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즈감상문(뮤지컬)
- 최초 등록일
- 2009.01.05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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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싱글즈의 영화과 뮤지컬
Ⅱ. 싱글즈의 내용
Ⅲ. 나의 생각
본문내용
Ⅰ. 싱글즈의 영화과 뮤지컬
싱글즈를 처음 접한 것 은 2003년 영화관을 통해서 였다. 나난 역할은 장진영, 동미역에 엄정화, 수헌역에 이수혁, 정준역에 이범수 이렇게 네명이 나와서 싱글즈를 표현했다. 싱글즈는 일본소설 29세의 크리스마스를 원작을 바탕으로 꾸민 영화였다. 뮤지컬 또한 이 원작을 바탕으로 해서 29세의 남녀간의 사랑, 연애, 일, 등을 표현하였다. 둘다 원작 29세의 크리스마스를 바탕으로 해서 작품이 만들어졌으나, 영화와 뮤지컬에는 엄연히 차이가 느껴졌다. 그래서 뮤지컬을 보면서, 내가 보았던 영화와 비교를 하면서 보는 재미가 있었다. 먼저, 뮤지컬은 무대라는 작은 공간에 많은 사람들이 함께 숨을 쉬고, 뮤지컬배우들과 호흡을 같이 한다. 즉 뮤지컬에는 화려한 음악과, 조명, 그리고 뮤지컬 배우들의 춤, 노래 등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종합선물셋트라고 할 수 있다. 배우들의 춤과 노래의 조화는 환상적이 였다. 특히 뮤지컬 배우는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 부분은 혼자서 독백으로 노래를 부를 때, 배우들의 높은 고음에 한번 더 놀랬다. 뮤지컬은 팔방미인여야지 가능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춤은 춤대로 춰야 되고 노래는 노래대로 부르고, 연기는 연기대로 해야되니 다재다능한 사람만이 가능하지 않을까? 뮤지컬과 싱글즈 왠지 서로 어울림이 느껴진다. 무대위로 쏟아지는 파랑색과 보라색의 조명 빛으로 싱글즈를 보여준다. 나름 색감도 잘 표현한것 같다. 그리고 소품 또한 식상하지 않고 신선한 소품들이 많았다. 그예로 나난의 침대도 개인적으로 맘에 들었다. 좁은 무대 안에서 다른 장면으로 여러장 보여준다는게 참 신기하다. 그리고 음악과 화려한 조명과 춤과 열정은 한편의 연극이 아니라 콘서트 현장에 있는 기분이였다. 내가 2층에 앉아서 그들의 손을 못 잡은게 너무 후회가 된다. 돈만 더 있었으면 1층 맨 앞자리로 자리를 잡을 걸 하는 후회는 밀려 오나 이미 나는 2층자리에 앉아서 그들이 하는 모습을 지켜볼 뿐이였다. 그래도 그렇게 큰 무대가 아니라서 조금이나마 위안은 됐다. 또한 뮤지컬은 나의 눈이 카메라 눈이 되어서 내가 보고 싶고, 내가 담고 싶은 부분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앞에서도 말했듯이 관객들의 호응도에 따라서 뮤지컬을 한층 더 재미있고 파워풀 할 수 있다고 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