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평론] [영화 분석] 영화 <300>과 Propaganda, 미국의 대중동정책에 관하여

소개글

영화 <300>의 분석을 통해
미국의 대 중동정책에 대한 Propaganda적 속성을 찾아낸 레포트입니다
심혈을 기울였어요.............
무척 꼼꼼하고 깊이있는 분석이라는
교수님의 찬사를 받았습니당^.^

목차

Introduction
Who
When
Where
When
What
Why
Conclusion

본문내용

2006년 전 세계를 강타한 영화가 있었다. 화려한 영상과 감각적인 액션과 더불어 수많은 논란이 함께하는 영화였다. 바로 레오니다스 왕과 그를 따르는 300명의 최정예의 전사들의 테르모필레 전투를 그린 프랭크 밀러 원작, 잭 스나이더 감독, 제라드 버틀러 주연의 영화「300」이었다.
영화 「300」을 두고 평론가들은 상당히 극단적인 평을 내린다. "구역질나는 요소들의 총 집합" 이라는 평가, 그리고 "오락 영화, 블록버스터에서 무엇을 기대하는가. 영화 자체의 비주얼로 충분하다"는 평가가 바로 그것이다. 단적으로, 평론가 김봉석은 "프랭크 밀러의 만화에 기초한 영상은, 언제나 압도적이다"는 평가와 함께 별점을 무려 4개나 선사한데 반해 평론가 김혜리는 "300의 무시무시한 살육 장면보다, 강요당한 단순 무도한 세계관이 300배는 더 무섭다"는 평가와 함께 고작 한 개에 그친 별점을 던졌다.
도대체 이러한 차이는 어디서 나타났던 것일까?

Conclusion
Text적 의미와 Context적 의미의 분석을 통해 영화 `300`을 파헤쳐본 결과 우리는 거대한 영화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 자리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 극단은 바로 영화 `300`의 개봉 당시에 나타났다. 이란에서는 큰 파장이 일고 상영불가사태까지 빚어졌으며 문명충돌론을 제기하며 이란 문화를 겨냥한 미국의 거대 심리전의 일환이라는 보도가 줄을 이었다.
..........중략..........
왜 영화 `300`은 단순한 오락 영화가 아닌지, 왜 영화 내부의 테르모필레 전투만으로 끝나지 않는 것인지에 대한 답은 바로 여기에서 찾을 수 있다. 문화와 매체의 홍수 속에서 거대한 Propaganda 메커니즘이 작동하고 있는 이상 영화는 이제 더 이상 영화 작품 자체에서 그치지 않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각종 영화와 역사의 관계를 분석한 책,
Noam Chonsky, Media Contr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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