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지구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8.12.27
- 최종 저작일
- 20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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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하나뿐인지구를 보고- 채플벌칙레포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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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구는 인류가 살아가는 삶의 터전이다. 때문에 지구가 병들면 인간 또한 살아갈 수 없다. 동양적 세계관은 인간과 자연의 불가분을 강조하였다. 우리 조상들은 자연으로부터 배우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지혜를 습득해 왔다. 다시 말해 자연의 섭리를 생활의 원리에 적용시켜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추구하는 `환경친화적` 사유를 발전시켜왔던 것이다. 여기에는 자연에 대한 경외감과 자연과의 조화로운 삶의 의미가 숨어 있었다. 언제부터인지 우리사회에 서구문명이 밀려오면서 인간과 자연의 조화가 깨어지기 시작했다. 자연환경은 산업화와 도시화의 가속화로 강한 도전을 받기 시작했다. 물질 문명의 발달이 인간의 삶을 보다 풍요롭고 편리하게 해주었다는 점을 부정하지는 않지만 우리의 가치관은 지나치게 `인간중심적`의 서구적 가치로 경도 됐다. 자연계에서 인간만이 유일하게 자연의 법칙을 파괴하고 있다. 다른 동물과는 달리, 인간은 자신에게 필요한 양 보다 훨씬 많은 에너지를 남용하고 있다. 이는 환경오염, 생태계 파괴 등과 밀접하게 관련된다. 인간은 자연으로부터 일방적으로 과실을 탈취하고 있다. 그럴 때마다 자연은 점차 황폐화되고 있다. 인류의 미래는 자연과 얼마만큼 조화롭게 살아가느냐에 달려 있다. 자연은 인간의 삶을 위한 에너지원이다. 자연은 인간정서와 육체를 건강하게 할뿐만 아니라 인간에게 필요한 각종 자원을 제공한다. 자연이 파괴된 후 그것을 원상복귀 시키기 위해서는 엄청난 비용과 시간이 필요하다. 환경오염에 따른 자연생태계의 파괴는 우리 모두를 멸망의 위기로 몰아 놓을 것이다. 우리는 후손들로부터 자연을 빌려쓰고 있으며 이를 건강하게 보존해 줄 의무가 있다. 인간이 자연을 파괴하지 않는 한 자연은 인간을 파괴하지 않을 것이다. 생활쓰레기로부터 산업쓰레기에 이르기까지 환경보존을 위한 인간의 자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이제 `인간중심` 사고에서 `자연중심` 사고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한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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