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딥스의 행동을 읽어주고 딥스의 말을 정리해서 다시 말해주었을 뿐이다.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딥스의 마음의 문을 열 수 있었다. ... 딥스뿐만 아니라 딥스의 엄마도 그간 닫아놨었던 마음의 문을 열었다. 딥스가 자신의 높은 지능을 보일 때, 나였다면 그것에 대해 칭찬했을 지도 모른다. ... 딥스 역시 학교선생님들이 딥스를 포기하지 않았다. 피그말리온 효과가 말해주듯이 사람은 자신에게 하는 기대에 걸맞게 행동한다고 한다.
교사들은 딥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했지만 딥스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곧 교사들은 딥스의 행동을 개선하려 하지 않고 딥스의 모습을 그대로 두었다. ... 『딥스』의 첫 시작은 딥스의 유치원 생활을 자세히 관찰한 내용이다. ... 딥스가 교사들에게 허용하는 만큼만 다가가고, 허용되는 한 최대한 딥스에게 도움을 주었다.
딥스는 아이들이 담화시간에 하는 이야기를 몰래 다 들으면서 생활했었는데 이것은 바로 지식을 통해 세상을 이해하면서 지식으로 자신의 감정을 가리는 등의 행동을 하는 딥스의 아빠가 사는 ... 딥스가 정신장애를 가지게 된 것도 도시화의 산물인 개인주의를 갖게 된 딥스의 부모들이 자신을 너무 생각하는 나머지 아이를 자기 자신의 사회적 성공의 방해물로 생각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 예전에 읽었던 책들 중 하나를 다시 골라 읽어볼까 고민하던 참에 눈에 들어온 것이 ‘딥스’ 이었다.
되자 딥스의 이상행동도 충분히 납득이 됐다. ... 책 제목: 딥스 저자: 버지니아 M.액슬린 출판사: 샘터 내용: 자기만의 세계에 갇혀 살고 있는 딥스가 정신지체아는 아닌지 주위의 많은 우려를 낳았지만 그는 오히려 과학자 아빠와 외과의사 ... 실제로 딥스는 유익한 놀이치료의 영향으로 그의 인지적인 능력을 정서적인 측면과 잘 조합시켜서 영재학교를 다니며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것으로 책은 끝맺음을 맺었는데 난 딥스가
딥스는 원치 않는 임신을 하게 된 부모로부터 태어난 아이로 두 살짜리 딥스에게 반복적인 학습을 통해 읽기를 가르친 딥스의 엄마는 딥스의 명석한 두뇌를 조금은 눈치채지만 아이와의 애착형성에는 ... 그런 이유로 딥스의 부모는 딥스의 행동이 부끄러웠고 혹시나 자신들의 사회활동에 영향을 미칠까봐 친구들이나 주변사람들이 딥스의 존재를 아는 것을 원치 않았다. ... 딥스의 부모는 지적으로 매우 뛰어난 사람들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딥스의 아빠는 아이의 세계를 이해하지 못하고 툭하면 딥스를 방안에 가두고 문을 잠궈 버리는 행동 등으로 아이의 정서 발달에
사실 처음에, 딥스의 부모님은 딥스 때문에 자신들의 인생이 망가졌다고 하며 딥스를 달가워하지 않았다. 심지어 딥스의 엄마는 딥스보다 딥스의 동생 도로시를 더 편애했다. ... 또한 딥스 스스로 동생을 챙겨주고 동생에게 장난감을 나눠주며 함께 놀기도 했다. 딥스가 변하자 딥스의 부모님도 변하고 딥스의 가정 자체가 변했다. ... 하지만 딥스의 행동이 눈에 띄게 변화하자 딥스의 엄마, 아빠도 딥스가 변화하는 것처럼 바뀌기 시작했다.
딥스에게 말도 걸고, 같이 여행도 가는 등 많은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자아를 되찾은 건 딥스 뿐만이 아니라, 딥스의 부모도 마찬가지였다. ... 예전엔 자신을 딥스라 부르고 스스로에게 명령하고 대답했었다. 딥스는 더 이상 놀이치료를 받지 않아도 된다. 자기 자신을 되찾은 것이다. 2년후 딥스를 만났다. ... 딥스는 놀이방에 오는걸 무척 좋아했다. 놀이치료를 통해 딥스는 점점 변화해 가고 있었다. 어느날 놀이방을 나서는 딥스가 기다리고 있던 엄마에게 달려가 두팔로 껴안았다.
그렇게 치료 중 딥스의 말 수도 늘어나며 딥스의 감정도 어느 정도 밖으로 표출되는데 딥스의 읽는 능력, 그리기능력에서 액슬린 선생님은 딥스가 비범한 아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 또 딥스의 아버지는 딥스가 하는 말을 쓸데없는 말이라고 무시하고, 딥스의 방 창가에 부딪히는 나뭇가지들을 딥스가 좋아하는걸 알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정원사에게 나뭇가지를 자르라고 한 ... 딥스는 매주 그 놀이방에서 스스로 성장하며 자아를 찾아간다. 내가 ‘딥스’를 읽으면서 놀랐던 것 중 한 가지는 ‘딥스’에 대한 부모님이 태도였다.
딥스의 어머니도 딥스처럼 두드러진 표현을 하진 않았지만 딥스와 비슷한 고립감을 느끼고 있었다. ... 아니, 딥스의 의견을 항상 존중하고 딥스 자신과 관련된 일이면 딥스가 결정을 하도록 해 주었다. ... ‘딥스’를 읽고나서 책의 주인공인 딥스는 다섯 살 소년으로 일명 문제아로 불리고 있는 아이였다.
