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자에 대해서
- 최초 등록일
- 2008.05.13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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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백자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설명한 자료입니다.
좋습니다.
목차
1.백자란 무엇인가
2.백자의 역사
3.조선백자의 변천
4.조선백자의 종류
5.백자의 제작과정
6.백자와 감상
7. 후기
본문내용
1. 백자란 무엇인가?
백자(白磁)란 백토(白土)로 그릇의 형태를 만들고 그 표면에 여러 가지 장식을 한 다음 투명한 백색 유약을 입혀 구워 낸 도자기를 말한다. 백자 의 색깔은 그릇에 입혀진 유약의 색으로 좌우된다. 유색은 유약의 성분, 가마 안의 조건 등에 따라 조금씩 다른데 설백색, 유백색, 청백색, 청백색, 회백색 등으로 제작된 시기와 지역에 따라 색조의 차이가 있다. 중국에서는 백자가 육조시대 말부터 만들어지기 시작하였으며, 우리나라에서는 통일신라시대 말인 9세기 중엽부터 생산되었다.
2. 백자의 역사.
우리나라에서는 통일신라시대 말엽경인 약 9세기 중반 이후부터 백자가 제작되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백자가 발견되는 고려시대 가마터로는 경기도 용인시 이동면 서리와 고려시대 요업의 중심이었던 전라남도 강진군 대구면 사당리, 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유천리 등지가 있다. 서리에서는 양질의 소문백자가, 사당리·유천리에서는 소문·상감 백자가 발견되는데 이들 고려백자는 태토가 연질이며 그 위에 얇게 유백색에 가까운 유약을 입혔다. 유약은 대개의 경우 점도(粘度)가 낮아서 태토와의 밀착상태가 좋지 못해 부분적으로 떨어져나간 현상을 볼 수 있다. 상감백자는 상감청자와 문양이 거의 같은 양상으로 나타나며 청자와 함께 퇴보하나 조선초 16세기경까지 연질의 고려 상감백자 계열의 여운이 지속된다. 고려의 전통을 이은 조선시대 백자는 한편으로 중국 원·명대 경질백자(硬質白磁)의 영향을 받아 경질백자가 주류를 이루게 된다. 조선은 유교이념과 질서 속에서 일상 사용하는 음식기명(飮食器皿)은 물론 의례를 위한 기명이 중요한 비중을 차지했는데, 그 중 백자는 〈용재총화〉·〈세종실록〉·〈광해군일기〉 등의 기록을 통해 볼 때 일찍부터 어용지기(御用之器)로 채택되었음을 알 수 있다. 경기도 광주시 일대에 설치했던 사옹원(司饔院)의 분원(分院) 사기제조장을 중심으로 가장 앞선 백자들이 만들어졌다. 조선시대 백자의 발달을 시기적으로 구분하는 데는 학자들 간에 차이가 있으나 대략 전기·중기·후기·말기로 나눌 수 있다. 전기·중기·후기·말기에 대한 설명은 다음에 나오는 조선백자의 변천을 통해 설명하겠다.
참고 자료
김재열, 2000, 백자1ㆍ2, 예경
윤용이, 1993, 한국도자사연구, 문예출판사
정양모, 1991, 한국의 도자기, 문예출판사
다음 백과사전 http://enc.daum.net/dic100/contents.do?query1=b09b0893a
다음 지식검색 http://cafe.daum.net/ksm0108
네이버 지식검색 http://100.naver.com/100.nhn?docid=72878
문화제청 http://info.cha.go.kr/
옛날물건 http://www.yetnal.co.kr/walk/walk_0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