교육기관에 대한 재정지원 확대를 통해 세계적 수준의 대학원을 건설하고 지방대학의 발전을 도모하며 국제적 지명도가 높은 대학과 연구협력관계를 구축하려는 시도이다. 일본의 문부과학성도 대학의 연구수준과 국가의 과학 기술력을 향상시키고 세계적 수준의 대학을 건설하기 위해 COE사업을 실시하였다.1. 한국의 고등 교육 강화 정책(1) BK21 사업한국의 BK(Brain Korea 21) 사업은 21세기 지식기반사회에 대비하기 위하여 세계적인 연구중심대학을 육성하고 우수한 고급인력을 양성하며 이에 적합한 대학 학사제도의 개혁을 목적으로 1999년 시작된 사업이다. 1단계 사업이 1999년 9월부터 2006년 앙집권적, 교육내용은 획일적인 성격을 갖게 되었다. 이에 일본 문부과학성은 그간의 추월정책에 종지부를 찍고 21세기를 대비한 교육개혁을 실현하기 위하여 개성중시, 생애학습체계의 이행, 세계적인 변화(국제화, 정보사회화 등)에 대한 적응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일본도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학령기인 18세 인구가 감소하고 대학교육 연령층도 높아지면서 대학원 교육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② 의의일본의 21세기 COE 프로그램은 90년대 중반 계획 단계에서는 전통적인 대형 연구비의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연구소 육성 혹은 대학의 연구거점 육성에 치우쳐 있던 프로그램이었는데 2002년 본격적으로 시행이 시작될 때에는 대학원생과 선진연구인력을 주로 지원하는 고급 인력 중심의 연구중심대학 육성사업으로 바뀌었다.(황문철, 2007) 이에 여러 기관의 세계 대학 순위에서 일본은 100위권에 많은 대학이 진입하였고, 대학 연구수준도 높은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일본은 고등교육 개혁에 있어서 사회적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면서 학문적 수월성을 잃지 않는 동시에 국제적으로도 경쟁력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다각적 및 종합적으로 접근하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문부과학성은 2007년부터 대학원 교육 연구 기능을 확충 및 강화하고, COE사업을 글로벌 COE프로그램으로 확대 실시하고 있다.제1단계 BK21사업21세기 COE프로그램추진배경지원원칙사업단구성사회변화의 인식과 대응, 대학의 질향상 목표선택과 집중연합사업단 허용목표연구 인력 양성최첨단 학술 연구지원대상과 방식대학원생장학금 성격의 인건비 중심교수, 대학원생, 참여 연구자연구비 중심운영 주체대학조직, 본부 운영사업단 중심, 교수 중심 운영중점 분야이공계 70%, 인문 사회계 30%이공계 83%, 인문 사회계 17%기간1999년부터 7년간2002-2007, 2003-2008 등 채택 후 5년간평가평가 후 사업단 탈락 가능2년 후 중간평가, 평과 결과를 보조금 지원액에 반영국?사립 지원국립대 지원 중점사업 초기보다 사립대학 비
『문명의 충돌』새뮤얼 헌팅턴의 『문명의 충돌』이란 책은 총 5부로 되어있다. 1부 “문명들의 세계” 에선 1980년대 말 공산 세계가 무너지면서 냉전이 종식되고 탈냉전 세계에서 사람과 사람을 가르는 가장 중요한 기준은 인종, 경제, 정치가 아니라 문화 특히 종교라고 한다. 대게 보면 현대사회의 주된 분쟁은 종교가 관련된다. 대표적으로 이스라엘과 파키스탄의 전쟁을 보면 표면적으론 서로 단지 영토문제 때문에 분쟁하는 듯 보이지만 서구권과 비서구권(이슬람), 기독교대 이슬람교, 유대인 대 이슬람인 등 경제적 요인보단 문화적 특히 종교적 요인이 두 나라의 주요 분쟁원인으로 보인다. 그러나 지금 이슈가 되고 있는 우리나라와 일본과의 독도문제, 중국과 일본과의 센카쿠열도문제 들은 문화적인 요인이 지배적이기 보단 경제적, 군사적인 부분이 영향을 많이 끼친 분쟁이라고 보인다. 