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를 졸업했다는 말은, 그 사람에게 밝고 찬란한 미래가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 그리고 오늘날에도 친일파 후손 재산 몰수 법안이나 친일 명단 공개 문제로 사회가 시끄러워지는 것을 보면 우리나라는 이때의 문제를 안고 두고두고 말이 다시 나올 수밖에 없다. ... 지날 때까지 중점적으로 언급이 되지 못했다.
序言 대한민국 건국 이래 ‘친일파 청산’이라는 과거사 청산에 대한 문제는 항상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짓누르는 무거운 숙제이자 아직까지 풀지 못한 매듭이었으며 그 진상규명이 우선적인 ... 광복 후 시간이 흘러 대부분의 친일파들이 사망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친일파 청산’이 끊임없이 주장되고 있는 이유는 친일파를 청산하지 못함으로서 그들이 사회의 주류로 편입되고, ...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란 없는 법이다. 그러나 반대로 역사를 바로 세운다면 그것은 미래를 향한 일보전진의 단초가 되기 마련이다.
우리나라 역사의 가장 큰 실패는 친일파 청산이라고 생각한다. 제대로 된 심판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한국사회는 오류 투성이로 남아있다. 친일파들이 권력을 장악한다. ... 그들이 후손도 보지 못한 채 아깝게 목숨을 잃었기 때문이다. 살아남은 후손들은 궁핍한 생활을 하고 친일파들은 부를 축적한 채 살아가고 있다. ... 어른으로서 그런 사회를 만들어 주지 못해 미안함을 느낀다. 3.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세월호 피해자들이 보는 사회는 어떤 모습일까 .
기독교도 친일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주님을 섬기는 목동들이 신사참배를 하고 일제에 적극협조 했던 역사적 사실을 외면하고 지금껏 고해성사 한 번 없다. ... 그러나 우리는 일제강점기 시절 친일을 했던 인물이나, 잔재를 청산하지 못했다. ... 우리 이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미래지향적으로 우리의 국력을 키워 다시는 ’경술국치“의 역사를 되풀이 하지말기를 바란다.
역사와 진실을 직시한 상태에서의 진정한 사과와 배상 없이 과거청산은 없으며, 제대로 된 과거청산 없이는 건설적인 미래도 없다. ... 그러나 해방 후 친일적인 관료들이 그대로 주요 관료가 되어 기득권을 차지하였고, 제대로 된 과거청산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 점은 우리 사회의 고질적인 병폐의 근원이기도 하다. ... 미래지향적인 관계를 위해 위안부 문제를 청산해야 할지라도, 그것은 망각이 아닌 끊임없는 기억과 진정한 사죄, 화해를 전제로 해야 할 터이다. 1) 장은정, ?
이전 친일파 청산에 대한 문제가 확실하게 정리되지 않아 그들은 당시 권력과 부를 가지고 살았던 것과 같이, 이렇게 비열한 언론인에 대한 민중의 단호한 처벌이 이루어지지 않아 같은 사람들이 ... 그들이 민중을 돕지 못하고 언론의 비판정신을 잃는다면 단호한 처벌을 해야 할 것이다. ... 미래에 내가 어떤 직업을 갖던지 나의 기준을 가지고 올바른 방향으로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미래를 약속할 수는 없을지 몰라도. ... 가족 보다는 마을과 민족의 일에만 열성을 기울이던 동혁과 굶어 죽어가는 어린 자식들을 보다 못해 마을 사람들을 배신하고 묵은 빚을 청산하는 건배. ... 많은 이들이 민족의식을 자각하게 계몽하고 조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교육시키는 일이야말로 절대 실패 없을 조용하고 현명한 독립 운동 방식이였을 거예요.
올바르지 못한 역사의식을 가지게 된다면 잘못된 역사를 다시금 답습할 수 도 있다. ... 야당과 일부 학계에서는 국정 교과서가 아직 나오지도 않았는데 획일화, 친일·독재 유신 시대 회귀로 단정해놓고 있다. ... 서 론 역사는 미래를 보는 거울이라는 말이 있다. 그 나라 역사는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시켜주는 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일본을 무조건적으로 거부하거나 불쾌하게 여기는 민족감정도 남아있고, 친일파 청산과 같은 역사적 과제도 해결되지 않은 채 오늘날 계속되고 있으며, 식민지 시기부터 시작된 좌익과 우익의 ... 따라서 오늘날의 관점에서 식민지 시대의 천주교회 지도자들의 모습을 평가하며 일방적으로 비판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 ... 하지만 역사는 기본적으로 미래를 지향하는 것이기에, 식민지 시대 종교지도자들의 모습(과거)과 오늘날 가톨릭교회의 가르침(현재)을 살펴봄으로써 앞으로 한국 천주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
아니 어쩌면 앞으로 몇 십년이 지나도, 그리고 몇 백년이 지나도 알지 못할 지도 모른다. 정부는 아직까지도 친일파청산에 관한 문제에 대해서는 전혀 나서지 않고 있다. ... 누구였는지 알지 못했다. ... 하지만 앞에서 수없이 말해왔듯이 역사문제해결은 과거청산뿐만 아니라, 현재와 미래를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다.
