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벗’ 제 1편 학이 1.8 자왈 군자부중즉불위 학즉불고 주충신 무불여기자 과즉물탄개. -공자가 말했다. “군자가 장중하지 못하고 엄숙하지 않으면 위엄이 없으니, 학문도 견고하지 못하다. 충신을 견지하고, 자기와 길이 같지 않은 사람과 교류하지 말며, 과오가 있으..
양혜왕 상하[1-1] 맹자는 “왕께서는 인의를 말씀하셔야지 어째서 이익에 대해서 말씀하십니까?” ... 서론 고전은 오래전 기록 된 책이다. 그 말은 과거에서부터 지금까지 전해져 오는 이야기라는 것이다. ... 우리는 고전을 통해서 과거에 그들이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고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알 수 있다.
입시위주의 교육을 받아오면서 나는 고전에 대해서는 국어시간에 잠시 배우는 고전문학 정도로만 생각했다. ... 서론 고전은 오래전 기록된 책이다. 하지만 세월이 한참 지난 지금도 여전히 읽혀질 만한 책이다. ... 고전은 옛사람들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가 아니라, 인류에 포함된 모든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가르침이기 때문이다.
그에 의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들이 현실 생활에서 보고자 하는 것을 그림 속에서도 보기 원하며 그것은 지극히 당연한 선택이다. ... 그러나 투탕카멘의 통치 시대에 다시 외부 세계로 열린 창문이 닫혀버리고, 메소포타미아 시대의 구운 벽돌로 만들어진 작품들은 대부분 풍화작용으로 먼지로 변해버렸다. ... 초현실주의자들은 대부분 깨어 있는 사고가 마비되면 우리들 내부에 숨어잇는 유아성과 야만성이 우리를 지배하게 된다는 사실을 밝힌 지크문트 프로이트의 저작에서 감명을 받았다.
그러나 마음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주제에 대해서 이런 편견을 갖는 것은 위험하다. 미술 작품을 싫어하는 것은 여러 가지 그릇된 이유에서 비롯되기도 한다. ... 곰브리치는 미술에 대해서 미술은 존재하지 않는 것이지만 미술가들이 하는 행위들을 우리가 즐기는 것이며, 그것을 즐길 때 단순히 편견에 의해 판단하는 것을 지양해야한다고 말한다.
그 과정에서 중요한 것이 여러 고전 문학이다. 나는 맹자를 읽으면서 살아가면서 만날 수 있는 선택의 기로에서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더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 직접 보고 측은지심을 느끼지 않았다는 이유로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하는 꼴이 되어버리는 일이 발생할 수 있음을 인지하고, 맹자가 말한 ‘측은지심’이 생긴 배경에 대해 이를 견제하는
철학이란 세계와 인간에 대한 보편적이고 본질적인 질문과 그 대상에 대한 탐구가 주가 되는 학문이다. 인간사를 돌아보면 이러한 철학적 주제는 인류의 모든 문화권에서 유서 깊게 다뤄 져 왔으며 각자의 문화권마다 고유한 답들을 내놓았다. 철학적 주제의 뒤에는 인류가 이해하 ..
모두가 선의지를 가지는 것은 아니고 대부분은 선의지를 가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선의지를 가져 좋은 의도로 행동하였더라도 결과가 좋지 않으면 책임을 느껴야한다. ... 밀의 공리주의는 두 가지 쾌락을 경험해본 사람 대다수가 하나를 더 뚜렷하게 선호한다면 바람직한 쾌락이라고 단정짓는 것은 소수의 가치관에 따른 선택은 바람직하지 못한 쾌락이라고 소수에게
책을 읽다보면 남녀차별과 같은 현대에서는 너무나도 틀렸다고 느껴지는 내용이 중간마다 종 종 보일 때가 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후대에 사람들이 정약용을 “가부장적이며 남녀차별 만을 일삼는 편협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사람에게는 그 시대상이라는 것..
구속 받는 것을 싫어하고, 60대에도 혼자 세계 여행을 하고, 바닷가에서 수영을 하고 놀고 나이가 들어도 마음만은 언제나 20대였던 할머니가 70대가 되고부터 의료기계에 연명하면서, ... 또한 80대 현실에서 80대 노인이 검정고시를 보는 경우와 대학에 가는 경우도 있는데 배움에는 뜻이 없다는 말이 말을 다시 한 번 확인 할 수 있었다. ... “대부분의 공리주의 이론가들은 정신적 쾌락이 육체적 쾌락보다 우월하다고 주장했다고 밝혔다.
우주의 대주재는 절대자, 신의 존재일 것이다. 즉 종교적 관점에서 사람들은 하나님은 선하심을 믿고 있다. ... 내용요약 존 스튜어트 밀이 저술한 고전 는 ‘질적’ 공리주의에 대한 개념을 제시한다. 공리주의는 도덕의 제 1원리라 한다. ... 밀은 ‘평소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이 세상의 대부분의 해악은 없앨 수 있으며, 인간 사회가 계속 발전한다면 통제 가능한 범위로 축소시킬 수 있다’한다.
1. 형벌의 기원1. 법 : 고립된 독립한 인간들이 사회에 결속하기 위한 조건들2. 국가의 주권 : 공공선을 위해 개개인이 희생한 자유의 몫의 총합3. 주권자 : 자유의 정당한 수탁자, 자유의 관리자4. 형벌 : 범법자에 대하여 마련된 구체적 계기5. 형벌의 계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