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 (반기문)
- 최초 등록일
- 2008.12.16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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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반기문총장의 자서전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을 읽고 쓴 짧은 글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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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006년,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반기문 외교통상부장관의 유엔사무총장 선출.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에 북한 핵문제 당사국이며, 미국과 군사동맹국인 한국에서 유엔사무총장이 배출되었다는 것은 매우 경이로운 일이었다. 반기문, 그는 누구이길래 단군 이래 최대 경사라고 불리우는 이 엄청난 사건의 주인공이 되었을까. YTN방송의 신웅진 기자가 저술한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채처럼 꿈꿔라>를 읽으면서 ‘어떻게 세상에 이런 사람이 존재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반기문은 완벽 그 자체였다. 책을 읽는 동안 내내 존경심과 자부심, 부러움이 마음속에 꿈틀거였다.
반기문은 공부에 대한 열정이 엄청나다. 운동에는 젬병이지만 공부는 누구보다 열심히 했고 욕심이 있었다. 너무 공부만 한 탓에 친구들에게 괴롭힘 당할 때도 있었지만 곧 기문의 공부를 향한 순수한 열정을 보고 탄복하게 된다. 특히 기문은 중학교에 올라가 영어에 눈을 뜨게 되면서 그의 인생의 미래에 중요한 열쇠를 쥐게 되었다. 오늘날처럼 영어열풍에 휩쓸려 영어를 공부한 것이 아니라, 당시의 기문은 단지 영어가 좋아서, 영어의 매력에 빠져서 공부를 시작했다. 처음에는 알파벳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기문이었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한 끝에 학교에서 영어를 가장 잘하는 학생이 되었다. 원래 머리가 좋은 탓도 있었겠지만, 나는 반기문의 끈질긴 인내심과 영어공부에 대한 열정이 그의 영어실력을 최상위로 끌어올려놓았다고 생각한다. “노래나 그림 솜씨는 그래도 가지고 태어나는 소질이라는 게 필요한데 공부라는 것은 누구나 다 있는 머리에 조금만 더 노력하면 잘할 수 있는 것이니까.” 라고 말하는 소년 반기문의 말이 가슴 깊이 와 닿는다. 반기문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나도 영어공부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었다. 나에게도 반기문과 같은 열정과 노력이 반만이라도 있으면 영어를 굉장히 잘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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