겅호ㅡ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8.10.16
- 최종 저작일
- 20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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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겅호ㅡ독후감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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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겅호’ 이 말이 무슨 말일까? 나는 이 책을 본순간 내가 예전에 본 영화를 떠올리게 되었다. 분명 옛날 내가 본 영화중에 이런 제목이 있었던 것같은데 너무 어렸을 때 봐서인지 기억은 잘 나지 않았다. 하지만 책을 읽고 나서 보니 그때의 영화가 어렴풋이 나마 기억에 떠오른다. 어렸을 때 그저 재미있다고만 생각했던 영화 그 영화가 책으로도 있었다니.. 게다가 의미도 모르고 봤던 영화가 이렇게 큰 뜻을 주고 있었던 것이었다니... 참으로 놀라운 일이 아닐수가 없다.
‘겅호’ 라는 말은 무한한 열정과 에너지, 그리고 임무에 대한 충성의 의미로 `파이팅`이라는 외침처럼 투지와 열정을 불어넣는 일종의 구호나 인사로 사용되고 있다. 심지어 조지 부시가 대통령에 당선 되었을 때 이 말을 사용했을 정도로 미국 사회에서 보편화 되어있다고 하는 말이다. <네이버 지식IN 참조>
이 책은 지금 까지 내가 읽은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마시멜로 이야기’를 총합한 것과 같은 책이다. 다람쥐의 부지런함, 비버의 성실함, 그리고 기러기의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함을 보면서 주인공이 느끼고, 그것을 실천함으로써 망하기 직전의 공장을 다시 살린다는 내용이다.
다람쥐는 겨울을 나기 위해 가을동안 식량을 저축한다. 이렇게 부지런히 저축을 하지 않으면 겨울을 날 수가 없다. 이것이 바로 동기 부여이다. 겨울 동안 생존이라는 동기가 있기 때문에 다람쥐는 잠시도 쉬지 않고 식량을 나른다. 사람들도 마찬가지 이다. 아무런 목적의식 없이는 아무런 일도 하지 않으려고 한다. 이러한 목적의식을 만들어 주는 것이 바로 교사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요즘의 학생들은 아무런 목적의식 없이 살아가고 있다. 물론 나도 마찬가지이다. 그저 남들을 따라다니며 학교에 다니고, 대학교에 진학하고, 그리고 앞으로는 남들과 마찬가지로 취업 전선에 뛰어 들게 될 것이다. 그저 허무한 생활, 이런 일생을 나의 제자들에게 되풀이 하게 할 수는 없기 때문에 나는 이런 책을 읽고 내가 느낀 점을 가만히 끄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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