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육식의 종말을 읽고 - 제레미 리프킨
- 최초 등록일
- 2008.07.21
- 최종 저작일
- 2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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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래학자 제레미 리프킨의 육식의 종말” (Beyond Beef)이란 책을 읽고 책에서의 주요 주장과 논점을 추출하고 한국 현실에 적용한 레포트입니다. 논술하시는 분들에게도 다소 도움되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미래 사회문제에 관심있는 분들에게도 추천드립니다.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꾸벅^^
키워드는 환경오염, 육식의 종말, 쇠고기협상, 애그플레이션, 육식문화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1. 쇠고기 소비로 인한 지구 환경오염 가속
2. 21세기의 육식문화
3. 글로벌 쇠고기 무역 시장 형성
4. 애그플레이션(Agflation)의 등장
Ⅱ. 책 속으로
Ⅲ. 육식의 종말과 한국의 현실 분석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좌파계열의 학자이자 사회운동가 제레미 리프킨 (Jeremy Rifkin) 의 “육식의 종말” (Beyond Beef)이란 책에서는 미국에서 키워지고 도축되고 유통되는 소고기의 비위생적인 모습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노동의 종말` `소유의 종말` 등 `종말` 시리즈로 현대사회 문명에 천착해 온 미국 미래학자 제레미 리프킨은 화석연료 고갈을 다룬 ’엔트로피’를 비롯해 일자리를 빼앗아가는 ’노동의 종말’ 욕망의 끝을 보여주는 “소유의 종말” 등을 통해서 전지구적 당면 문제와 인류의 미래를 줄기차게 탐색하는 책을 내왔다. 이 책에서 저자가 주장하는 중요한 논점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쇠고기 소비로 인한 지구 환경오염 가속
그의 저서 `육식의 종말`에서 선진국의 쇠고기 소비가 후진국의 기아와 지구환경 파괴를 야기한다고 경고한다. 남반부 사람들에겐 기아와 생존위협을, 북반구 사람들에게 광우병(93년 집필 당시 두드러지지 않았던 광우병에 대해서는 저서에서 언급하지 않았다)을 비롯한 각종 `풍요의 질병`을 안겨주고 있는 육식의 과잉 섭취와 그를 뒷받침하는 선진국의 가공할 목축업의 폐해를 다음과 같이 비판했다.
"지구에서 생산되는 전체 곡식 중 3분의 1이 소와 다른 가축들 사료로 소비되는 반면 수천만 명 사람들은 기아에 시달리고 있다. 그런가 하면 북반구의 선진국 사람들은 육류 과잉 섭취로 심장발작, 암, 당뇨병 등으로 목숨을 잃는 사람이 기아에 시달리는 사람보다 더 많다. 지구 환경도 위협받고 있다. 중남미의 수백만 에이커의 열대우림 지역이 이미 소 방목용 목초지로 개간 중이며 사하라 이남과 미국, 호주 남부 목장지대에서 진행 중인 사막화의 주된 요인은 소 방목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