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이스라엘의 죽음 이해와 장래
- 최초 등록일
- 2008.06.25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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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죽음 이해와 장래~~
고대 이스라엘의 죽음 이해와 장래에 대해서 소개한 자료입니다.
좋은 자료입니다.
목차
Α. 들어가는 말
Β. 고대 이스라엘의 죽음 이해와 장례
1. 고대 이스라엘의 죽음에 대한 이해
1) 일상적인 삶의 종말로서의 죽음
2) 삶의 반대로서의 죽음
3) 파괴의 힘으로서의 죽음
4) 사망과 야웨
2. 고대 이스라엘의 죽음에 대한 반응
3. 고대 이스라엘의 장례
1) 장례식
2) 시체의 처리
3) 장사
4) 장례 음식의 예법
5) 애곡(곡, 비가)
6) 고대 이스라엘의 장례의식의 이해
Γ. 마치기는 말
『참고 도서』
본문내용
Α. 들어가는 말
죽음은 누구에게나 중대한 질문이자 도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누구나 죽음에 대해서 질문과 도전하지를 원치 않는다. 구나라트나(Gunaratna)는 “우리는 삶을 원하고 죽음을 원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것은 불가능한 것이다. 삶에 매달리는 것은 또한 죽음에 매달리는 것이다. 우리는 죽음을 이해함으로써 삶을 이해한다. 죽음은 넓은 의미에서 생명의 과정의 일부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한다. 이처럼 인간이면 누구나 죽음 함께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본 발제는 이러한 생각에서 고대 이스라엘의 죽음 이해와 장례를 통해 도움을 얻고자 한다. 이스라엘은 죽음에 대해서 어떻게 이해하였으며,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장례 의식을 진행하였는지에 대해서 알아봄으로 죽음에 대한 중대한 질문과 도전을 하고자 하는 것이다.
Β. 고대 이스라엘의 죽음 이해와 장례
1. 고대 이스라엘의 죽음에 대한 이해
구약성서에는 죽음을 두 가지 의미에서 설명한다. 첫째, 사람은 하나님이 땅의 티끌로 만들었기 때문에 티끌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잠언 10:9절에 의하면 “주께서 내 몸 지으시기를 흙을 뭉치듯 하셨거늘 다시 나를 티끌로 돌려보내려 하시나이까”라고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둘째는, 창세기 3:22-24절에서는 인간은 죄로 인하여 죽게 된다는 것이다. 특히 사람이 일찍 죽은 것은 하나님의 심판으로 이해하기도 하였다(삼상 25:38 이하, 26:10).
또한 구약성서는 죽음에 대하여 모호하게 기록하고 있다. 구약성서에서 죽음을 종말 혹은 끝으로 생각하는 구절은 시편 146:4이다. 이러한 생각을 욥기 7:9에서 은유적으로 표현한다(참고 사 38:18).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약성서에서는 죽음으로 인간의 생명이 완전히 끝나지 않았으며(삼상 28:15이하, 사 14:9이하),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는 것으로 이해하였다(시 139:7-8).
참고 자료
1. 김영진, 「한국기독교신학논총 32집 - 고대 이스라엘의 죽음에 대한이해」. 2004.
2. 기독교대백과사전편찬위원회. 『기독교대백과사전 제16권』. 기독교문사. 1985.
3. 롤랑 드보. 『구약시대의 생활풍속』. 대한기독교서회. 2003.
4. 박익수. 「신학과 세계 제35집 - 죽음에 대한 성서신학적 이해」. 서울 : 감리교신학대학교출판부. 1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