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트(Doubt) 연극 관람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9.03.05
- 최종 저작일
- 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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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연극감상문A+] 다우트(Doubt) 연극 관람감상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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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다우트>는 제목 그대로 `무엇을 확신하는가?`, `그 확신의 이면에는 무엇이 있는가`, 인간의 내면에 깊이 내재된 그 물음에 대한 작품이다. “여러분은 확신이 서지 않을 때 어떻게 하십니까?”라는 플린 신부의 예배와 함께 공연이 막이 올랐다. 엘로이셔스 원장 수녀는 끊임없이 의심하는 사람이다. 성 니콜라스 가톨릭학교 전교생의 이름과 성적을 모두 외우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조퇴하는 학생이 뭔가 꾸미는 일은 없는지 항상 의심한다. 그것도 모자라 제임스 수녀의 순진함을 꼬집으며 좋은 교육자가 되려면 항상 다른 사람들을 의심해야 한다고 가르친다. “악행을 파헤치기 위해 그것에 한 발짝 다가설 때는 하나님에게 한 발짝 멀어질 수도 있다. 그것 역시 하나님을 위한 일이다.” 라고 말하는 엘로이셔스 수녀는 제임스 수녀와 학생들에 대한 교육방침과 도널드 뮬러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대외적으로 상당히 좋은 인상을 가진 플린 신부가 학교 내 유일한 흑인 학생인 도널드 뮬러와 부적절한 관계라는 확신을 갖게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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