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인의 눈으로 본 십자군 전쟁.
- 최초 등록일
- 2008.09.22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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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랍인의 눈으로 본 십자군 전쟁을 읽고 쓴 서평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 아랍인의 눈으로 본 십자군 전쟁 ” 이라는 책은 분명 제목부터 시작해서 책의 두께까지, 과제가 아니었다면 선뜻 읽을 수 있는 책이 아니었습니다. 평소 아랍에 대해 관심은 있었지만 아랍에 대해 조사할 만큼 특별한 노력을 기울인 적도 없고 또한 십자군 전쟁에 대해서 세계사 시간( 고등학교 시절 사회탐구 과목으로 세계사를 들음)에 이미 배운 만큼 또 다시 알아볼 필요를 못 느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앞서 언급한 이유들처럼 과제라는 타의로 인해 읽은 이 책이 그동안의 세계서 교과서 속에서 배우지 못한 많은 사실들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우선 이 책을 읽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 책을 읽는 과정에서 생소한 단어가 많아 애를 먹어야 했습니다. 주인공들의 이름도 그러하였고, 이야기가 전개되는 장소나 여러 인용구들이 그러하였습니다. 이런 점들 때문에 읽는 데 힘이 든다고 친구한테 투정을 부렸더니 지명이나 이름이 나올 때마다 소리를 내어 읽어 보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친구의 조언에 따라 또박또박 소리 내어 읽어보고 한번씩 외우기 어려운 이름이나 지명을 직접 써보는 노력을 들였습니다. 그러고 났더니 조금은 이해가 빠르게 되었습니다. 이밖에도 여러 어려움들이 있어서 책을 완독하는데 시간이 조금 많이 걸렸습니다. 하지만 특별한 노력을 기울여서 읽은 책이라 그런지 아님 십자군 전쟁에 관한 새로운 시각을 접하고 새로운 사실을 배우게 되어서 그런지 책을 다 읽고 난 후의 감동과 보람이 가장 컸습니다.
이 책은 제목 그대로 아랍인의 시각으로 바라본 십자군 전쟁을 한편의 역사 소설처럼 만들었습니다. 아랍인의 시선대로 당대의 십자군을 국적을 불문하고 모두 “프랑크 인”으로 묘사하는 표현에서부터, 초반의 십자군들의 승승장구 했던 모습을 십자군의 당시 무적과 같았던 기마병이
참고 자료
아랍인의 눈으로 본 십자군 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