소련과의 냉전 덕에 미국의 개입과 함께 재판이 이루어지지 못하게 되었고 그로 인해 일재잔재의 청산은 물거품이 된 것이다. ... 남한에 속해있던 예술인들이 남한에서의 영화에 더 이상 희망이나 미래를 보지 못하여 국가를 포기하게 된 것이고 우리나라의 입장에서는 인재들을 놓친 것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 역사에서 우리나라는 일본의 해방이 있은 후 일본에 대한 친일행각을 벌인 친일파에 대한 역사적 재판을 적법절차로 치루지 못하였다.
잔재가 제대로 청산되지 못하고, 여전히 꿈틀 거리고 있는 것이 아닐까. ... 우리가 현재와 미래를 잘 살아가려면 과거를 알아야한다고 말하듯이 우리 자신과 헌법이 겪은 아픔을 다시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는 우리 헌법사가 무엇이 잘못 되었는지 어떤 과정을 거쳐서 ... 초안의 핵심 주역인 유진오는 암담하게도 친일 파였는데 이러한 사실자체가 현재 우리나라 헌법의 한계의 중심이라는 생각을 했다.
친일, 반일 프레임을 친공, 반공 프레임으로 바꾼 것은 친일파를 청산하지 못한 결과다. 미국에는 KKK단이 있었다. 당대의 대한민국에도 약자를 괴롭히는 것을 일삼는 조직이 있다. ... ‘코리아 NGO 센터’ 등이 고생을 했지만 처벌 방안이 마련되지 못한 것은 흠이다. 폭력도 법도 한계가 있다. 폭력은 폭력을 부른다. 어느 선까지 초기 대응을 해야 하는가? ... 차이를 인정하고 미래를 생각해야 할 때다. 3국인의 대결 인식을 바꾸기 위해서는 역사교육이 필요하다. 한국, 중국, 일본이 모여 동북아 역사교과서를 공동으로 집필해야 한다.
나는 학창시절 현대사를 공부하면서, 대한민국 현대사 왜곡의 가장 근원적인 문제는 ‘친일세력에 대한 인적 청산’을 제대로 못한 것이라고 늘 생각하였다. ... 이회영과 신채호와 같은 위대한 투쟁적 독립투사를 모르고, 조선혁명동맹을 모르고, 그저 친일파청산이 안된 한국사회만을 조금 안다며 그것만을 비판한다면 그것은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 ... 한국사를 개인적으로 연구하고 싶으며 우리나라의 역사를 미래의 주역 초등학생에게 쉽고 재미있으되 뼈대를 제대로 심어주고 싶다.
한국 교회의 보수 교권주의자들은 조선 신학교를 지유주의 신학의 본거지로, 친일교육기관으로 매도하였다. ... 최근 들어 사회 개혁의 일환으로 과거 청산 문제가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면서, 김재준 목사의 신사참배 문제가 논의되었다. ... 여성신학은 분단 구조와 유교의 가부장적 성차별 구조에서 인간으로서의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고 소외되고 억압된 여성들의 한이 그들 신학의 출발점이었다.
프랑스를 비롯한 다른 국가들은 이미 과거 청산을 통해서 민족정기를 바로잡았다. 그에 반해 우리의 사정은 좋이 못한 것 같다. ... 지금까지 미술계에 나타나는 일제잔재와 청산의 문제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광복이후 지금까지 많은 부분에 있어서 일제잔재가 청산되지 못하고 지속되어지고 있는 현실이 가슴이 아프다. ... 간직하고 미래에 후손들에게 보람되게 불려주었으면 좋겠다. * 출처 및 참고문헌 민족문제연구소 http://www.banmin.or.kr 한일역사문제연구소 http://minjok.com.ne.kr
마치 임진왜란의 쓰디쓴 아픔을 임진록을 보며 위안받았을 조선시대의 백성들처럼 친일파 문제를 청산하지 못한 오늘날의 우리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을 줄 것 같은 기대감이 들었기 때문이다. ... 하지만 처벌까지는 못할 지라도 이들이 이 사회의 주류로써 못했던 이들의 삶이 너무나도 안타깝기 그지 없다. ... 한편 영화를 보고나자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란 없다’고 울부짖었던 단재 신채호 선생의 말씀이 떠올랐다.
또한 급변하는 변동사회의 흐름에 따라가지 못하는 과도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 첫째, 일제시대에 잃었던 문학을 되찾고 식민지시대의 문학적 유산을 청산하여야 했다. ... 김소월은 과거지향적, 즉 과거로의 도피나 망각으로 해결하려 한 반면 한용운은 미래에 희망의 기약을 걸었다.
내생각에는 대한민국에서 일어난 대부분의 부조리와 문제들의 뿌리는 이 청산되지못한 역사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한다. ... 일제식민잔재는 청산되지못한채 미군정이 들어섰고, 일제에 부역하던 자들은 그대로 신분이 유지되던가 승진하는 일이 발생하였다. ... 우리나라의 근현대사가 또다시 반복되는 것을 볼 때 ‘역사를 잊은 민족은 미래가 없다’라는 말이 남을 향해
친일에서 벗어나지 못한 위정자들에 의해 조성된 반공 이데올로기와 예로부터 가부장적이었던 사회분위기 탓이다. 피해자 할머니들은 할머니들 말씀대로 원치 않는 일로 일생을 잃었다. ... 감정을 섞어 일본을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일본이 과거의 잘못을 인정하고 제대로 청산해야 미래에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기에 올바른 태도를 요구하는 것이다. ... 신채호 선생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고 말했다. 우리는 역사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역사를 외면한다면 정체성을 잃고 발전할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