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읽는데 평평했던 나의초등학교, 아니 국민학교 흙 운동장이 떠오르며 그때 찍은 땀에 젖은 운동회 사진이 떠올랐다. 맞아! ... 뒤표지에 쓰인 윗글이 책 제목을 연상시켜주어 나는 뭔가 무겁게 시작할 줄 알았는데 주인공이 고등학생이라는 설정이라서 그럴까 읽는 내내 웃기도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던 감정이 잎사귀만 ... ‘작은 실수도 하면 안돼' 하는 세희의 말에 모두 동의하며 부들부들 떨면서도 침착하고 또박또박 하고자 하는 말을 천천히 눌러했을 용기에 모두, 책을 읽는 나도 박수를 쳤다.
사람들은 많이 없어 보인다 그래서 다 읽고나면 구운몽의 주제에 대해서도 쉽고 간단하게 생각하기 쉽다 세상살이가 한 바탕의 봄꿈, 즉 일장춘몽이라는 것이다 그러니 불교에나 귀의하라는 ... 둘러싸고 있는데 바로 성진의 이야기이다 성진이 양소유가 되고 다시 성진으로 돌아온다 현실에서 꿈 다시 현실이라는 구조를 취하고 있다 대략적인 내용은 알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하게 읽은 ... 세상을 살아가는 어떤 입장과 태도에 대해 생각하게 하고 더 나아가 인생의 의미에 대해서도 근본적으로 생각하게 해보고 있다 이것이 고전이 현대와 동떨어진 그저 옛 소설인 것이 아니라 읽어봐야
이번에 이 ‘속초’를 읽은 것은 참 잘된 선택이라는 생각이 든다. ‘속초’ 잘 읽었다. ... 나중에는 ‘인천’도 한번 읽어봐야겠다. 인천이라면 멀지 않으니 혹시 좋아보이거나 가보고 싶으곳이 있으면 어렵지 않게 가볼 수 있을거 같다. ... (고기는 못 낚았다;;; 역시 낚시터에서는 치킨이나 삼겹살이 맛있다 ㅋ) 그때 숙소도 청초호 근처로 잡았는데, 책을 읽다보니 마침 우리가 잡았던곳이 엑스포타워가 있는곳 주변이었다.
사피엔스를 읽고 유발하라리 지음 조현욱 옮김 김영사 펴낸곳 사피엔스는 얼마전 제대로 읽었다. ... 몇 년 동안 내 책들 사이에 끼어 있었고, 이미 많이 아는 얘기라고 생각해서 끝까지 안 읽었었다. 나는 사피엔스를 보기전에 유발하라리의 호모데우스를 먼저 읽었다. ... 이 책을 읽다보면 그런 느낌들이 사방에서 몰려든다. 이미 방어는 글렀구, 진지하게 그의 얘기에 귀를 기울이게 된다.
물론 개인적으로 독서량이 부족해서일 수도 있지만, 무엇보다 안중근에 대한 글을 썼다는 것만으로 호감을 생겨서 읽게 되었다. ... 「하얼빈」을 읽고 김 훈, ‘22. 12. 우선 처음 보는 작가다. 칼의 노래, 달 너머로 달리는 말, 저만치 혼자서, 연필로 쓰기 등의 대표 작품이 있다지만 생소하다.
가정 또는 직장 및 사회생활에서 경험한 부조리 또는 모순이 있다면 그것의 실태와 근본 원인을 분석하고 그 해결방법에 대해 논술해보시오. 유전무죄, 무전유죄 부조리의 법질서와 사회 서론 사회생활을 하면서 느낀것중 가장 특별한것 하나가 바로 돈있으면, 법을 어겨도 된다는 ..
2020학년도 1학기 과제물(온라인 제출용)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과제유형 : ( E ) 형 ○ 과 제 명 : 올 해 한 성전환 여성이 숙명여대에 정..
수필을 읽다보면, 그의 이야기에 쏙 빨려들어가는 것만 같다. ‘읽다’라는 책은 그가 읽은 책들과 읽기에 관해 생각한 것들을 풀어놓은 수필이다. ... 책을 반복적으로 읽지 않는 나에게 이 책들은 3번 이상 읽기가 가능한 책들이었다. 물론, 읽을 때마다 새롭게 느껴지는 놀라운 책들이다. ... 내가 책을 읽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나는 필요성에 의해 책을 읽었던 것 같다.
이 동화의 작가는 왜 돼지와 거미를 주인공으로 택하였을 지 생각해 보고, 자신의 생각을 말해 보자. 이 동화는 농장에서 함께 살고 있는 여러 동물들 중에서도 거미 샬롯과 돼지 윌버의 우정이 담긴 동화이다. 윌버가 다른 형제보다 나약하다는 이유로 주인으로부터 죽음을 당..
신참자를 읽고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이번에도 역시 큰 기대를 가지고 책을 읽었다. 만족했다. 이 책 역시 특별했다. 늘상 있던 형사물이 아니다. ... 아직도 읽을게 산더미라 좋다. 어떤 내용으로 또 즐겁게 해주려나 기대가 아주 크다. 끝. ... 그렇지만 이 책을 읽어 본다면 우리 부모님이나 주변사람들에 대해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될수 있을것이라 본다. 뻔한 이야기 일수 있다.
타고나지 않는 독창성, 만들어가기 -오리지널스(어떻게 순응하지 않는 사람들이 세상을 움직이는가)를 읽고- 독창적인 것은 양면성을 강하게 띄고 있다. ... 이 책을 읽은 지금 나는 그저 방관자에 불과했다는 생각이 든다. 저자는 개인 수준에서 창의적이 되기 위해 몇 가지를 제시했다. 1. 기존 체제에 의문을 갖어야 한다. 2.
고양이가 리더다. 영화처럼 묘사되는 저자의 문장력에 감탄했다. 마치 고양이 안에 들어가서 인간을 바라보는 느낌이 드는 정도이다. 뭐 표현력이야 전작에서도 느꼈던 것이지만 그 느낌을 다시한번 느낄수 있어 좋았던 것 같다.책의 전반적인 내용으로는 쥐들의 보스 티무르가 이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