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룡 종말론
- 최초 등록일
- 2017.02.27
- 최종 저작일
- 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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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장
제 1절 철학, 종교, 역사상의 내세 사상
제 2절 원천, 지위, 명칭, 내용
제 1 편 개인적 내세론
제 1장 육체적 죽음
제 2 장 영생
제 3 장 중간기 상태
제 2 편 일반적 내세론
제 1 장 그리스도의 재림
제 1 절 사실성과 중요성
제 2 절 재림 전의 대사변들
제 3 절 재림의 시기
제 5 절 재림의 대망
제 2 장 천년기
제 1 절 무 천년기 재림론
제 2 절 천년기 후 재림론
제 3 절 천년기 전 재림론
제 3 장 죽은 자의 부활
제 1 절 중요성과 역사
제 2 절 부활의 증명과 의의
제 3 절 부활의 성질
본문내용
제 1절 철학, 종교, 역사상의 내세 사상
1. 철학과 종교의 내세 사상
종교 사상 중에 내세 문제는 매우 많은 관심을 받아온 보편적인 주제이다. 개인의 최종 도달지는 어디며, 인류가 향하여 가는 궁극의 목표를 물어왔다. 종말과 내세의 사상을 품는 것은 철학과 종교의 일이다. 플라톤은 영혼의 영생을 가르쳤고, 볼프와 라이프니쯔는 그 교설의 진실성을 논증했다. 칸트는 그 논증들의 비판했으나 결국 실천이성의 가정으로서 영생의 교설을 주장했다. 특별히 종교에서 내세 사상이 강조되었다. 사람의 영혼이 죽은 후 남아있다는 신념은 거의 보편적인 것이었다. 그러나 여러 이교에서의 내세관은 미확실한 염원에 불과하다. 오직 기독교의 내세 교리만이 명료하고 신적인 확실성을 가진다. 내세론은 기독교 이상의 완성을 계시하는 사상 체계이다. 교회는 아직 전투의 상태에 있고 그 승리는 미래에 있는 것이다.
기독교 내세 사상의 역사에 구분은 3, 4시기로 이루어진다. 최초기는 사도 시대로부터 5세기 초까지 교회가 내세 소망의 각 요소를 의식하였으나 교의적으로 구성하지 못한 시기이다. 첫 2세기 동안 천년 왕국론이 탁월했으나 내세론으로 발전되지 못했다. 5세기 초부터 종교개혁까지의 고대와 중세기 교회는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을 기다리는 열정이 후퇴하고 반천년왕국적 견해가 성행했으며, 교회가 주의의 중심에 있고 연옥설이 발전되며, 죽은 자를 위한 기도 등 그릇된 교리들이 생겼다. 종교개혁은 초대교회의 재림, 부활, 심판, 영생에 관한 교훈을 채용하고 조잡한 천년왕국론을 쓸어버리며 중간기 상태에 대해 많이 반성하여 로마 교회의 다양교설을 기각했다. 오늘날은 종말 사물의 교리가 보다 더 큰 주의를 받아 더 발전을 볼 교의사의 일정점에 왔다. 내세론은 기독교 사신을 관념론적 사색의 속박으로부터 해방시킨다고 이해한다. 그러나 현대의 다양한 이견들이 있는데, 빨트 학파는 종말론에 너무 치중하여 그들의 전교의학이 대체로 종말론적이다. 그러나 성경의 교훈과 교회의 신앙과는 매우 다른 종말론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