냉전 체제의 종식으로 정치적 이데올로기가 완화된 것은 사실이지만 탈냉전시대로 정치적, 경제적 영향력이 축소되고 문화적 영향력이 지배할 것이라는 헌팅턴의 주장은 다소 무리가 있어 보인다.그리고 한반도의 미래에 대해 한국은 독특한 고유문화를 지니고 있지만 역사적으로 중국문화 특히 유교와 연결되어 있어 언젠가는 공산주의 대 자유주의 냉전체계가 공산주의의 붕괴로 탈냉전시대에 진입한 것처럼 남과 북이 더 이상 이념적 대립과 갈등을 끝내고 화해와 협력을 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할 수 있었다.그리고 2부에는 “변화하는 문명의 균형”에선 헌팅턴은 전 세계의 문명을 7개의 문명으로 나누고 있다. 1. 중화문명(중국 및 한국 동남아시아), 2 일본문명 3. 힌두(인도)문명 4. 이슬람 문명 5. 동방정교문명(러시아, 그리스) 6. 아프리카문명 7. 라틴아메리카문명으로 나누어 진다고 한다. 그 근거로 종족, 종교갈등을 예시로 많이 제시한다. 예를 들어 이슬람지역 분쟁, 코소보사태 등의 갈등을 제시하는데, 물론 형식적으론 종교적, 인종적 갈등의 양상을 보이지만 경제위기해결, 정치권력유지 같은 복합적인 요소가 작용한다고 볼 수 있다.그리고 현대사회는 과학기술의 비약적 발달과 함께 운송, 통신의 발달로 전 세계가 지구촌화 되어가고 있고, 국제무역의 확산과 원거리 통신기술이 실현가능해 짐으로써 문명의 경계가 허물어 지고 있는 추세라고 생각한다. 특히 헌팅턴은 서구인이지만 미래의 서구문명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고 있다. 과거 서구는 자신들의 문명을 가장 보편적인 문명이고 비서구문명은 야만문화, 낮은 문화라며 다른 민족이나 국가에게 서구문명을 강요하고 서구화 하는 것을 당연시 했다. 그러나 이것은 서구문명의 큰 착각이자 오만이다. 현재 코카콜라가 전 세계 음료시장을 점령하고 북한과 같은 폐쇄적인 국가를 제외하고 모든 국가에 맥도날드가 없는 도시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같은 경우 라이스버거, 김치버거 처럼 그들 만의 문화적 동질성을 우선하여 그 나라의 특색에 맞게 변형한다. 이러한 서구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그들만의 문화적, 종교적 동질성을 우선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한다는 것이다.특히 헌팅턴은 비서구 문명 특히 중국과 일본이 중심이 되는 아시아 문명과 중동국가들이 중심이 되는 이슬람 문명에 관심을 가지고 이야기한다. 미국, 유럽을 포함하는 서구문명은 과거에서부터 지금현재까지 막강한 힘을 행사했지만, 아시아 문명과 이슬람 문명의 힘이 서구문명의 발전 속도에 비해 비약적으로 발달하게 되면서 상대적으로 서구 문명의 힘은 약해졌다고 볼 수 있다. 이를 타개하기위해 유럽연합, EU를 결성해서 과거의 유럽을 갈망하지만 힘들어 보인다.
『호밀밭의 파수꾼』『호밀밭의 파수꾼』을 처음 접한 건 수능준비 시절 비문학 영역을 풀면서 접하게 되었다. 그 때 당시 기억나는 건 『호밀밭의 파수꾼』이 단지 성장소설이며 청소년의 시각에서 현실사회의 부조리를 비판하는 소설이라고 기억한다. 하지만 이번 학교에서 주최하는 도서읽기대회에 참여하면서 원작을 다시 읽어보니 내가 수업시간에 배웠던 관점과 달리 다른 시각으로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이 책은 출판당시 금지도서로 선정되었다고 한다. 왜냐하면 비속어들도 많고 특히 성관련 글들이 많아서 그렇다고 한다. 물론 이 부분 때문에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것도 없지 않아 있다.이 책을 처음 읽을 때 주인공인 홀든 콜필드는 사회부적응자, 비관주의자, 정신병자라고 생각 했다. 학교도 네 번이나 퇴학당하고 주위에 있는 학교친구들, 선생님들, 택시기사 등 주변 인물들을 머저리, 멍청하다고 묘사한다. 그리고 공부 잘하고 머리 좋은 친구를 만나면, 똑똑하고 머리 좋다고 인정하면서 뒤에 머리가 좋으나 지루하다, 토할 것 같다 라며 비판한다. 