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관련도서독후감] 모래밭 아이들
- 최초 등록일
- 2008.09.30
- 최종 저작일
- 2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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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하이타니 겐지로의 「모래밭 아이들」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모래밭 아이들」은 신입 임시교사 구즈하라 준과 문제아반이라고 낙인찍힌 3학년3반 아이들 간의 이야기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베스트셀러, 신문광고에서 추천하는 특정 도서를 찾아보는 게 아니라면 도서관에 있는 많은 책 중에서 보고 싶은 책을 고르는 일도 일이라면 일이다. 다른 사람들은 어쩐지 몰라도 나는 책을 고를 때 먼저 눈에 띄는 제목의 책을 잡아 서문의 작가 글을 본다. 교육학 수업의 과제인 교육관련 도서를 읽고 독후감을 쓰기 위해 학교, 선생님, 학생 등 교육과 관련된 책을 찾고 있었다. 그러다 「모래밭 아이들」이라는 제목의 책이 눈에 띄었고 작가는 서문에서 “ 교사가 되는 것이 두렵다는 말을 곧잘 듣는다. 나는 그런 사람들이 반드시 이 책을 읽어 주기 바란다.”라고 말하고 있다.
사실 교사가 정말 되고 싶지만 교사가 되는 것이 두렵다. 작가의 바람대로 이 책을 읽어 주기로 했다.
「모래밭 아이들」은 신입 임시교사 구즈하라 준과 문제아반이라고 낙인찍힌 3학년3반 아이들 간의 이야기이다. 방송일을 그만두고 동료와 함께 유기 농업 공동체인 <무한숙>에서 일하던 구즈하라 준은 교사인 아내가 병으로 휴직한 것을 계기로 서른다섯이란 나이에 임시 교사로 중학교에 발령 받는다. 처음 학교에 출근하는 날 전자제품 상인이 교무실까지 들어와 여 선생과 실랑이하는 것을 지켜보는 구즈하라 준은 정신이 없다. 경황이 없는 교무실 한 쪽에서 자기가 맡을 반 학생 니스 분페이를 만난다. 수업이 재미없어 공책에 만화를 그리다가 벌을 서고 있던 니스 분페이의 안내로 구즈하라 준은 자신이 맡게 될 3학년 3반 교실로 향한다. 담임을 맡게 된 3학년 3반은 교사들이 하나같이 혀를 내두르는 문제 학급. 하지만
참고 자료
모래밭 아이들
하이타니 겐지로 | 햇살과나무꾼 | 양철북 | 2003.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