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사시대의 생활 모습
- 최초 등록일
- 2008.05.28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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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뗀석기, 간석기, 청동기, 철기 유물을 통해 알 수 있는 각 시기 사람들의 생활 모습에 대한 보고서입니다.
목차
뗀석기, 간석기, 청동기, 철기 유물을 통해 알 수 있는 각 시기 사람들의 생활모습을 조사하시오.
1) 구석기 시대
2) 신석기 시대
3) 청동기 시대
4) 철기 시대
본문내용
뗀석기, 간석기, 청동기, 철기 유물을 통해 알 수 있는 각 시기 사람들의 생활모습을 조사하시오.
1) 구석기 시대
인간이 돌을 깨뜨려 도구를 만들어 사용하던 때를 구석기 시대라고 한다. 구석기 시대 사람들이 살았던 홍적세에는 커다란 자연 환경의 변화가 여러 차례 있었다. 네 차례에 거려 빙하기가 닥쳐오기도 하였다. 각 빙하기 사이에는 지금보다도 기온이 높았던 간빙기가 있었다. 이 점은 우리나라 부근의 자연 환경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우리나라에서 구석기 시대 사라들이 살았던 흔적은 지금으로부터 약 70만 년 전 무렵의 것부터 확인된다. 전기 구석기 시대의 유적으로는 평양시 상원의 검은모루동굴, 충청북도 단양의 금굴, 청원의 두루봉 동굴 등의 동굴 유적과, 충청남도 공주의 석장리, 경기도 연천의 전곡리 등 강가 근처에 있는 야외 유적이 있다. 이 유적들에서는 동굴곰, 하이에나, 물소, 원숭이, 큰쌍코뿔이 등의 짐승 화석이 나와, 당시 우리나라 지역의 기온이 지금보다 훨씬 높았으며 그에 따라 동식물의 종류 등 자연환경이 매우 달랐음을 알 수 있다.
구석기 시대에 사용하던 뗀석기를 용도별로 분류하면, 긁개, 주먹도끼, 찌르개등이 있다. 긁개는 둥글넓적한 모양으로 날을 세워 짐승의 가죽을 벗기거나 나무를 다듬는 데 썼다. 주먹도끼는 손으로 쥐고 짐승을 사냥하거나 나무를 찍어낼 때 다양하게 썼다. 찌르개는 한쪽 끝을 뾰족하게 한 것으로 짐승의 고기나 가죽 또는 나무 같은 것을 베는 데 썼다.
동굴 유적들과 이러한 유적에서 발견된 석기들을 살펴보면, 이들이 동굴에서 거주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농사를 지은 흔적이 발견되지 않으며, 뗀석기의 용도로 보아 이들은 이동생활을 했고, 경제를 주로 사냥과 채집에 의존하였다. 하지만 사냥할 짐승이나 채집할 식물이 항상 있는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그들의 생활은 불안정하였다. 그러므로 그들은 정착 생활을 하지 못하고 이동생활을 하였던 것이다.
청원 두루봉 유적의 흥수아이가 묻힌 방법에서 장례의식에 대해서도 알 수 있다. 묻은 방법을 보면, 넓고 평편한 석회암 낙반석을 맨 아래에 놓고, 그 위에 고운 흙을 뿌린 다음 흥수아이의 주검을 바로 펴 묻고,
참고 자료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한국의 역사, 웅진출판, 1993
우리의 선사문화1, 지식산업사, 1999
고교생이 알아야할 한국사 스페셜1, 김아네스, 신원문화사,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