딥스를 읽고.... 이 책은 놀이치료를 통해 딥스가 자아를 찾게되고 더불어 딥스 라는 아이의 가정이 평화를 찾게 되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이다. ... 자신들은 딥스를 원치 않았었다고 그녀 또한 딥스 처럼 상처받고 있었다. ... 딥스의 어머니는 전직 외과의사로써 딥스가 정신지체가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도 정신지체라고 믿고싶어 하는 여자였다.
딥스를 읽고 액슬린 박사는 한 유치원으로부터 딥스라는 소년의 치료를 의뢰 받게 된다. ... 딥스의 경우가 엑슬린을 만나 그런 것이 아닌가 한다. 딥스의 치료를 맡은 액슬린 박사는 딥스의 자아를 찾게 하는 `놀이치료`를 시작하게 된다. ... 예전보다 더 딥스가 애처롭고 불행해 보인다고 생각했지만, 분명 딥스는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고 있었다. 어린 시절의 딥스가 필요로 하는 사랑과 존경과 이해는 없었다.
A선생님은 딥스에게 아무것도 물어보지 않았다. 하지만 우리는 딥스가 하는 행동으로부터 딥스의 문제를 알 수 있었다. ... 딥스의 아버지는 딥스를 방에 가둘때가 많았고 사랑을 주지 않았던 것이다. 딥스는 점점 A선생님과의 놀이치료 시간을 좋아했다. ... A선생님은 놀이치료를 통해 딥스의 문제를 발견하게 된다. 딥스의 집은 부유해서 딥스를 위해 많은 장난감과 필요한 것을 사주었지만 정작 사랑이 없었던 것이다.
가족 구성원 모두가 딥스를 무시하고 소외시켜 딥스는 점차 변해가게 된다. 2. 딥스가 정상인으로 되는데 기여한 사람은? ... 딥스, 교훈과 시사점을 중심으로. 그렇다면 무엇이 '작은 딥스'가 '큰 딥스'로 클 수 없게 잡아끈 것일까?. ... 엑슬린여사와 딥스와의 놀이방 경험에서 어떤 점이 딥스에게 자아를 찾게 하였나?
선생님이 딥스에게 하는 말과 딥스가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의미가 있는 것처럼 보였다. ... 바로 딥스를 거부하는 아버지... 시끄럽다고 딥스를 방안에 가두는 등 아이를 거부하는 아버지와 딥스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어머니가 있었던 것이다. ... 액슬린 선생님과 딥스의 어머니의 대화에서 딥스는 부모가 원하지 않은 아이였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
처음엔 딥스의 부모마저도 딥스를 정신박약아 쪽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 나중에 딥스의 변화하는 모습을 보고 그 아이의 어머니가 와서 울면서 딥스의 어린 시절이야기를 털어놓는다. 두 살 때 딥스가 책을 읽을 수 있게 가르쳤다. ... 라고,, 그리고 문을 잠그고 딥스를 가둬두었다는 것도,, 어린 딥스에게 아빠는 무섭고 미운 존재였다.
부모는 딥스를 어떻게 교육시켜야 할지 몰랐다. 엄마는 자신의 만족을 위해 딥스의 능력을 증명해내려 딥스를 강요했다. 아빠는 딥스를 귀찮게 여겼다. ... 딥스딥스는 항상 자신을 숨긴다. 유치원에서 딥스는 다른 아이들과 어울려 놀지 못하고 혼자 논다. 사람들이 보기에 또 부모들까지도 그렇게 생각하는 전형적인 정신박약아였다. ... 그런 모습을 지켜보는 교사들은 딥스에게 측은한 생각이 들게끔 한다. 그래서 그들은 자기들의 정성을 다해 딥스를 교육한다. 하지만 좀처럼 딥스는 나아지지 않는다.
문에 딥스의 부모님은 항상 딥스에게 따뜻한 사랑을 주기보다는 항상 딥스의 능력을 실험하였다. 딥스의 부모님은 딥스가 뇌에 이상이 있고, 딥스가 정신 지체아라고 생각한다. ... ‘딥스’라는 책에 나오는 딥스의 부모님은 원치 않은 임신을 하게 되어 아이를 낳게 되었고, 딥스의 엄마는 자신의 일을 관두게 되었다. 그렇기 ?? ... 처음에 딥스의 상황이 하나씩 드러나고 딥스의 놀이에서 그 상처들을 보았을 때 딥스가 너무 가여웠다.
딥스를 찾은 것도 딥스이고, 딥스의 부모가 딥스를 사랑한다는 것을 찾은 것도 딥스이다. ... 딥스 마음의 변화는 삶으로 이어졌다. 딥스의 마음만 변한 것이 아니라 딥스의 삶과 가족에 영향을 미쳤다. ... 딥스의 액슬린은 정신지체아였던 딥스를 치유한 것이 아니다. 액슬린이 딥스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이해하고, 사랑하여 ‘딥스’ 그 자신을 찾게 도와준 것이다.
딥스를 처음 만난 지 10년도 더 지난 지금, 대학생이 된 나에게 딥스는 조금 다르게 다가왔다. ... 세로로 적힌 딥스라는 책... 이 때, 나는 어린 마음이었지만, 딥스의 상황을 보고 마음 아파했던 기억이 난다. ... 그러던 어느 날, 딥스의 어머니가 액슬린 박사를 찾아와 눈물을 흘리며 딥스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한다.
“딥스”를 읽고. 교육심리 과목을 배우면서 “학습된 무기력”이라는 것을 배웠는데, 딥스를 읽으면서 딥스는 학습된 무기력의 한 형태라는 생각이 들었다. ... 딥스의 부모 역시 다른 사람들과 같은 태도로 딥스를 대했다. ... 딥스가 다니는 유치원의 선생님들은 딥스를 가엾게 여기고 그를 돕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었다. 그러나 딥스의 가능성을 인정하는 교사는 헤다 선생님뿐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