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10월을 보고

소개글

수업시간에 제출을 위해 만든 자료입니다.

당시의 사회적 배경, 영화를 통해 본 배경이 담겨있습니다.

목차

<영화 `10월`로 보는 러시아 혁명>
<몽타주 기법으로 본 영화 `10월`>

본문내용

영화 10월의 배경은 1917년 러시아의 2차혁명이 일어난때를 배경으로 하고있다. 1925년에 1905년의 러시아를 배경으로 한 `전함 포템킨`을 제작해 큰 성공과 찬사를 받은적인 있던 `에이젠슈타인`은 이번에도 스탈린의 지시에 의해 영화를 만들게 된다. 그 당시 「낡은 것과 새것」이라는 영화를 찍고 있었던 에이젠슈타인은 그 영화를 중간에 그만두고 `러시아혁명` 10주년 기념을 위해 이 영화를 만들게 된 것이다. 하지만 1927년 봄부터 착수해 간 영화 「10월」은 기념일까지 완성되지 못하였다. 그 이유는 시간이 충분치 않았기도 하지만 영화에 `트로츠키`가 삽입되었다는 것으로 인해서였다. `스탈린`은 편집실까지 들이닥쳐서 `트로츠키`를 삭제하라는 암묵적인 압력을 넣어 결국 `트로츠키`는 삭제되고 미완성인 채로 1928년 1월 20일에 상영되게 되었다. 여기에서 보는 바와 같이 이 영화는 감독 자신의 생각에 외부의 압력이 가해진 불순물이 섞인 창조물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트로츠키`는 누구일까. 트로츠키는 페트로그라드의 소비에트 의장으로 있으며 11월혁명 때 무장봉기에 공헌하였고 외무인민위원 ·군사인민위원 ·정치국원 등을 지냈다. 레닌 사후 당의 노선을 놓고 스탈린과 대립하여 추방되었다. 결국 `트로츠키`는 러시아 혁명에서 레닌과 함께 빼놓을래야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인물인 것이다. 하지만 러시아 혁명을 기리기 위한 이 영화도 스탈린의 간섭에 의해 `트로츠키`를 빼고 러시아 혁명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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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영화의 배경이 되는 1917년의 소련은 어떤 사회였을까. 일단 1914년에는 러시아의 제1차 세계대전 참전으로 러시아의 군장비와 경제력의 한계가 드러나 로마노프 왕조의 몰락을 재촉하였다. 대전 중 차르의 계속된 동원령, 가축의 징발로 농업은 황폐화되고, 군수공업의 강화로 인한 생필품의 감산, 도시의 식량·연료사정 악화는 대도시 민중의 생활을 압박하기 시작하였다. 15년 여름 카데트(입헌민주당)를 중심으로 ‘진보블럭’이 결성되어 정부의 실정, 전쟁 수행상의 실책에 대해 엄한 비판이 가해졌다. 16년에는 사태가 더욱 악화되어 치안당국마저 혁명의 절박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그러나

참고 자료

없음