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카파의 전쟁사진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7.12.06
- 최종 저작일
-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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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먼저, 2차대전 노르망디 상륙작전 당시의 사진을 보았다.
3주간 계속된 상륙작전은 첫날 2000명을 시작으로 무려 9천명의 사망자와 5만명이 넘는 부상자가 나온..그야말로 노르망디 해안을 모조리 피칠한... 죽음의 작전이었다.
그런 엄청난 피해가 예상되는 작전에서...그는 해병대들과 함께 작전 첫날 상륙되는 배에 타고, 같이 상륙했다.
`카파의 손이 떨리고있다.`라는 제목의 사진이다.
아닌게 아니라...총알이 빗발치는 죽음의 늪으로 가야만 하는...군인의 절망적인 공포마저 느껴진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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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먼저, 2차대전 노르망디 상륙작전 당시의 사진을 보았다.
3주간 계속된 상륙작전은 첫날 2000명을 시작으로 무려 9천명의 사망자와 5만명이 넘는 부상자가 나온..그야말로 노르망디 해안을 모조리 피칠한... 죽음의 작전이었다.
그런 엄청난 피해가 예상되는 작전에서...그는 해병대들과 함께 작전 첫날 상륙되는 배에 타고, 같이 상륙했다.
`카파의 손이 떨리고있다.`라는 제목의 사진이다.
아닌게 아니라...총알이 빗발치는 죽음의 늪으로 가야만 하는...군인의 절망적인 공포마저 느껴진다.
이 군인 못지 않게, 당신역시 얼마나 무섭고 떨렸을까...
그는 또 파리를 수복하고 연합군 특공대원들이 독일영토로 낙하산을 타고 뛰어내릴때, 연대장과 함께 가장 먼저 뛰어내렸다한다.
그래서 그의 사진은 떨어지는 낙하산들을 올려다 보고있다.
그는 이런 말을 남겼다.
`당신의 사진이 충분히 만족스럽지 않다면, 당신은 충분히 가까이 다가가지 않은 것이다.‘
그는 종군사진작가였고, 보헤미안이었으며, 멋쟁이였고, 반전주의자였으며, 자유인이었다.
그는 정말이지.반할수밖에 없는 매력을 지녔던것같다.
안타깝게도 첫애인이... 스페인 내전당시...탱크에 깔려 죽음을 맞게된다.
우리 박정희의 대 선배격인... 프랑코라는 쓰레기같은 군인이 일으킨 전쟁 덕이었다.
전 세계의 많은 젊은이들과 인텔리들이 스페인으로 날아가 민병대를 조직 열심히 싸웠지만...결과는...엄한 군발이들의 학살로 이어진다.
스페인은 이래 저래 우리같은 아픔을 갖고있는 나라다.
그림보다 더 아름답다는 잉그리드 버그만이랑.. 프랑스 파리에서 만나졌다한다.
카파는 절대 버그만 못지 않은 매력을 지녔고,그들은 헐리웃에서 함께 2년을 보냈고,
이미 유부녀였던 그녀는 나중에...카파에게 `청혼`을 했다 한다.
헐리웃에서 종군기록을 쓰기도하고, 상업사진을 찍기도 했지만...
그는 전쟁터로 언제든 달려가야하는 운명같은걸 갖고있었나 보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의 청혼을 거절했다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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