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조 또한 이러한 젊은이들 중 하나였다. 포조었지만 그는 훨씬 더 안정되고 항구적으로 자리 잡기를 원했다. 포조는 살루타티가 기대한 공화주의적 자유에 대한 열정이 없었다. ... 필사가 포조 스무 살도 넘지 않은 한 청년이 학교 선생의 추천장을 들고 피렌체에 도착했다. 그의 이름은 포조 브라촐리니였다. ... 또한 포조는 사제나 수도사로서의 종교적 열망도 부족했다. 1403년 포조는 살루타티의 추천서와 함께 로마로 떠났다. 로마는 기회의 도시였다.
마치 포조가 럭키의 주인인 것 같지만 포조는 럭키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으며 제 몸을 움직이는 것조차 럭키의 힘을 필요로 한다는 점에서 포조가 다시 럭키의 노예이기도 한 것이다 ... 포조는 두 사람에게 왜 자기를 고도로 착각했냐고 캐묻지만 그들은 시원한 대답을 하지 못한다. 2막에서도 그들은 포조와 럭키의 등장에 잠깐이지만 희망이 넘치는데 결코 도래하지 않을 ' ... 작품의 영상도 찾아보고 다시 읽어보며 생각해보니 1막과 2막 사이의 큰 차이는 포조와 럭키가 등장하는 장면과 나무의 변화 같았다. 1막에서 에스트라공과 블라디미르는 포조를 고도로 착각한다
에스트라공 블라디미르 포조 럭키 빨리 움직여 ! 24 고도를 기다리며 등장 인물 / 줄거리 / 재해석 에스트라공 블라디미르 포조 럭키 나는 포조라네 당신이 고도요 ? ... 고도를 기다려야지 30 고도를 기다리며 등장 인물 / 줄거리 / 재해석 에스트라공 블라디미르 포조 럭키 포조 와 럭키 다시 등장 하지만 포조 는 장님이 되고 , 럭키 는 벙어리가 되었다 ... 포조 럭키 23 고도를 기다리며 등장 인물 / 줄거리 / 재해석 포조 는 럭키 의 목에 줄을 매고 개처럼 끌고 다니면서 회초리로 위협하며 온갖 심부름을 시킨다 .
럭키는 포조에게 구박만 받는 짐꾼이지만 포조에게는 맹목적인 충성을 보이고, 포조도 그런 럭키를 소유물 취급을 한다. 하지만 이런 럭키도 다른 사람들에게는 공격적이다. ... 럭키의 주인인 포조는 럭키의 대사를 들으며 괴로워하면서 이 상황을 부정하려고 한다. 한바탕 소란이 끝난후 포조와 럭키가 떠난다. ... 등장인물은 블라디미르(애칭: 디디), 에스트라공(애칭: 고고), 고도(두사람이 기다리는 사람), 포조(짐꾼 럭키와 함께 등장한다), 럭키(포조의 짐꾼겸 노예), 소년(고도의 심부름꾼
블라디미르와 에스트라공은 장님이 되어 돌아온 포조가 땅바닥에 쓰러져 도움을 구걸하자 쉽게 도와주지 않고 전에 포조에게 얻었던 뼈다귀를 먼저 달라 해볼까? ... 끝없는 기다림에 앞에 그들에게 포조와 럭키가 등장한다. 이 네사람 사이에는 사회적인 계급이 형성되어 있다.포조는 스스로를 주인이라 소개하고 럭키는 하인으로 설정 되어 있다. ... 그들은 상황에 따라 포조에게 굴복하기도 하고 때로는 우위에 서기도 한다.
심지어 바로 전날 만났던 포조와 럭키와 겪었던 일들도 똑똑히 기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다 장님이 된 포조가 다시 럭키와 나타난다. ... 곧 포조라는 남자가 짐꾼 럭키를 구박하며 등장해서는 그들과 잠시 같이 있기로 한다. ... 포조는 고도가 누구인지, 그들이 왜 기다리는지 같은 질문을 하지만 제대로 된 답을 듣지 못한다.
살려달라는 포조의 외침에 블라디미르는 포조를 쥐어박고, 포조는 도망간다. ... 포조는 채찍을 들고 있다. ... 블라디미르와 에스트라공은 포조를 고도로 착각하고는 포조를 경계하지만 오랜 여행을 하면서 사람이 그리웠다고 말하는 포조는 럭키가 들고 있는 의자를 펴고는 블라디미르와 에스트라공과 이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