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영화 혁명은 방영되지 않는다에 대한 감상
- 최초 등록일
- 2008.12.30
- 최종 저작일
- 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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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다큐멘터리 영화 `혁명은 방영되지 않는다.`를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리는 지구반대편 베네수엘라에서 2002년에 있었던 쿠테타에 대해 어떻게 알고 있는가? 알고 있기나 한가? 세상을 바라보기 위해서 인간은 자연스럽게 혹은 의도적으로 현상을 프레이밍하게 된다. 여기서 프레임(Frame)이란 사고방식이나 느끼는 방식의 `틀`을 의미하며 프레이밍은 이러한 틀을 이용한 인지방법이다. 그리고 세상에서 벌어지는 사태, 현상 등을 전달하는 것이 언론의 역할이다. 그렇기 때문에 언론에 완전한 객관성을 바랄 순 없다. 그러므로 주관적일 수 밖에 없는 언론에는 가치판단과 특정한 강령이 필요한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잣대가 여러개거나 모호한 경우가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국제적 정보질서와 통신사들의 행태이다. 잣대의 부재 상황에서 특정의도를 위해 특정잣대를 이용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국제 사회에서 벌어지는 일을 특정 목적을 위해 프레이밍 했을 때의 결과가 가장 현저하게 드러나는 사건이 바로 앞에서 말한 베네수엘라의 쿠테타 사건이다. 그리고 이러한 사건은 2001년부터 2002년까지 베네수엘라에서 대통령과 정부관료들의 옆에서 그대로 기록하여 다큐멘터리로 만든 ‘혁명은 방영되지 않는다.’를 통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다큐멘터리는 차베스가 80%의 민중의 지지를 받으며 대통령이 된것에서 시작된다. 차베스는 신자유주의, 미국의 자본주의를 비판했다. 그는 세계화는 과연 단 한가지 방법밖에 없는가에 대한 의문을 가진다.
참고 자료
다큐멘터리 `혁명은 방영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