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과 곤충
- 최초 등록일
- 2008.05.06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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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꽃 과 곤충에 대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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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꽃과 곤충이라고 하면 금방 꽃가루받이니 공생이니 하는 말이 떠오를 것이다. 이런 말에는 주고받기 상부상조 라는 이미지가 스며 있다.
하지만 이는 인간의 주관적인 생각일 뿐, 꽃과 곤충 사이에는 애초에 그런 계약이 존재하지 않는다. 꽃은 그저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 피어나고, 곤충은 또 곤충대로 그저 배를 채우고 자손을 퍼뜨리려고 이 꽃 저 꽃 찾아다닐 뿐이다. 심지어 꽃과 곤충은 종종 이해가 상충하기도 하다. 꽃은 꽃을 위해서만, 곤충은 곤충을 위해서만 일방적으로 상대를 약탈하는 장면도 볼수 있다.
개중에는 곤충에 의지하지 않음으로써 이러한 갈등을 피하고, 바람을 이용하거나 몸소 움직여 암술에 꽃가루를 옮기는 길을 선택한 꽃도 있다.
책을 보면 식물의 수수께끼가 거의 다풀렸나 보다 하고 오해하기가 쉽지만, 파란 하늘 아래에는 책에 나오는 것의 열 배 스무배, 아니 그보다 훨씬 더 많은 꽃들의 지혜가 비밀의 베일에 가려진 채 남아 있을 것 이다.
책을 보면서 꽃과 나비는 정말 친구 사이일까 라는 내용이 있다 그것을 보면 카사블랑카 백합, 일본산 철죽, 한국산 철죽, 나비의 긴 주둥이, 엉겅퀴 보면 화려한 색상을 가진 꽃들이 많이 나온다. 이쁘다란 말이 저절루 나온다.
꽃이 있으면 당연히 있어야 되는 꿀벌이 찾는 꽃에 대하여 설명하는데, 자운영이나 금작화의 경우, 방문한 꿀벌이 어떤 조작을 하지 않으면 꿀을 빨수 없거나 꽃가루를 가져갈 수 없다.
초롱꽃이나 투구꽃의 경우, 벌이 꽃 안으로 파고들지 않으면 꿀을 빨 수 없다.
그리고 은방울 꽃 같이 밑을 보고 피는 작은 꽃에 거꾸로 매달릴 수 있는 곤충은 꿀벌뿐이라고 쓰여져 있다.
개미가 꼭 필요한 꽃이 있는데 바로 애기땅빈대 이다. 개미는 그저 꿀만 있으면 되는 것이다. 꿀샘을 핥고는 다른 잔을 찾아 또 핥는다. 그러다 보면 주둥이 주변에 노란 꽃가루가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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