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석목곽분 발굴과정- 적석목곽분(積石木槨墳)은 지하에 무덤광을 파고 상자형 나무덧널을 넣은 뒤 그 주위와 위를 돌로 덮고 다시 그 바깥을 봉토로 씌운 신라 귀족의 무덤이다. ... 그 구성요소로는 내부로부터 목관, 부장유물, 석단, 목곽(내?외곽), 부장칸, 충전석, 묘광, 봉토를 들 수 있다. ... 구획설정과 제토단위는 큰 고분의 경우 8분, 작은 고분의 경우 4분으로 잔존 보크를 설정한 다음 전체 구역에 대한 동일 레벨로 계단식 제토방법을 적용한다.
적석목곽분적석목곽분은 신라시대 나물왕부터 지증왕 때 까지 즉 신라 마립간 시기 때 나온 무덤양식으로서 남방계 무덤양식과 낙랑계 목곽양식이 접목하여 나타났다고 보면 된다. ... 이미 발굴된 적석목곽분인 천마총과 황남대총의 분 구조를 확인하며, 이번 발굴할 적석목곽분의 구조에 대해서도 미리 파악을 해둔다. ... 지금은 대형 적석목곽분이기에 8분법을 이용하는 것이 적당하다.
대형 적석목곽분을 발굴하기 전 적석목곽분에 대한 사전지식을 쌓아야 한다. ... 적석목곽분에 대한 사전 조사가 어느 정도 이뤄 지면 적석목곽분이 나온 시대에 나온 유물이 무엇인지에 대한 사전조사를 하고, 그 고분이 있던 지역에 다른 발굴 한 현장이 있는지, 그리고 ... 우선 적석목곽분은 초기철기시대, 삼국시대에 나타나는 관의 특색이다.
적석목곽분을 통한 신라사의 이해 Ⅰ. ... 여기에서 논의 되는 편년은 적석목곽분사이의 상대편년이라기 보다는 적석목곽분의 상한과 하한에 대한 실연대 비정에 대한 것이다. ... 적석목곽분의 발굴과 연구 1918년에 보문리 부부총, 1921년에는 금관총이 발굴되면서 적석목곽분이라는 무덤 구조가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하였다.
적석목곽분은 적석목곽묘와 구분을 해야 하는 개념인데 적석목곽분이라 하면 매장주체시설로 목곽을 사용하였고 봉분에 적석을 한 것을 의미한다. ... 적석목곽분은 신라의 적석목곽묘를 올바르게 포괄해서 표현하지 못 하기 때문에 적석목곽분과 적석목곽묘는 구분해서 사용해야 하는 개념이다. ... 적석목곽분은 모두 큰 봉토분으로 되어있으나 내부구조는 적석목곽분과 석곽분의 두 형식으로 나뉘며 소수의 석실분이 있다.
적석목곽분(積石木槨墳)의 기원 )적석목곽분(積石木槨墳)의 기원에 관해서는 현재 많은 논란이 있다. ... 그렇다면 적석목곽분과 관련하여 신라왕족의 조상이 흉노족이라는 이 주장이 제기된 근거들을 살펴보자. 신라의 적석목곽분은 주변국에서 찾아볼 수 없는 무덤양식이다. ... 적석목곽분에서 발굴되는 금세공품들의 누금기법(鏤金技法)과 금관(金冠)의 상징 적석목곽분에서 발굴된 금관(金冠)들은 그 디자인과 상징성이 모두 흉노계의 금관·샤머니즘·토템에서 유래한
적석목곽분의 적석층은 도굴꾼들에게 난공불락의 요새와 같은 것이어서 도굴되는 일이 거의 없다. ... 이러한 점은 발굴조사에도 상당한 어려움을 주었기 때문에 오랫동안 고고학자들이 적석목곽분의 정확한 구조를 파악하지 못했던 원인도 된다. ... 고분의 구조를 그런대로 대충 파악할 수 있었던 것은 1921년 금관총 발굴 때부터이며, 초대형 적석목곽분의 구조를 체계적으로 밝혀내게 된 것은 해방 이후 1970년대에 들어 국가적인
삼국시대의 묘제는 적석목곽분의 등장과 더불어 대형화되고 상위계급의 묘제가 나타났다. ... 이 유적에서는 청동기 시대의 주거지와 삼한·삼국시대의 묘제인 목관묘, 목곽묘, 적석목곽분, 수혈식석곽묘 등의 다양한 묘제가 확인되었다. ... 그렇다면 적석목과분 이전의 묘제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에 대하여 복천동고분군과 사라리고분군을 중심으로 알아보겠다. Ⅱ. 복천동고분군과 사라리 고분군 1.
