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아기성장보고서 아기는 과학자로 태어난다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8.06.13
- 최종 저작일
- 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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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BS 아기성장보고서 아기는 과학자로 태어난다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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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과학자란 무엇인가. 그것은 스스로 탐구함으로써 답을 얻고자 하는 사람들이다. 그렇다면 과연 이 갓 태어난 아기들만큼 호기심이 많고, 실험정신에 입각한 사람들이 어디에 또 있을까? 아기는 분명 태어나면서부터 과학자로서의 기질을 타고 난 것이다.
하지만 더욱 놀라웠던 것은 단순한 과학자의 기질 뿐만이 아니라, 아기들 스스로가 이미 모방능력을 가지고 있었고, 인과관계를 깨닫고 있었으며, 수지식, 범주지식, 물리적 지식, 나아가 기억능력까지 가지고 있었던 것이었다. 그것은 비록 기본적인 수준에 불과한 것이지만,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제 겨우 갓 태어난 어린 아기들이 그것에 대하여 인지하고 있으리라는 생각은 해보지 않았으리라. 이에 대하여 학자들이 진화론에 입각하여 설명하기를, 이것은 유전적인 것으로서, 일종의 학습 프로그램이 유전자에 입력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는 탐구하고 호기심을 가진다는 것이었다. 인간은 백지상태로 태어나는 것이 아닌 것이다. 10달 남짓한 그 시간동안 30cm정도로 몸이 크는 것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으로서 세상과 상호 작용하는 데 필요한 기본적인 지식들을 익히고 세상에 태어나는 것이다. 먼저 본 비디오에서도 생각한 것이었지만, 생명이라는 것은 세상에 태어나지 않았다고 해서 가벼이 여겨서는 안 된다. 아이는 그 순간에도 끊임없이 배우고 익히고 있다. 아이는 그 순간에도 숨쉬고, 살아가고 있다!
[아기의 탄생. 그것은 또 하나의 새로운 세계가 만들어지는 일이다.]
이것은 영상이 시작되자마자 성우가 말하는 첫 문장이다. 세상이라는 것은 ‘가능성’이다. 그것은 발전가능성일 수도 있고, 변화가능성일 수도 있으며, 혹은 더 나아가 가능성과는 좀 다른 ‘의외성’일 수도 있다. 그만큼 아기의 ‘세상’은 아직 배울 것도 많고, 알아야할 것도 무궁무진한 것이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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