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그 취미의 역사를 읽고 - 예술은 취미가 아닌 경험, 예술론

소개글

미술: 그 취미의 역사 를 읽고 쓴 감상과 서평이다.
‘예술은 취미가 아닌 경험’
이란 주제를 내세우고, 예술론에 대한 전반적인 해석과
서론 본론 결론 형식으로 서술하였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중세: 미적 의식의 단절
2. 이태리 르네상스
3. 고전주의의 출현
4. 프랑스 르네상스와 아카데미논쟁
5. 낭만주의의 출현
6. 19세기 복고주의
7. 예술가에 대하여...
8. 취미에 대하여...

Ⅲ. 결론
취미의 역사
시간의 날개를 달아서...
예술은 취미가 아닌 경험이다

본문내용

Ⅰ. 서론
미술을 취미라고 치부하기에는 미학사에 지식이 짧은 나로서는 다소 어려운 점이 많았던 것은 사실이다. 미학과 더불어 역사와 시대상황을 알 수 있었던 것은 큰 수확이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미술에 대해 편협한 지식과 인식을 가지고 있다. 미술은 미학과 비평, 미술사의 다양한 영역들이 함께 이루어질 때 제대로 다가오는 법이다. 미적체험은 경험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깨달은 바가 크지 않다고 본다. 그 작품과 시대를 모르고서는 정서적으로 다가오지 않기 때문이다.
작품에 대해 더 잘 알게 된다면 그것을 더 잘 즐길 수 있지 않을까?? 그것이 나는 취미라고 생각한다. 미술작품은 아무리 단순해 보이는 작품이라 할지라도 서로 다른 많은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미술작품을 낳게 한 사회가 있고 그 사회 속에 존재하는 개인으로서의 예술가가 있는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은 미학의 역사를 논하는 만큼 내 나름대로의 시대별로 정리와 그에 맞는 분석이 필요하다고 보았다.

Ⅱ. 본론
1. 중세: 미적 의식의 단절
중세 미술은 도덕적 가르침을 위한 수단으로 박에 작용하지 않았다. 따라서 미적의식은 사라졌으며, 미술은 설교로만 정당화 되었다. 로마는 여전히 정치적 이상으로 잔존하고 있었으며, 미술에 있어서의 고전적 전통의 계승은 그것이 계승되고 있다 해도 감상되지 않은 채, 승인되지 않은 채 전해져 내려왔다. 경우에 따라 건축, 조각, 회화를 통해 성스러운 이야기나 교리를 표현하도록 내버려 두는 정도였다.
중세의 미적의식은 실제적이고 실용적인 특성도 그리 신기한 것은 아니었다. 바로 이러한것이 오늘날에 고대 연구가들도 인정하듯 중세미술 당시에는 무시당하고 혐오되었다. 중세인들의 도덕적이고 종교적인 기반이야 말로 그들 중세 저술가들의 침묵과 박해, 혹은 승인의 유일한 동기였던 것이다. 그런 와중에도 미적의식의 부활은 중세가 쇠퇴하고 있다는 것을 뜻하였으며 자연에 대한 미적의식도 서서히 부활되고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