적석목곽분은 4-6세기 경주지방에서 유행하던 주요 묘제이다. ... 구조상 알타이와 비슷한데, 북방계의 쿠루간(kurgan)이 신라의 적석목곽분과 비슷해서 여기서 온 것이 아닌가 추측해 보는 것이다. ... 내부시신이 들어있는 목곽을 보호하기 위해서 적석을 했다는 것이다.
신라 목곽분 2. 신라 적석목곽분 3. ... 적석목곽분 시기 경주에는 수혈식석곽분과 옹관고분도 만들어졌지만 적석목곽분보다는 위계가 낮은 존재들이다. ... 적석목곽분의 기원에 대해서는 종래 낙랑의 목곽묘와 선사시대 지석묘의 적석부, 또는 원삼국시대 영남지방의 목곽분과 고구려 적석총이 결합하여 발생하였다는 내부발생설과 북방아시아에서 새로
[도면 3] 적석목곽분 구조 4. ... 금척리, 강동면 안계리를 비롯하여 포항의 옥성리, 영덕 괴시리, 삼적 갈야산, 강릉 영진리, 경산 임당동, 의성 탑리, 울산 중산리, 양동리, 창녕 교동, 부산 복천동 등지 등이 적석목곽분의 ... 구조상으로도 부장유물만을 위한 부곽을 설치하는 등 적석목곽분의 가장 큰 특징은 부장유물이 다른 종류의 고분보다 상대적으로 많은 후장이라고 할 수 있다. 11) 『삼국유사』의 신라 시대구분법에
신라 고분은 목곽묘, 적석목곽분, 석실봉토분 순으로 변화되었고 석실은 횡구식, 횡혈식으로 구분된다. ... 한편 사방적석식 적석목곽묘를 적석목곽묘로 설정 혹은 부정 등의 연구자들 간에 의견 차이가 존재한다. 4세기 후반부터 적석목곽분은 경주지역을 중심으로 목곽묘를 축조한 후 주위와 상부에 ... 이러한 적석목곽분의 출현은 신라 지역의 고총고분의 출현을 뜻한다.
발굴 조사결과 천마총은 적석목곽분(積石木槨墳)의 형태로, 구조를 살펴보자면 묘광(墓壙)을 파고 묘광 안과 밖에 냇돌을 쌓아 석단(石壇)을 돌린 다음 그 위에 반절한 통나무로 목곽을 ... 목곽 내 매장 절차를 완료하고 목곽 천정 위에 상부 적석을 쌓아 점토로 피복한 다음 그 위로 축조한 2단계 봉토는 자갈층 적갈색 산흙으로 구축하였다. ... 봉토는 2단계로 축조되었는데, 먼저 고분의 기저부에 외호석을 쌓고 그 안에 적갈색 산흙과 자갈층으로 1단계 봉토를 쌓았다. 1단계 봉토는 목곽 바깥의 측면부 적석과 동시에 자갈층과
이때 처음으로 적석목곽분 구조의 일부가 밝혀졌다. 1946년에 호우총(壺? ... C지구에서는 적석목곽분 1기, 목곽묘 23기, 옹관묘 4기, 제사유구 2기, 총 32기의 유구를 확인하였다. ... B지구는 현재 54호 갑을총 및 55호의 위치를 확인하였으며, 적석목곽분, 목곽묘, 옹관묘 석곽묘 등 총 66기의 유구가 확인되었다.
굴실돌방무덤은 적석목곽분에 비해서 도굴하기가 매우 쉬운 형태입니다. ?고구려와 백제의 무덤 초기 돌무지 무덤 중기와 후기 굴식 돌방무덤 ? ... 무령왕릉 ●돌을 쌓고 흙을 덮어 완성하는 구조인 ‘돌무지덧널무덤’ 신라에서 볼 수 있는 무덤 양식인 ‘돌무지덧널무덤’은 한자로는 적석목곽묘라고 합니다.
또한 무덤인 적석목곽분은 경주지역에서 4세기 초에 나타난다.??적석목곽분의 구조는 통나무집에 관을 넣고 부장품을 넣은 다음 그 위로 자갈돌을 쌓아 덮는 것이다.? ... 알타이 지역의 대표적 적석목곽분은 파지리크인데, 이 고분이 만들어진 시기는 신라왕보다 800년이나 앞선다. ... 이를 보면 신라의 적석목곽분은 시간이 흘러 스키타이의 문화가 전해져 내려왔다는 점을 볼 수 있는 예이다. 이 외에도 물고기문양과 각배 등 유사성을 가진 것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