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월인석보 권 7권이 앞부분을 참고하고
그에 대한 해석과, 국어학적인 연구를 나타낸 것입니다. 중세 국어에 관해서요..
그리고 웹상에선 중세국어 표기가 특수문자라 안 보일 수도 있지만 hwp에서는 잘봐집니다.
목차
1. 월인석보
2. 월인석보 권 7권의 내용
3. 해석
4. 국어학적 연구
본문내용
◉ 월인석보
월인석보(月印釋譜)는 세조가 ‘월인천강지곡’과 ‘석보상절’을 합편하여 1459년, 세조 5년에 간행한 책으로 전 25권의 목판본이다. 합편의 방식은 ‘월인천강지곡’을 본문으로 하고 ‘석보상절’을 그에 대한 주석의 형식으로 하였는데, 조권(調卷)과 내용, 문장 등이 상당히 변하여 고치게 되었다. 조권에 있어서는 ‘석보상절’ 권 11의 내용이 이 책에서는 권 21에 나타나고, ‘석보상절’ 권 13~21에 실려 있던 ‘법화경’은 이 책에서 권 11~19에 실려 있다. 다음, 문장의 경우는 ‘월인천강지곡’은 한자와 한자음 표기의 위치가 서로 바뀌고, 받침 없는 한자음에 종성 ‘ㅇ’이 사용되고, 협주가 추가 되고 일부 어구가 수정되는 등 부분적인 변개(變改)와 곡차(曲次)가 이루어졌다. 특히, 어휘 가운데 고유어로 표현되었던 것들이 한자어로 바뀐 경우를 많이 보게 되는데 이는 ‘월인석보’가 ‘석보상절’에 비해 원전 불경에 더 충실하게 번역하려는 직역적인 태도를 취한 결과이다. 또한, 새로 추가된 내용에서는 음운, 문법, 어휘의 시간적 변화를 반영하는 예들과 동시대 개인 간의 언어 차이를 반영하는 예가 뒤섞여 나타난다. 그러므로 중세국어 자료의 측면에서 ‘월인석보’는 새롭고 특이한 자료라 할 수 있을 것이다.
◉ 월인석보 제7권
7·8권은 대제각 판본(초간)과 홍문각 판본(복각본)이 있으며, 복각은 16세기 이후어 졌다. 그러나 판본 내용은 전혀 차이가 없음이 확인된다.
世․솅尊․존․이彌밍尼닝授國․귁․에잇․거시釋․셕種:죵․앳아․․․히世․솅尊존․․가出․츓家강․호․려․ㅎ더․니跋․提똉라․셔阿那낭律․륧․이․려닐․오․우․리․이제안․出․家강:말․오지․븨닐․굽․․이․셔五:옹欲․욕․․․장편後:․에․出․家강․져阿那낭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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