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인리히 뵐과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소개글

많은 도움되세요^^

목차

1. 작가와 그의 작품세계
2. 줄거리
3. 등장인물
4. 작품분석
① 작품 형식
② 현실참여문학
③ 라이트모티브
5. 맺는말

본문내용

[Heinrich Boll] 하인리히 뵐
1917.12.21 독일 쾰른 ~ 1985.7.16 본 근처.
독일의 작가.

모든 작가들이 그러하겠지만 하인리히 뵐도 자신의 환경적인 배경이 작품세계에 크게 반영된 작가였다.
일단 그는 부유한 집안에서 자라났다. 그러나 부유함에도 가난한 아이들을 얕보지 않는 집안의 분위기 때문에 후에 작품에서 소시민의 옹호와 인권의 동등한 시각을 보여준다.
또한 뵐의 어머니는 그에게 있어 이상적인 여성상이었다. 인정이 많지만 자신의 목소리를 분명하게 낼 줄 알았던 어머니는 뵐의 작품에 등장하는 수많은 좋은 여성상의 모태가 되었다.
뵐의 유년기인 1929년의 세계 경제공황으로 인해 가업의 파산과 나찌가 권력을 장악했을 때 겪은 침울한 시기에서도 이들 가족은 더욱 단합할 정도로 화목한 분위기 속에서 성장하고 이를 몸에 익혀 왔기에 이 ‘그리고 아무 것도 말하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뵐의 여러 작품 속에서 가족애가 자연스럽게 표현되고 있다.
참혹한 전쟁의 6년간의 체험들이 그의 여러 작품의 근간이 된다. 전쟁을 통해서 체험한 무의미한 파괴와 살해, 인간성 상실, 그리고 전쟁의 과오를 올바르게 해결하지 못하는 전후의 여러 가지 인간문제와 사회문제를 여러 작품으로 표현하고 있다.

줄거리

주인공 프레드와 캐테 부부에게는 현재 전쟁이라는 사회적 힘에 의해서 가난한 삶만이 남아 있다. 특히 일찍이 일정한 직업에 정착하지 못하는 프레드는 전쟁 전에는 여러 가지 일을 바꿔가며 생활해 나아갈 수 있었지만 전쟁터에 다녀온 뒤로는 정신마저 황폐해지고 삶의 고통을 이겨내지 못하여 술값과 담배 값으로 번 돈의 많은 부분을 써버린다. 삶을 이어나가기 위하여 여러 가지 부업도 하고 있지만 항상 돈이 부족하여 계속해서 돈을 빌리며 생활해 나간다. 캐테와 아이3명은 더럽고 비좁은 단칸방에서 산다. 캐테는 매일 기침하는 아기와 이에 물려 고통스럽게 죽어간 두 아이들, 그리고 아이답지 않게 너무나도 조용한 두 아이들에 대한 연민과 슬픔 때문에 하루하루가 고통스럽다. 반면 프레드는 밖에서 돈을 벌며 지내고 아내에게 돈을 부치며,

참고 자료

-하인리히뵐 작 정찬종 옮김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고려원미디어, 1996
-하인리히 뵐의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연구
상징적 대비구조를 통해본 전후사회 비판
성신여자 대학교 독어 독문학과 이진희 석사학위 논문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인간성의 미학- 이민(서강대학교)
-사순옥 저 하인리히뵐 -건국대학교출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