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성장보고서5 [육아의 키워드 `기질`]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9.08.24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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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처음부터 끝까지 디테일한 아기성장보고서 5 기질에 대한 내용설명과 더불어 해당하는 유아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저의생각과 함께 더불어 작성하였습니다.
이것만 읽으셔도 긴 한편의 다큐를 보신것과 다름없음을 자부합니다.
그저그런 감상문이 아닌, 꽤 괜찮은 내용의 감상문입니다.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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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비디오속의 아이들! 뿐만 아니라 모든 아이들은 늘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는다. 하지만 부산하게 움직이는 속에서도 똑같은 행동을 보이는 아이는 없는 것을 보면 아이는 모두 각기 다른 성격을 지녔음을 알 수 있다. 걸음마를 하고 말을 배우는 과정에서부터 나타나는 저마다의 독특한 개성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개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 인가?
그 속에 “아이의 미래가 숨어있다.”란 생각이 들면서 나에게 아이의 기질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었고 진지하게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를 마련해주는 비디오감상이 되었던 것 같다.
아이들이 독특한 행동방식과 개성을 나타내는 것은 이들이 가지고 있는 기질의 차이 때문 이였는데 기질은 성격에 기초가 되는 심리적인 특성으로 아이들이 저마다 다른 외모를 가지고 있듯 각자 다른 기질을 타고났다. 이런 기질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키워 주느냐에 따라 장차 아이의 행동과 성격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은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신생아의 9개의 기질은 규칙성, 활동성, 접근-회피, 적응성, 기분, 반응 역치, 반응의 강도, 주의 산만성, 지속성으로 나눌 수 있었고, 이런 요인에 따라 아이를 순한 아기, 까다로운 아이, 반응이 느린 아이로 나누었다.
까다로운 아이는 활동성이 높고, 자리 옮김이 심하며, 좋고 싫다는 반응이 뚜렷이 나타나는데, 반대로 반응이 느린 아이는 활동성이 높지 않으며, 규칙적이고 자신의 의사를 잘 들어내지 않는 편이다. 그러나 순한 아기는 까다로운 아이나 반응이 느린 아이처럼 유별난 특성을 보이지는 않는다. 특별히 싫어하는 것도 없고 사람들과 잘 어울리며 별로 고집도 피우지 않는다.
과학자들은 갓 태어난 신생아들이 같은 자극을 받았을 때 저마다 다른 반응을 보인다는 것에 주목하면서 기질은 선천적인 것이라고 하였다. 옆에서 큰소리를 내면 어떤 아기는 둔감한 반면, 예민한 아기는 고개를 돌려버린다. 또한 주위가 시끄러울 때 얼굴색이 변하는 것은 아기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다는 증거다. 이렇듯 아기들은 태어난 직후 저마다 독특하고 개성 있는 행동을 보여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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