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이후 미국 정당체계의 변화를 의회 중심으로 조사
- 최초 등록일
- 2008.06.07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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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국정치경제
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서 론
미국의 정당은 민주당-공화당의 양당체제가 지속되고 있었다. 대공황에 이어 닥친 2차대전의 위기 속에서 적극적인 정부의 개입을 중심으로 하는 경제정책과 사회복지의 확대, 탈고립주의 외교정책들을 추진들을 추진해 이러한 정책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뉴딜연합은 민주당을 거대 정당으로 만들었고 그 후 민주당 우위-공화당 열세의 정당체제가 30년간 지속되었다.
하지만 1960년대 이후 산업화가 진전되면서 공화당을 지지하는 동북부 출신의 백인들이 민주당을 지지하는 남부로 이주해 오게 되면서 민주당의 일당체제에서 벗어나게 되었고 1970, 1980년대 거치면서 남부 일대의 보수주의자들과 중소 상공업자들에게 공화당의 감세정책과 반공정책 및 낙태금지 등 사회적 보수정책이 큰 호응을 받게 되면서 이제는 남부에서도 공화당이 우세한 상태로 정당체제의 재편이 일어나게 되었다.
본 론
1968년 선거부터 1992년 선거까지 카터가 집권했던 4년을 제외한 20년간 공화당이 행정부를 장악했었지만 레이건 재임 6년을 제외한 전 기간 동안 민주당이 양원을 장악하는 분점정부의 상황이 발생했던 것이다. 1992년 클린턴 행정부가 들어선 가운데 1994년 선거부터 공화당이 양원을 장악하는 역전된 형태의 분점 상황이 벌어졌다. 이러한 것은 한 정당이 압도적 우세를 확보하지 못하는 가운데 정당체제와 정당지지구조가 해체되어 가고 있는 상태인 것이다.
이러한 미국의 정당체계의 변화는 미국정치에 있어 1990년대 커다란 변화를 가져왔다. 1994년 중간선거를 통해 공화당이 의회 다수당으로 부각한 이후 미국 의회에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중간선거를 통하여 의회의 다수당이 민주당에서 공화당으로 교체되면서 미국 유권자들의 정당 일체감이나 이념적 성향의 변화와 같은 요인이 작용한 것이다. 1996년과 1998년의 의회선거에서도 의회의 다수당이 공화당이였다는 것에서도 보여준다.
참고 자료
American National Election Studies, 1990-1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