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의 전략 서평
- 최초 등록일
- 2008.05.07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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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게임이론의 대가이자 2005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셸링의 저서로
60년대에 나온 책이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정말 어렵고 심지어 “난잡 하다.” 라고 까지 표현될 정도로 이해하기 힘들었다. 읽고 또 읽고를 수 차례.. 1시간에 30페이지 나가기가 힘들 정도의 난이도 있는 책임에 틀림이 없다. 하지만 읽다 보니 주어진 도표와 실생활에 비춰진 예들.. 특히 남북의 대립 양상에 대한 부분만큼은 이해하기 쉬웠다.
물론 100% 이해하려면 책을 두 번 정도 더 봐야하기 때문에 70%에 만족하고 책을 덮었다.
저자는 사람과의 갈등을 협상이라는 메커니즘으로 풀어 나간다. 처음 내용은 확실히 이해는 못했지만 사람과의 갈등을 심리전을 통해서 해결한다.
이 책을 다 읽고 모든 경제활동이나 여러 분야에서의 생활이 갈등의 연속이라는 것을 발견한다.
가장 인상 깊고 실생활에서 발견하지 못한.. 너무 흔하게 자리 잡아서 알아 차 릴 수 없었던 묵시적 협상은 주목 할 만 한 대목 이였다.
저자는 협상에서의 당사자들이 상대방의 심리를 이용해서 예측하고 예측을 통해 갈등을 해결하는 과정에 대해서 서술하고 있다.
나는 군대에서 "가위 바위 보"를 통해 P.X도 이용하고 여러 작업들도 이 순수 게임을 통해서 해결 한 적이 있다.
또 놀라운 사실은 사람의 심리를 이용한 묵시적 흥정 또한 했다는 거다.
이 책에서 나온 이론을 내가 행동하고 있다는 사실을 통해 놀라움을 감추지 않을 수 없었다.
군대에서 `가위바위보`를 할 때 고참이 되어서는 "야 나 가위 낸다" 이렇게 상대방에게 언질을 주고서 게임을 시작했다.
참고 자료
갈등의전략, 토마스 셸링, 최동철 옮김, 나남 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