처음에는 현실에 적응하려는 노력도 안하고 밑도 끝도 없이 타인을 비방하기만 하는 이런 의지박약 캐릭터를 왜 주인공으로 선택했을까 곰곰이 생각해봤다. 내가 생각하기에 아마 이 홀든 콜필드를 주인공으로 택한 이유는 그 시대의 지식인들, 마지못해 세상의 틀에 맞추어 살아가는 지식인들의 허위와 가식에 저항하려는 청소년들의 모습을 대변하는 인물이 아닌가 생각했다. 특히 이런 지식인들의 허위와 가식은 홀든과 그의 친구 루소와의 대화에서 극명하게 보여준다. 루소는 중국인 여자친구랑 사귀면서 중국철학, 동양철학이 서양철학보다 우수하다고 말한다. 왜 우수하냐고 홀든이 묻자 루소는 말하기 복잡하다며 회피하려고한다. 그리고 섹스란 무엇인가 동양철학적관점에서 말해보라고 하니 역시 얼버무린다. 이에 홀든이 섹스란 무엇이다 말하려하자 루소는 듣기 싫다며 그만 두라고 한다. 여기서 루소는 학창시절 공부도 잘했고 지도반장 이였다고 한다. 이를 통해 지식인들의 허영심 그저 권력만 쫒고 올바른 말도 자신에게 피해가가면 인정하지 않으려는 지식인 사회의 부조리를 느낄 수 있었다.결국 홀든은 펜시고등학교에서 퇴학당하고 뉴욕에 있는 고향으로 돌아가려다 뉴욕시내를 방황한다. 늦게까지 술마시고 호텔로 돌아오다 엘리베이터 보이에게 콜걸을 소개 받는다. 짧은 밤 5달러 긴 밤 10달러라고 한다. 하면 안 된다는 것을 알면서 홀든은 5달러를 내고 여자를 방으로 들인다. 하지만 홀든은 그녀에게 어떤 성적 욕망보단 나랑 비슷한 또래같은데..하며 측은감을 갖는다. 그러나 그녀는 홀든의 순진함을 이용해서 짧은밤이 10달러라고 엘리베이터보이와 같이 돈을 더 내놓으라고 협박하며 구타한다. 이같이 순진한 마음을 가진 홀든에게 있어 세상은 위선적이고, 냉정하며, 약육강식의 세계라고 보였을 것이다. 그래서 자꾸 홀든이 현실을 비판하고 탈피하려는 구나 생각했다. 그런데 내가 홀든을 비판하고 싶은 건 왜 이런 불합리한 현실을 피하려고만 할까 이다. 우리나라 속담에도 “똥이 무서워서 피하냐 더러워서 피하지”라는 속담이 있다. 개인적으로 이 속담을 좋아하지는 않는다. 왜 똥을 더럽다고 피하려고만 할까 더러운 것이 있으면 피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치우는 것이 순서 아닌가? 그리고 치울 수 없다면 우선 냄새라도 막아야한다고 생각한다. 마찬가지로 홀든도 자꾸 현실이 부조리하다고 비판하고 피하지만 말고 조금이라도 현실개선하려고 노력했으면 좀 더 순수한 세상이 오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그래서 홀든은 모든 것을 정리하고 서부 시골로 떠나기전에 부모님 몰래 동생 피비를 만나려고 한다. 유일하게 홀든이 좋아하는 케릭이 피비다 왜냐하면 피비는 아직 현실세계에 타락하지 않고 순수한 영혼을 가지고 있어서 형 D.B보다 좋아하는 것 같다. 피비는 홀든을 보자마자 반가워 하지만 홀든이 퇴학당한 것을 알아차린다. 피비는 오빠가 퇴학당한 이유를 듣고, “오빠는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을 다 싫어하지?” “좋아하는 것이 있으면 한 가지만 말해봐” 라고 묻는다. 그러자 홀든은 대답을 망설이다가 호밀밭의 파수꾼이 되고 싶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파수꾼이란 “누구든지 낭떠러지에서 떨어질 것 같으면 얼른 가서 붙잡아 주는 거지. 애들이란 달릴 때는 저희가 어디로 달리고 있는지 모르잖아?” 라며 홀든의 마음 속 깊은 곳에 파수꾼이 되고 싶다는 소망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파수꾼의 사전적 의미는 어떤 것을 경계하며 지키는 일을 하는 사람이라고 한다. 이를 통해 홀든은 파수꾼이 되어 순수한 아이들, 어디든지 달려갈 수 있는 아이들, 아직 세상을 받아드릴 준비가 덜 된 아이들을 위선적이고 부조리한 현실로부터 지켜주기 위해 가장 하고 싶은 것이 ‘호밀밭의 파수꾼’이라고 대답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